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랴ZOOM "궁금한 건 못참아~"
"안 물어봤는데", "안 궁금한데"라고 말하는 쿨한 당신. 대신 쿨하지 못한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알아봤습니다. 일상 속 문득 떠오르는 궁금증부터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까지, "안알랴줌"이란 얄미운 멘트 대신 오지랖을 부리며 들려드립니다. "알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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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우편으로 보낼까, 보통 우편으로 보낼까.' 이제는 추억의 뒤안길로 접어든 빨간 우체통이지만, 입을 2개 가진 우체통 앞에서 누구나 한번쯤 이런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또 빠른 우편 우표를 붙이고서 보통 우편 투입구에 넣었다가 걱정도 해봤을 것이다. '편지가 늦게 도착하면 어떡하지….' 결론부터 말하면 우체통 투입구 2개중 어느 곳에 우편물을 넣어도 무관하다. 겉 투입구는 2개로 나눠져 있지만 우체통 속 행낭(주머니)은 하나로 이어져 구분이 안돼 있기 때문이다. 어느 투입구로 넣든 결국 우체통 안에서는 모두가 한 데 섞이는 셈이다. 1994년 시작된 빠른 우편과 보통 우편 체계는 2006년 폐지된 뒤 당일·익일 특급우편 체계로 개편됐다. 이메일이 등장하고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빠른' 우편만이 가진 장점과 의미가 점차 퇴색돼서다. 이때부터 우체통 투입구에서도 빠른 우편 대신에 '동일지역우편', 보통 우편 대신에 '타지역우편'으로 문구가 바뀌었다. 도착지를 구분해 배송작업을 간소
계속되는 찜통더위.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휴가철을 맞아 주요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들뜬 마음에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았다가는 눈병, 피부병 등 물놀이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잘 알지 못했던, 혹은 알고도 대처하지 못했던 바닷가에서 하지 말아야할 위험한 행동들에 대해 알아봤다. ◇렌즈 끼고 바닷물에 들어가도 될까? 렌즈를 끼고 바닷물에 들어가도 될까? 안과전문의들은 "괜찮다"고 답했다. 렌즈를 착용한 채로 물놀이를 즐기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 많은 피서객들이 렌즈를 착용한 채로 물놀이를 즐긴다. 양필중 안과전문의는 "바닷가나 워터파크는 세균이 많아 렌즈가 오염되기 쉽지만 물놀이가 끝난 후 렌즈를 깨끗이 세척해주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소프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소프트렌즈는 하드렌즈와 달리 각막 전체를 덮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지고 산소 공급이 어려워 염증이 생길 가능성도 더 높기 때문"이
힙합 뮤지션 'dok2'(도끼)는 지난 5월 국내 1호 BMW i8을 구매했다. 신차가격이 2억원에 육박하는 BMW i8은 앞바퀴에 전기모터, 뒷바퀴에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맞물려있다. 반은 전기차, 반은 내연기관차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다. BMW i8은 배터리를 충전한 뒤 전기모터의 힘만으로 37킬로미터 가량을 주행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사면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도끼는 보조금을 받지 못했다. 도끼가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비롯한 전기차 구매부터 유지비용을 알아봤다. ◇하이브리드카, 탄소배출량 많으면 보조금 못받는다 BMW i8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지만 보조금을 받지 못한 것은 탄소배출량 때문이다. BMW i8의 탄소배출량은 123g/km이다. 한국환경공단의 '하이브리드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따르면 탄소배출량 97g/km 이하만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을 만
