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춰지는 '종료 시점', 메르스 언제 끝날까?
메르스 첫 환자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최대 잠복기를 지난 환자가 나타나는 등 산발적으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메르스 종료 선언' 또한 늦어져 사회 전반에 '메르스 파문'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메르스 첫 환자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최대 잠복기를 지난 환자가 나타나는 등 산발적으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메르스 종료 선언' 또한 늦어져 사회 전반에 '메르스 파문'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총 45 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15일 연속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는 9일 연속 나오지 않았다. 격리자는 22명으로 줄어 이르면 내일 총 격리자수는 메르스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0'명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0일 신규 메르스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체 환자수와 사망자수는 각각 186명, 36명으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신규 퇴원자도 추가되지 않아 총 퇴원자수는 136명이다. 치료중인 환자는 14명이다. 치료 중인 14명 가운데 11명은 상태가 안정적이며 3명은 불안정하다고 메르스대책본부는 설명했다. 또 새롭게 46명이 격리 해제 돼 현재 격리중인 사람은 22명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2주 연속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는 8일 연속 나오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9일 신규 메르스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체 환자수와 사망자수는 각각 186명, 36명으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6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추가된 퇴원자는 119번째(35·남) 확진 환자다. 치료중인 환자는 14명으로 1명이 줄었다. 치료 중인 14명 가운데 11명은 상태가 안정적이며 3명은 불안정하다고 메르스대책본부는 설명했다. 또 3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돼,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8명이다.
추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 발생이 없을 경우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가 오는 20일 0시부터 해제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즉각대응팀, 특별방역단, 서울시 등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 해제 시점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즉각대응팀은 지난 3일 및 5일 확진 환자 이송 후 삼성서울병원과 관련된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확진환자 치료 병실 등 87개 병실 등에 대한 소독 작업이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또 직원 발열 모니터링과 입원 환자 모니터링 등 즉각대응팀 권고사항이 문제없이 이행됐고 확진환자 접촉 의료진에 대한 전원 자가 격리 조치 이후 근무 복귀 또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20일 0시부터 부분폐쇄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부분폐쇄 해제 시점인 20일 0시는 확진환자 이송일인 지난 5일을 기준으로 메르스 최대 잠복기 14일을 감안해 결정됐다. 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12일 연속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도 6일 연속 나오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신규 메르스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체 환자수와 사망자수는 각각 186명, 36명으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4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추가된 퇴원자는 176번(51·남)째 환자다. 치료중인 환자는 16명으로 1명이 줄었다. 치료중인 16명 가운데 12명은 상태가 안정적이며 4명은 불안정하다고 메르스대책본부는 설명했다.
메르스 사태가 진정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8월 중순께 종식 선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필요가 있음을 인정했다. 문 장관은 16일 국회 메르스특별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 "앞으로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메르스 사태 종식 선언은 언제쯤이면 가능하느냐"는 김기선 새누리당 의원 질의에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8월 15일경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문 장관은 "가장 보수적이고 안전한 기준이라 한다면 현재 있는 환자들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후 메르스 잠복기가 두 번 흐른 28일이 지난 다음에 종식선언을 하는 것"이라며 "세계보건기구(WHO)도 이같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도 지난 14일 현안질의에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는 걸 고려했을 때 우리 정부가 종식 선언을 하는 것 못지 않게 세계 기구가 인정하는 것도 비중이 크다는 논의가 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10일 연속으로 나오지 않으며 메르스 종식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사망자도 4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환자 1명이 추가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32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5일 신규 메르스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체 환자수와 사망자수는 각각 186명, 36명으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퇴원자 수는 1명이 늘어 전체 퇴원자는 132명이 됐다. 신규 퇴원자는 170번(77·남)째로 확진된 환자다. 170번 환자는 지난 달 6일 76번 환자가 머물렀던 건국대병원 같은 병동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됐다. 사망자수에 변동이 없어 이날 기준 사망률도 전일과 동일한 19.4%로 유지됐다. 퇴원자 증가에 따라 완치율은 전일 70.4%에서 71%로 소폭 올랐다. 또 치료 중인 환자는 18명(9.7%)으로 1명 줄었다. 치료중인 18명 가운데 14명은 상태가 안정적이며 4명은 불안정하다고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국내 첫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이 완연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신규 환자가 9일 연속 나오지 않았고 사망자도 3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환자 1명이 추가로 퇴원해 완치자는 131명으로 늘었고 격리자는 410명으로 줄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일 메르스 신규 환자와 사망자가 모두 발생하지 않아 전체 환자수는 186명, 사망자수는 36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1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기준 치명률은 19.4%, 완치율은 70.4%로 각각 집계됐다. 치료 중인 환자는 19명(10.2%)으로 1명 줄었는데 이중 15명은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4명은 인공호흡기를 이용한 치료를 하는 등 다소 불안정한 상태다.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118번 환자(67·여·사망)의 가족인 175번 환자(74·남)가 지난 13일 퇴원했다. 그동안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
