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내외의 다양한 반응과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 정치권, 국제사회가 강력 대응과 제재를 논의하며, 한반도 안보와 경제, 외교적 긴장까지 심화되는 현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내외의 다양한 반응과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 정치권, 국제사회가 강력 대응과 제재를 논의하며, 한반도 안보와 경제, 외교적 긴장까지 심화되는 현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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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중국 정부가 '유감' 입장을 표명했다. 7일 중국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를 무시하고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를 강행"했다며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논평을 통해 "한 달 여만에 2번이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악화시켰다"며 비판했다. 통신은 또 중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등도 자제를 촉구하는 상황에서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주변 정세를 더욱 복잡하게 하고 6자회담 재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또 한미일이 북한에 대해 엄격한 제재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마찰 및 충돌 위험이 급상승해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신화통신은 "관련국들이 냉정하게 대응하고 핵문제와 관련해 대화의 길을 다시 열어야 한다"며 "핵문제 해결의 가장 큰 열쇠를 쥐고 있는 북한과 미국이 현명한 정치적 결단을 내려야
7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후 이번에 쏘아올린 발사체는 미사일이 아니라 인공위성인 '광명성 4호'라고 밝혔다. 북한은 그동안 인공위성 등 탑재물엔 '광명성'을, 운반로켓에는 '은하'라는 이름을 사용해왔다. 예컨대 지난 2012년 발사됐던 '광명성 3호'는 인공위성의 이름이고, 이 광명성 3호를 탑재해 우주 궤도까지 운반하는 로켓은 '은하 3호'로 불렸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건 이번이 여섯번째다. 1998년 8월31일 함북 화대군 무수단리 발사장에서 대포동 1호를 발사했고 2006년 7월5일에는 대포동 2호를 쏘아 올렸다. 2009년 4월 5일엔 인공위성(북한 주장)인 광명성 2호를 실은 은하 2호 로켓, 2012년 4월13일에는 광명성 3호를 탑재한 은하 3호 로켓 등을 발사해었다. 다만 북한은 이번 광명성 4호 발사때엔 기존에 사용된 '은하' 계열 로켓이 아닌 '광명성호'가 사용됐다고 밝히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는 이번 발사에선 기존 은하 계열 로켓보다
북한은 7일 오전 지구관측위성인 '광명성 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TV는 이날 낮 12시30분(평양시간 낮 12시) '특별 중대보도'를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TV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우주개발국 과학자, 기술자들은 국가우주개발 5개년계획 2016년 계획에 따라 새로 연구개발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완전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운반로케트 광명성호는 주체 105(2016)년 2월7일 9시에 평안북도 철산군 위성발사장에서 발사돼 9분46초만인 9시9분46초에 광명성 4호를 자기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천명했다. TV는 "광명성 4호에는 지구관측에 필요한 측정기재와 통신기재들이 설치돼있다"며 "광명성 4호 발사의 완전 성공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 중시정책의 자랑찬 결실이며 자주적인 평화적 우주리용(이용) 권리를 당당히 행사해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 국방력을 발전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된다
우리 군 당국은 7일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마시일 발사체가 궤도에 정상 진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북한의 발사체가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미 양국이 공동으로 1차 평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이 1단계 추진체, 페어링, 2단계 추진체까지 계획대로 분리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발사가 성공했을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 관계자는 다만 "발사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는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북한이 발사체를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가정한다면 장거리 미사일이 예정 거리를 비행했기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성공했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애초 북한 미사일이 우리 군의 레이더망을 벗어나면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발사 실패가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같은 사실은 오전 9시31분께 세종대왕함이 최초 식별했