'내일로'가 여행을 좋아하는 대학생들의 로망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 관광산업을 악화시킨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도 대학생들의 로망을 잠재우진 못했다. 메르스로 일반 열차 이용이 줄었지만 '내일로' 티켓 판매는 지난해보다 늘었다. 대학생들의 방학을 맞아 '내일로' 기차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자유석 운영 열차, 무료 숙박, 식당 할인 등 '내일로' 200% 활용법을 소개한다. ◇대학생 '내일로' vs 직장인 '하나로' '내일로'는 만 25세 이하의 이용객이 5일 또는 7일동안 자유롭게 기차를 이용 할 수 있는 코레일 여행 상품이다. 올 여름에는 특별히 만 28세 이하까지 확대 적용된다. '내일로'는 여름방학(6월~8월말)과 겨울방학(12월~2월말)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은 5일권과 7일권 두 종류로 나뉜다. 5일권 가격은 5만6500원, 7일권은 6만2700원이다. 열차 이용은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자리를 지정할 수 없다. 언제 탈지 모르니 입석으로 가거나 비어 있는 좌
들을 곡도 많고, 들을 곳도 많다. 국내 저작권 등록된 음원 수만 해도 47만3317건이다. 벅스·엠넷·멜론·지니 등 음악감상 및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온라인 음악서비스도 많아졌다. 머니투데이는 어디서 듣는 것이 좋을지 △'멜론'(로엔엔터테인먼트) △'벅스'(네오위즈인터넷) △'엠넷'(CJ E&M) △'지니'(KT뮤직) 등 4곳의 음원사이트 서비스를 비교·분석했다. 음원은 하루에도 수백 수천 개씩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가 없다. 6일 기준 대략적인 음원 수는 △멜론 380만곡 △엠넷 360만곡 △벅스 430만곡 △지니 500만곡이다. 4곳의 음원사이트 모두 같은 음질의 음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녹음된 음원을 손실없이 들을 수 있는 고음질 무손실음원(FLAC)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일반적인 음원인 MP3 다운로드가 곡당 600원인 반면 FLAC 다운로드는 곡당 900~1000원이다. ◇음악 이용권, 어디가 저렴할까? 다양한 음악 이용권 중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은
'보는 야구' 뿐만 아니라 '하는 야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민생활체육회 전국야구연합회에 따르면 6월 현재 전국의 사회인 야구를 하는 사람들은 서울 6272명을 포함해 전국에 46만2768명에 이른다. 사회인 야구팀의 수는 1만7166개, 소속된 팀원만 15만5897명이다. '하는 야구'에 대한 관심에 비해 야구 장비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 머니투데이는 사회인 야구 입문자에게 필요한 장비들의 가격대와 기타 비용을 소개한다. ◇글러브, 비싸면 좋다?…강정호도 한때 10만원대 미즈노 뷰리그 사용 글러브는 크게 내야수, 외야수, 투수(혹은 올라운드), 1루수, 포수용으로 나뉜다. 1루수와 포수용은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이 붙어있으므로 미트(mitt)라 부른다. 기성품의 경우 내야수용 글러브의 크기는 손목 끝에서 검지까지의 거리가 11~12인치(약 28~30센티미터), 외야수는 12.5~13.5인치, 투수용은 12인치 정도로 제작된다. 사용자의 손 크기에 맞춰 주문제작을 하는
빅맥, 불고기버거, 콜라, 감자튀김을 먹는데 누구는 8800원을 내고 누구는 7500원을 냈다면?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등 국내 주요 패스트푸드점의 '알뜰소비법'을 소개한다. ◇같은 메뉴인데 최대 1600원 차이…세트 '추가금액'의 비밀 모든 패스트푸드점에서 제공하는 세트는 버거 등 단품에 감자튀김과 콜라가 추가된다. 하지만 KFC를 제외한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은 메뉴별로 세트 '추가금액'이 다르다. 특히 맥도날드는 900원부터 2500원까지 가장 큰 차이가 있다. 전체 메뉴 중 추가금액이 가장 적은 것은 '맥스파이시 치킨텐더'로 단품과 세트의 차액이 900원이다. 버거 메뉴 중에서는 '빅맥'·'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더블비프토마토 치즈버거'·'더블불고기버거'·'더블치즈버거'의 세트 추가금액이 1200원으로 가장 적다. 예컨대 빅맥 단품은 4300원이나 빅맥 세트는 5500원이다. 맥도날드에서 1년 내내 진행하는 할인 행사인 '행복의 나라' 메뉴에 포함된 '
수박을 사기 전에 누구나 하는 행동. 바로 두드려 보는 것이다. 잘 익은 수박을 고르기 위해서이나 전문가들은 일반 소비자가 수박을 두드려보고 맛을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머니투데이는 속을 알 수 없는 여러 수박 중 잘 익은 수박을 고르기 위한 노하우를 오해와 진실로 정리했다. ◇오해1. 'T-자'형 꼭지가 있어야 맛있고 신선하다? 소비자들이 수박의 맛과 신선도를 판단할 때 가장 첫 번째로 보는 것이 'T-자'형 꼭지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수박의 'T-자'형 꼭지는 맛과 신선도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수박 꼭지 절단 유통개선' 연구를 통해 유통기간 중 'T-자'형 꼭지 부착 여부가 수박의 경도, 당도, 과육의 색 변화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히려 수확할 때 수박 꼭지를 길게 달아 두면 영양조직인 꼭지를 통해 수분이 다소 손실돼 무게가 줄고 경도가 낮아진다고 지적했다. 다만 꼭지 무게가 적어 꼭치 부착 여부가 수박 품질에 미치는
