셀트리온, 외국에 넘어가나?
셀트리온을 둘러싼 경영 이슈, 주가 변동, 임상시험 결과, 해외 매각설 등 다양한 소식과 시장의 반응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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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 건
#1.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바이오시밀러 판매대금을 고객사로부터 받지못하거나 세일즈 및 재고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셀트리온에 대한 지급의무를 다하지 못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신용 리스크에 종속돼있다. #2. MFDS나 EMA 등 규제기관의 승인이 반드시 생산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승인을 받아도 '상업적으로' 성공적인 생산물로 이어질 것이란 보장은 없다. #3. 끊임없는 R&D 및 마케팅 비용이 소요된다. 지적재산권을 둘러싼 오리지네이터나 제3자와의 시비가 예상외의 비용을 낳을 수도 있다. 중국과 인도, 국내에서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는 경쟁사들이 있고 이미 해당 국가기관의 승인을 받은 곳도 있다. 셀트리온의 이른바 '안티세력'이 주식투자 게시판에 올린 글도, 국내 애널리스트가 올린 글도 아닙니다. 지난 25일 셀트리온이 유럽 및 아시아에서 3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 위해 투자자를 모집하면서 작성한 투자설명서 내용 일부입니다. 24
셀트리온이 지난달 싱가포르 시장에서 발행한 전환사채(CB) 중 6분의 1정도를 매입해 소각키로 했다. 최근 셀트리온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CB가격이 동반 하락하는 것을 막고 투자자들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납입된 3억달러 규모의 해외전환 사채중 5000만달러(약 500억원)를 매입해 소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싱가포르 시장에서 일부 CB가 거래되는데 셀트리온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CB의 가치도 떨어지고 있다"며 "발행가 수준에서 CB를 매입·소각함으로써 투자자들의 단기적인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JP모건을 주관사로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해외 전환사채를 발행 했다. 발행 후 1년6개월이 지난 내년 9월 부터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한 조건이었다. 해외 전환사채는 아시아와 유럽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됐고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금이 부족해
셀트리온은 로슈의 림프종 치료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임상실험 실패 소식과 관련 "1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하려던 계획은 변경한 것일 뿐 임상시험 실패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지난 18일 셀트리온은 세번째 제품인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CT-P101' 1상 종료가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1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하려고 했지만 일부 국가 규제기관의 권고에 따라 1상 종료 후 3상을 진행하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셀트리온은 "1상 임상이 4월 내 종료되면 3상 임상을 하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을 동시에 커버하는 임상시험으로 디자인을 바꾸면서 3상 임상은 아직 들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이 경영권 매각 방침을 밝힌 후 연일 급락하면서 사흘 새 시가총액이 1조8000억원이상 증발했다. 5거래일 연속 20만~30만주씩 쏟아지던 공매도 물량이 전날엔 4만7000여주로 감소했으나 주가급락으로 지주회사와 관계사의 주식담보대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하한가로 떨어졌다. 19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5500억원(14.93%) 하락해 3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간 무려 37.05% 급락하며 시가총액이 3조1464억원으로 내려앉았다. 4조9980억원에서 1조8000억원이상 날아간 것. 셀트리온은 이날 셀트리온홀딩스로부터 1주당 1만1150원에 셀트리온제약 주식 447만1612주를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총 매각 대금은 498억5847만원. 회사 관계자는 "인수자금은 셀트리온의 보유현금으로 전액 충당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셀트리온제약 인수는 경영권 매각에 앞서 지분구조를 단순화하는 한편, 담보가치가 하락에 따라 차입금 상환에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을 일원화하기 위해 2대 주주와 협의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안에 대출금 상환 등 매각 전에 필요한 자금일체에 대한 준비작업도 마칠 계획이다. 서 회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2대주주들과의 협의를 거쳐 매각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대 주주와 대출금을 상환한 후 담보를 한곳으로 몰아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시장에서 우려하는 담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매각에 앞서 개별 금융기관에 담보로 분산돼 제공된 주식에 대한 일원화 차원에서 2대주주들과 대출금 상환 등 자금일체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도 담보여력은 충분하지만 시장의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한 추가 작업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제약 주식을 셀트리온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셀트리온제약 매각 대
공매도와의 전쟁을 선포한 셀트리온이 18일 롤러코스터를 탔다. 서정진 회장이 지분 매각 철회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강세로 출발한 셀트리온은 장 마감 동시호가에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한가 부근까지 급락했다. 셀트리온 제약도 동반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온라인 증시 토론방 등에선 셀트리온 관련 소식이 나올 때마다 공매도를 통한 주가 조작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다. 지난 16일 서 회장의 지분매각 선언으로 5% 급등했다 이튿날 13% 급락했던 셀트리온은 이날 마감 15분 전까지 플러스권에 머물렀다. 서 회장은 개장 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제 이익을 위해서는 안되지만 2개월 뒤 (불법적인 공매도 등) 모든 게 사실로 확인되고 국민과 주주들이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면 지분매각을 번복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게 긍정적으로 해석된 덕분이다.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에 대한 유럽 허가 절차
