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부동산재테크'
직장으로 치면 비정규직인 연예인들, 미래가 불안한 스타들은 어떻게 재산을 일굴까? 스타들의 '부동산재테크'를 집중 분석한다.
직장으로 치면 비정규직인 연예인들, 미래가 불안한 스타들은 어떻게 재산을 일굴까? 스타들의 '부동산재테크'를 집중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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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포털사이트에선 '한수민'이란 인물이 검색 순위에 올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만년 2인자'로 불리는 박명수(45)의 부인으로, SNS에 공개한 사진과 함께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한씨는 본인 명의의 50억원대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28일 해당 빌딩을 찾아보니 이미 지난해 7월에 팔려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다면 어떻게 부동산재테크에 성공한 것일까.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박명수는 2011년 10월 부인 명의로 서울 성북구 동선동1가 성신여대 인근에 위치한 대지 177㎡, 연면적 474㎡,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29억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에는 매입대금 중 11억원(채권최고액 13억2000만원)이 은행대출이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 근처로, 역에서 나와 성신여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매입 당시 해당 건물이 낡고 허름한데다 상권이 형성돼 있지 않아 낮은
27일 찾은 서울 지하철 7호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 인근 ‘트리제이빌딩’.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중국인으로 보이는 여성 2명이 건물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중앙계단이 밖으로 돌출된 독특한 외관이 눈에 띄었다. 한류스타 장근석(28)이 4년전 개그맨 서세원(59)으로부터 매입한 건물로, 자신의 1인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의 이름을 땄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동안 사진을 찍고 떠나자, 곧이어 일본인 여성 3명이 찾아와 건물 곳곳을 촬영했다. 장근석이 출연한 영화포스터를 벽면에 걸어뒀다고 알려졌지만 현재는 없었다. 27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장근석은 2011년 1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396㎡, 연면적 1415㎡,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을 85억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에는 매입대금 중 32억원(채권최고액 39억원)은 은행대출이다. 2012년 4월엔 추가로 32억5000만원 근저당권을 설정, 은행에서 실제 대출받은 금액은 60억원 안팎
2010년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 이후 5년만에 ‘하이드 지킬, 나’로 안방극장을 찾아온 영화배우 현빈(김태평·33)이 서울 청담동에 7층 건물을 신축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노후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후 상업시설로 신축, 5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돼 부동산재테크의 정석(?)으로 꼽힌다. 27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현빈의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HB패밀리홀딩스’는 지난해 1월 강남구 청담동 소재 대지면적 363㎡, 지하 1층~지상 4층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등기이전했다. 등기부등본상에는 토지와 건물을 48억원에 대출없이 현금으로만 매입했다. 2007년 설립된 HB패밀리홀딩스는 현빈의 팬클럽 운영, 초상·저작·지적재산권 보호, 커피전문점 등 프랜차이즈, 부동산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논현동에 사무실이 있으며 올 8월 건물 준공후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현빈이 매입한 주택을 찾아가보니 부지 주변에 펜스를 쳐놓고 신축공사가 한창
최근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과 함께 '꼼데가르송길'이 제2의 가로수길로 떠오르면서 일찌감치 이곳에 투자한 연예인들의 부동산재테크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인기배우 장동건(43)은 2011년 시세보다 비싸게 빌딩을 매입했다는 분석에 재테크 실패사례로 꼽혔으나 최근엔 성공 투자사례로 불린다. 25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장동건은 2011년 6월 용산구 한남동 683-73 일대 토지면적 331㎡, 연면적 1466㎡,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매입했다. 삼성 '리움미술관' 맞은 편으로 수입차인 폭스바겐 매장이 들어서 있는 건물이다.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보니 장동건은 이 빌딩을 126억원에 매입했으며 우리은행에서 40억원을 대출받았다. 당시 빌딩을 판 매도인이 2009년 1월에 84억5000만원에 샀던 것이 알려져 시세보다 너무 비싸게 샀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특히 가수 싸이(박재상·38)가 8개월 뒤인 2012년 2월 같은 길에 있는 한남동 683-139 소재의 빌딩을 78억
특유의 재치 넘치고 날카로운 화법을 통해 스타강사로 유명세를 떨치는 김미경씨(50)가 지난해 봄 당인리발전소(현 서울화력발전소) 인근 서울 합정동에 14억5000만원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최근 '홍대상권' 확장으로 이곳 주변에 카페거리가 형성되자 김씨 역시 카페로 신축하는 것으로 현장 조사결과 확인됐다. 토지가격이 1년도 안 돼 수억 원 이상 오른 것은 물론 임대소득 역시 짭짭할 것이란 분석이다. 23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김미경씨는 2014년 4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150㎡, 건물면적 76㎡의 단층주택을 14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주택의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하나은행으로부터 8억원을 대출받아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매입 당시 이곳은 80대의 노부부가 사는 허름한 단독주택이었다. 하지만 최근 당인리발전소 개발이 시작되면서 합정동 일대 부동산이 들썩인다. 가까운 '홍대거리' 상권이 확장하고 있는데다 주변에 카페가 속
현재 군 복무중인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31·김종운)이 2013년 4월 ‘홍대거리’로 불리는 서울 상수동에서 10억원에 가까운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예성은 특히 올 초 9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거두고 되판 것으로 확인, 성공한 ‘부동산재테크’ 사례가 됐다. 22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예성은 2013년 4월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연면적 28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9억9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예성이 살고 있는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아파트를 담보로 17억원을 대출받아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오태환 원빌딩부동산중개 팀장은 “원래 단독주택이 있던 곳인데 2013년 5월 4층 건물로 신축되기 바로 직전에 산 것으로 확인됐다”며 “아파트를 담보로 해 자기자본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은행대출만으로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31일 매매계약이 체결돼 올 1월
20일 찾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인근 'M하우스'. 지하와 옥탑방(옥상)을 포함, 총 8층짜리 건물로 지하 1층에는 북카페와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1층엔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27·조규현)의 사진이 걸린 카페가 영업 중이었다. 옥상엔 하늘공원 소극장과 포토존 등이 갖춰졌다. 2층부터 6층까지는 게스트하우스로 모두 규현의 가족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규현은 지난해 6월 서울 중구 남산동3가에 위치한 연면적 1714㎡,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을 73억원에 매입했다. 건물과 붙어 있는 연면적 70㎡의 2층 건물도 함께 사들였다. 매입대금 중 50억원(채권최고액 60억원)은 우리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다. 당시 해당 건물은 사진관 등이 입주해 있어 보증금 4억7000여만원에 2355만원의 월세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규현은 건물 전체를 게스트하우스로 개조한 후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한다. 규현은 지난해 12월 한 지상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