여럿이 모여야만 빙수를 먹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혼밥족(혼자 밥을 먹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1인 빙수 시대도 함께 열렸다. 고가의 커피전문점이나 전문빙수점의 빙수들 사이에서 저렴한 가격과 실속있는 양을 앞세운 편의점 자체상표(PB) 빙수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1인가구'·'혼밥족' 확산에 편의점 빙수도 '인기' 대표적인 편의점 업계 씨유(CU), GS25, 세븐일레븐은 각각 '우유팥빙수'와 '카페베네 빙수', '25%망고빙수'. '우유빙수설'을 출시했다. 편의점 빙수의 가격은 2500원에서 3000원 사이로 커피전문점이나 전문빙수점에서 파는 빙수의 절반에도 못미친다.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 양이어서 커피전문점이나 전문빙수점 빙수의 대체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편의점 빙수의 인기는 매출에서도 엿볼 수 있다. CU의 '우유팥빙수'의 5월 한 달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21.2% 증가했다. CU의 '우유팥빙수'는 지난해 5월 첫 출시됐다. GS25에 따르면
여름철 대표 별미 중 하나인 '냉면'. 냉면하면 '차가운 육수에 고명을 얹어 먹는 음식', '평양냉면', '함흥냉면' 등이 떠오른다. '평양냉면', '함흥냉면' 등 각양각색의 냉면은 물론 오늘날의 냉면의 유래를 알아봤다. ◇냉면의 대표, 평양냉면 평양냉면은 서북지방에서 자라는 긴 무로 담근 동치미 국물에 메밀 순면을 적셔 먹는 겨울 음식이었다. 하지만 찰기가 부족하기에 고구마 전분 등을 섞기도 한다. 원래 여름에는 쇠고기 육수를, 겨울에는 동치미 국물을 넣었지만, 1960년대를 거치며 육수로 통일됐다. 다만 서울 중구 다동에 있는 '남포면옥'은 동치미 국물과 소고기 양지살로 우려낸 육수를 2대 8로 섞은 국물로 냉면을 만들고 있다. ◇황해도 냉면, 옥천냉면으로 불리는 이유는? 황해도 해주 지방의 냉면은 평양냉면보다 전분의 비율이 높고 면발이 더 굵다. 또 돼지고기 육수에 간장과 설탕으로 진한 맛을 낸다. 남한지역에는 해주와 사리원의 이름을 단 냉면집이 영업중인데, 이런 곳들은 평양식
북한산을 좋아하는 등산인들은 구기터널에서 비봉 방향으로 오르다 보면 어렵지 않게 '이북5도청'을 만난다. 황해도청, 평안남도청, 평안북도청, 함경남도청, 함경북도청이 모여 있는 이북5도청. 비록 이들 지역은 모두 북한에 있지만 도청은 우리나라에도 있다.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이북5도청에 대해 알아봤다. 이북5도청에는 이북5도위원회라는 행정기관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이북5도지사는 1억원이 넘는 연봉도 받고 있다. ◇이북5도위원회는 무엇? 어떤 역할을 하나 이북5도위원회는 황해도와 평안북도, 평안남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5개 도를 관리하는 행정기관이다. 물론 황해도를 비롯한 5개도는 북한 지역에 있으므로 이북5도위원회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실제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는 헌법 제3조에 따라 북한 지역이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말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한다.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이북5도위원회는 월남한 이북도민의
우리나라 국민은 1주일에 평균 12잔의 커피를 마신다. 커피값은 때때로 밥값보다 비싸다. 하루에 여러잔을 마시면 부담이 된다. 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리필을 받을 수 있다면 커피값을 아낄 수 있다. 또 샷이나 시럽을 추가해 '나만의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머니투데이는 10개 커피전문점이 아메리카노 리필 서비스, 우유 종류 교체, 샷·시럽 추가 서비스 등을 어떻게 제공하고 있는지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스타벅스 △이디야 △커피빈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파스쿠찌 △카페드롭탑 △탐앤탐스다. ◇아메리카노 리필 가능···추가비용 1000~2000원 10곳의 커피전문점 중 할리스커피, 파스쿠찌, 탐앤탐스가 커피 리필 서비스를 제공한다. 3곳 모두 리필음료로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파스쿠찌는 드립커피 구매고객에 한해 드립커피를 제공하기도 한다. 할리스커피는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리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일 영수증만 있으면 리필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