북한이 7일 오전 장거리 미사일(로켓) 발사를 강행했다. 지난달 6일 제4차 핵실험에 이어 한 달 만에 국제사회를 상대로 추가 도발에 나섬으로써 한반도 정세가 격랑에 휩싸였다. 정부는 한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즉각 긴급 대응체제에 들어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7일 오전 9시30분쯤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1발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 장거리 미사일은 9시32분 1단 추진체 분리에 성공했으며 9시36분 페어링(로켓 연결 덮개)이 분리가 이뤄진 것이 제주도 해상에서 대기중이었던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에 의해 9시36분 포착된 뒤 우리 군 레이더망을 벗어났다. 이와 관련, 일본은 첫 번째 낙하물이 오전 9시37분 북한 서쪽 150㎞ 공해에, 두 번째 낙하물은 오전 9시39분 한반도 남서쪽 약 250㎞ 지점 동중국해 해상에 각각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세 번째 낙하물은 오전 9시45분 일본 남쪽 약 2000㎞ 지점인 태평양에 떨어진 것으로
미 국방부 "북한 미사일 발사 성공한 듯…우주에 진입"
박근혜 대통령은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국제사회에 대한 실질적 위협이자 세계 평화에 전면적인 재앙이라는 인식 하에 안보리에서 하루속히 강력한 제재 조치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긴급 소집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은 새해벽두부터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4차 핵실험을 한 데 이어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를 감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행위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더구나 이번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북한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평화를 소망하는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행위"라고 규탄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핵과 함께 그 운반수단인 미사일 능력을 더욱 고도화하려는 것으로서 동북아 지역은 물론
7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시민들은 큰 동요 없이 평소 생활을 이어갔다. 다만 일부 시민들은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내비쳤고, 불안감을 토로하거나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이들도 나왔다. 이날 오전 서울 반포동 고속터미널에 설치된 모든 TV에선 북한 미사일 관련 속보를 전하는 속보가 흘러나왔다.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던 시민들은 TV 앞에 모여 관련 뉴스를 지켜봤다. 어떤 이들은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검색하기도 하고 가던 길을 멈추고 사건 경과를 확인하는 이들도 있었다. 청량리역에서 고향으로 가는 시민들도 마찬가지. 서울 전농동 역사 3층 대합실에는 시민들이 모여앉아 북한 미사일 발표 관련 뉴스를 시청했다. 이들 대부분 표정에는 웃음기가 사라졌고 뉴스를 유심히 확인하는 군인, 짐가방을 들고 고향행을 재촉하는 시민도 보였다. 시민들은 불안감과 피로감을 내비치는 동시에, 북한과 우리 정부의 대응에도 의구심을 보였다.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접하지 못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실패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7일 오후 12시30분(한국시간) 특별 중대보도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군 군계자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발사돼 1단 추진체와 페어링(덮개)이 분리되고 9시36분쯤 제주 서남방 해상에서 레이더망 상에서 소실됐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은 동창리 남측 790㎞, 고도 386㎞ 지점서 소실됐다"고 설명했다. 북한 장거리 미사일이 레이더망의 추적 범위를 벗어난 것이 아니라 추적 범위 내에서 소실된 것으로 봤을 때 실패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일본 정부는 7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5개로 분리됐고 그중에 4개가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북한조선중앙TV 등은 이날 "전체 조선 인민에게 알린다"면서 "주체 105(2016년) 2월 7일 낮 12시(평양시각)부터 특별중대보도가 있겠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7일 오전 9시30분쯤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가운데 한은은 7일 오전 11시30분 장병화 부총재 주재로 긴급 통화대책반회의를 열고 시장상황 점검과 대응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은은 정부 거시경제금융회의와 별도로 대체공휴일인 이달 10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장병화 부총재, 서영경 부총재보, 김민호 부총재보, 윤면식 부총재보 등 관련 고위 임원들이 참석하는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은 고위 관계자는 “부총리와 총재는 물론 국장급 이상 고위직 모두 상황 전개에 따라 항시 상호 연락이 가능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10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최상목 1차관 주재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내주 10일까지 설 명절로 외환·주식 시장이 휴장이고 중국과 대만도 춘절을 맞아 내주 금융시장이 열
북한이 7일 오전 9시30분쯤 동창리 발사장에서 쏘아 올린 장거리 미사일(로켓) 실험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현재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미사일 단계 분리 성공 여부 등 발사 실험에 대한 성공 논란이 있지만 아직 확인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북한은 8~25일 지구관측 위성인 '광명성'을 발사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IMO) 등 관련 국제기구에 통보했다가 지난 6일 돌연 발사시기를 7~14일로 수정해서 재통보했다. 이에 북한이 7일로 앞당겨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고, 실제 북한은 이날 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