국내 첫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이 종식에 한발 가까이 다가섰다. 신규환자가 8일째 발생하지 않았고 사망자도 없었다. 완치 환자 숫자도 변함없어 치료중인 환자가 20명을 유지하는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다는 등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든 4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메르스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186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르스 신규 환자는 지난 5일 이후 8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은 신규 환자는 물론, 사망자와 퇴원 환자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사망자는 36명(19.4%), 완치자는 130명(69.9%), 치료중인 환자 숫자는 20명을 유지했다. 전날까지 치료중인 환자 중 5명이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등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분류됐지만 이날은 4명으로 1명 줄었다. 격리 중인 사람도 451명으로 전날보다 34명(-7.0%) 줄었다.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6231명으로 하루 동안 34
메르스환자가 7일째 발생하지 않는 등 사태가 사실상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 종식선언' 등 출구전략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12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열리는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메르스사태 출구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23면 정부는 마지막 환자 발생 이후 잠복기(14일)의 2배인 28일이 지난 시점 또는 마지막 환자가 완치된 시점 등을 메르스사태 종식선언 시기로 본다. 마지막 환자는 지난 5일 발생했다.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로부터 28일이 지난 다음달 2일에는 '종식선언'이 가능하다. 현행법령에는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확산사태의 종식선언과 관련한 별도 규정이 없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마지막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7일째 (메르스)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메르스사태 종식선언과 관련, 검토를 주문했다. 정부는 그동안 총리 주재로 열린 메르스
“자리 없으니 다음 버스 타세요.” 11일 오후 4시30분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경기도 평택으로 가는 버스는 만원이었다. 불과 한달 전 남부터미널에서 평택행 버스를 탄 친구가 “지금 버스 안에 나 포함 4명밖에 없다”고 말했던 것이 떠올랐다. ‘콜록, 콜록’ 서울 낮기온이 36도까지 오른 올들어 가장 무덥다는 날이어서 그런지, 버스 에어컨 바람에 기침이 났다. 괜히 눈치가 보여 옷깃으로 입을 가렸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출퇴근 시간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 기침이나 재채기 한번 하면 앞사람이 홍해바다처럼 갈라진다는 말은 그야말로 옛날 일이었다. 한달 반만에 고향 평택을 찾았다. 5월20일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첫 환자 발생지가 평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로 처음이었다. 대학 입학 후 평택을 떠난 뒤로 지금까지 한달에 한두번은 꼭 집에 들렀었지만 최근 두어달 사이 동안은 가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집에서도 오라하지 않았고 ‘일 있으면 내가 올라가마’하고 부모님이 못
국내 186명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중 12명에게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 치료를 활용했고 이중 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크모는 폐나 심장 기능이 떨어진 환자의 혈액에 산소를 대신 넣어주는 치료법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186명의 메르스 환자 중 급성호흡부전으로 산소포화도가 유지되지 않은 12명에게 에크모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에크모는 몸 밖에서 환자의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후 체내로 넣어주는 기기다. 폐나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심폐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한다. 본부에 따르면 12명의 에크모 적용 환자 중 50%인 6명은 성공적으로 에크모를 제거했다. 이중 5명은 인공호흡기까지 제거한 상태다. 나머지 환자 중 5명은 사망했고 1명은 아직까지 에크모를 이용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의 에크모 치료를 위해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와 병원협회는 에크모 핫라인을 구성했고 본부는 국가격리병원 2곳에 흉부외과, 호흡기내과, 에크모 전문간
국내 첫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이 종식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메르스 신규환자가 1주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추가 사망자도 없었고 퇴원 환자는 2명 늘어 완치율이 70%에 가까워졌다. 치료중인 환자 중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 역시 전날보다 1명 줄어든 5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신규 환자가 7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환자 수는 186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36명(19.4%)으로 변동이 없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난 130명(69.9%)으로 증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20명(10.7%)으로 2명 줄었는데 이중 15명은 상태가 안정적이고 5명은 불안정하다. 지난 11일 58번 환자(55·남)와 137번 환자(55·남)가 나란히 퇴원했다. 이들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