셀트리온은 4월 안에 셀트리온의 세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CT-P10'의 1상 임상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세계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유럽허가를 위한 마지막 절차 역시 종료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허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추가 질문이 더 이상 없었다"며 "유럽의약품청 허가 규정상 추가로 일정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6월 안으로 최종 답변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CT-P10'은 비호지킨스성 림프종 등 혈액암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치료제 리툭시맙의 바이오시밀러다. 당초 셀트리온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허가 1상과 3상을 함께 진행하려고 했지만 일부 국가 규제기관의 권고에 따라 1상을 종료한 후 3상을 진행하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4월 안으로 1상 임상이 끝나면 하반기에 3상 임상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8일 "2개월 후 그동안 (공매도 등) 모든 것이 사실로 확인되고 주주가,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다고 하면 (주식 매각 선언을) 번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 이익을 위해 번복할 수는 없다"며 "주주와 국민과 지역사회가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매각 선언을 번복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던 것에서 다소 누그러진 입장이다. 서 회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그동안 공매도의 공격과 셀트리온 지분 매각을 선언한 배경 등을 설명했다. 그는 "2개월 안에 첫 번째 결과의 전 세계 공인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성공 목전에 있는 사업가가 포기하는 것은 유언을 하면서 자살을 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유언을 하는 사람이 하는 말은 전 사회가 경청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 회사, 기업, 금융사회에 있는 문제를 노출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셀트리온 공매도 세력이 일반적인 헤지성 공
"1조원에 사겠다고 나선 회사들이 있었다는데 왜 안파셨어요?" 2010년 무렵 인터뷰자리에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에게 던진 질문이다. 2008년 서 회장이 외국계 회사를 통해 지분매각 제안을 받았다는 내용을 유력한 소식통을 통해 확인한 터였다. '만약 그때 회사를 팔았으면 지금 뭘 하고 있겠느냐'는 질문에 당시 서 회장은 "사채업이나 하지 않았겠느냐"며 "지금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걸 보면 그때 안 팔길 잘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2000년 창업당시 2명으로 시작한 셀트리온은 현재 1500명의 고급인력이 일하는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서 회장은 무일푼에서 사업을 시작, 시가총액 4조원 수준의 회사로 키워냈다. 사업을 시작하고 9년만인 2009년부터 돈을 벌게 됐다고 했다. 바이오의약품 원료사업이 잘됐고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사업도 시작했다. 사업이 자리를 잡으며 서 회장은 '무일푼으로 성공을 이룬 자신의 사례가 젊은이와 샐러리맨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는 사명감이 생겼다.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의 지분을 매각관련 주간사로 JP모건을 선정하고, 전 세계 매출 상위 5위 안에 제약사 2곳 등을 매각 상대방으로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서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 16일 JP모건을 매각 주간사로 정하고 매각 대상업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셀트리온홀딩스 고위 관계자는 "매각작업을 빠르게 진행, 오는 5월~6월 램시마에 대한 유럽연합(EU) 허가가 난 이후 곧바로 매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많은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인수의사를 표현하고 있어 매각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도 서정진 회장 지분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외국계컨설팅 업체에는 외국계회사로부터 셀트리온의 가치를 평가하는 밸류에이션 작업을 요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 주주동호회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IR협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셀트리온에 집중된 공매도에 대한 금융당국의 수사를 촉구했다. 이재철 주주는 이날 성명서 발표를 통해 "셀트리온의 주가 하락은 불법적인 공매도 세력 때문"이라며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한국거래소, 검찰이 나서서 수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전일 지분 매각 발언에 대해서는 "매각 결정은 안타깝다"며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 걸 보고싶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이 씨를 비롯해 약 40여명의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이 현장에 참석해 정부가 공매도와의 전쟁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셀트리온 주가는 11시를 기점으로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시5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10.54% 내린 4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최대주주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당사 서정진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지분에 대한 매각 추진을 발표했다"며 "매각 시기는 현재 진행 중인 램시마의 유럽의약청(EMA) 제품 승인 이후가 될 예정이며 매각 대상이나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