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어디에? '2015 하반기 머투 투자콘서트'
최근 투자 트렌드와 재테크 전략, 글로벌 경제 이슈, 가치주·테마주 등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전문가 시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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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15 하반기 머니투데이 투자콘서트'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내 대표적인 증권 및 투자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우리시대 투자법, 해외투자, 중소형주 투자 아이디어 등을 제시했다. 특히 250여 명의 투자자들이 몰렸으며 대학 투자동아리부터 80대 고령의 자산가까지 참여할 정도로 참석자들의 스펙트럼이 넓었다. 거듭된 저금리로 인한 재테크 절벽에서 고심하는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방증이다. 청중들은 고수들이 제시하는 투자조언에 귀를 기울이며 자리를 지켰고, 배포된 투자 자료집은 빼곡한 메모로 가득찼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동일권 라자드코리아 자산운용 대표는 메가 트렌드를 보는 투자원칙을, 김현준 더퍼블릭투자자문 공동대표는 성장주 투자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청중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아 주어진 강연시간이 훌쩍 지나기도 했다. 이어진 머니토크쇼에서 소개된 해외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본격 진입해 더이상 국내 투자만으로는 수익을 내기가 힘들어지자 금융 전문가들은 해외투자가 대안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경기회복이 점쳐지는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주식투자가 유망한 한편 틈새시장으로서는 인도나 베트남이 눈 여겨 볼 만하다는 설명이다. 박형중 대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금리인상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에는 단행될 것"이라며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유동성이 흡수되면 신흥시장에 투자됐던 자금이 다시 유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이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7%대에서 6%대로 내려오는 등 성장속도가 추세적 둔화구간에 접어들었다"며 "미국과 중국, G2 국가에서 비롯된 변화가 글로벌 증시 변동성을 높일 것으로 보이고 이 기간 안정적인 투자에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적이면서 5~6%대 기대수익률을 노린다면 선진국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기상 미래에셋증권 여의도영업부 수석웰스매
“저는 상승장보다 하락장에서 돈을 법니다. 하락장에서는 기업의 가치가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 때 좋은 기업을 싸게 사 놓고 기다리면 저절로 돈을 벌게 됩니다.” 동일권 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 대표는 “기업의 매출과 이익 등 내재가치는 통상 1년에서 1년반 정도 앞서 주가에 반영되지만 상승장에서는 2년이나 3년 후 내재가치까지 미리 반영해버린다”며 “반면 하락장에서는 수개월 후의 가치도 반영되지 않거나 아예 현재가치조차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 때 주식을 사야 돈을 번다”고 말했다. 또 “돈 버는 좋은 기업을 골라 투자했다면 시장 움직임은 잊어버리라”며 “증시가 1~2개월 하락하면 상당수 투자자들이 공포감에 주식을 싼 값에 팔아버리는데 미래가치가 확실한 기업이라면 참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 대표는 시시각각 바뀌는 사람들과 시장의 필요를 미리 읽고 대응하는 기업이 계속 성장하고 살아남는다며 “변화를 선점해 경쟁자를 이기는 기업에 투자하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돈의 힘으로 주가가 오르는 멀티플 장세는 소멸될 것입니다. 만약 갖고 있는 주식이 주가는 2~3배가 올랐는데 이익이 30%밖에 성장하지 않았다면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2015 하반기 투자콘서트'에서 김현준 더퍼블릭투자자문 공동대표는 "시장을 이기기 위해서는 시장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업에 선별투자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대표는 초과 수익을 내는 기업을 고르는 기준으로는 두가지를 꼽았다. 모든 기업의 평균보다 이익 성장이 빠르거나, 성장성은 있는데 시장 대비 밸류에이션이 싼 경우다. 그는 "오른 주가만큼 성장성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는 테마주일 뿐"이라며 "바이오, 화장품 업종을 선호하지만 확실한 경쟁력이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단순히 싼 종목에 투자하면 된다는 시각을 버리라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밸류에이션이 낮았던 기업이 이익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스몰캡 전문가들은 남은 하반기 중소형주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올해 코스닥지수는 급등 뒤 급락을 거치면서 시장의 주도권을 대형주에 넘겨주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이처럼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투자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28일 머니투데이 주최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2015 하반기 머니투데이 투자콘서트'에서 주요 증권사 스몰캡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중소형주 업황에 대해 진단 및 전망하고 투자 아이디어에 대해 발표해 행사장을 찾은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 ◇전문가의 찾은 중소형주 투자 아이디어에 투자자 관심 집중=이날 행사에선 국내 스몰캡 전문가가 중소형주 투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더 나아가 투자 아이디어에 적합한 종목까지 소개했다. 특히 종목 추천이 나올 때마다 행사장을 찾은 250여 명의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스마트폰이나 노트에 받아적는 투자자가 많았고 동행한 투자자와 귓속말로 이런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