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중심으로 수도권 혼전, 정당별 공약, 투표율, 교차투표 등 다양한 선거 이슈와 민심의 흐름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선거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주요 쟁점, 유권자들의 반응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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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단독 집회요구로 3월 임시국회가 11일부터 30일간 열린다. 하지만 여야가 서비스산업발전법, 노동개혁법, 사이버테러방지법 등 주요 쟁점법안에 대한 이견으로 의사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어 개점휴업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20대 총선을 불과 30여일 앞두고 여야 모두 심각한 공천 내홍을 겪으면서 주요 쟁점법안 처리는 뒷전으로 밀리는 모양새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30일간 3월 임시국회가 소집된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8일 국회에 집회요구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2월 임시국회에서 주요 쟁점법안 처리가 무산되자 곧바로 3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청한 것. 지난달 10일부터 30일간 진행된 2월 임시국회는 새누리당의 테러방지법 처리와 이를 저지하려는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인해 주요 쟁점법안들을 제대로 논의조차 못하고 맹탕으로 끝났다. 3월 임시국회가 소집됐지만 주요 쟁점법안 처리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여야간 이견으로 의사일정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
11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결과 발표
11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원외 단수 공천지역 56곳 발표 강서구(갑) 금태섭 관악구(을) 정태호 서초구(을) 김기영 부산 서구동구 이재강 부산 남구(갑) 이정환 부산 남구(을) 박재호 부산 북구강서구(갑) 전재수 부산 해운대구(을) 윤준호 부산 기장군 조용우 부산 금정구 박종훈 부산 연제구 김해영 부산 수영구 김성발 대구 수성구(을) 정기철 인천 남구(갑) 허종식 인천 부평구(갑) 이성만 대전 동구 강래구 대전 중구 송행수 울산 중구 이철수 울산 남구(갑) 심규명 울산 남구(을) 임동욱 울산 북구 이상헌 울산 울주군 정찬모 경기 수원시(을) 백혜련 경기 평택시(갑) 고인정 경기 안산시단원구(갑) 고영인 경기 화성시(갑) 김용 경기 안성시 이규민 경기 광주시(갑) 소병훈 경기 광주시(을) 임종성 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유진현 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창균 경기 이천시 엄태준 강원 원주시(을) 송기헌 강원 강릉시 김경수 강원 동해시삼척시 박응천 강원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장승호
국민의당, 11일 공천관리위원회 브리핑
여야가 앞다퉈 4.13 총선 253개 선거구의 공천방식을 결정하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경선,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전략공천을 포함한 단수공천 비중이 높은 걸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10일 양당 발표를 분석한 결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달리 여야 각각의 초민감 지역인 대구(12석) 광주(8석)에선 공천 속도가 매우 느린 것도 확인됐다. 새누리당은 이날까지 단수추천(13곳) 우선추천(4곳) 경선(54곳) 등 71곳의 공천방식을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수(44곳) 전략공천(13곳) 경선(27곳) 등 84곳을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비교적 상향식 경선을 많이 채택하고 있다. 단수추천 가운데 새누리당 현역의원은 11명, 더민주 현역은 23명으로 더민주가 두 배 가량이다. 반대로 현재까지 발표된 경선지역은 새누리당(54)이 더민주(27)의 두 배다. 단 아직 공천 초반이어서 이후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새누리당이 친박-비박 갈등 속에 현역 물갈이와 단수추천·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광주 서구을 지역구 후보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은 광주 지역 공천을 숙의배심원제로 결정한다는 원칙을 밝혀왔지만 천 대표 본인에 대해선 예외를 적용한 것이다. 10일 국민의당 등에 따르면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임내현 국민의당 의원의 컷오프 등을 결정한 1차 공천심사에 이어 2차 공천 심사를 통해 추가로 단수 후보 지역과 경선 지역을 결정했다. 당초 광주 지역 공천은 숙의배심원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심사 대상이 아니었지만 천 대표의 지역구인 광주 서구을에 대해선 예외적으로 공관위 심사가 이뤄져 천 대표가 단수 후보로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공천관리위원들이 광주 지역의 숙의배심원제 규칙에 따라 천 대표의 후보 확정에 반대했으나 천 대표는 당 대표라는 특수성을 내세워 단수 후보로 조속히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공관위원은 "일부 공관위원들이 원칙을 들어 반대하자 천 대표가 전윤철 공관위원장에게 직접 후보 확정을 요청
20대 총선을 앞두고 경기 남부의 작은 도시 군포가 들썩이고 있다. 현직인 김윤주 군포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에 이름을 올리더니, 더민주에서는 공들여 영입한 외부인사를 전략공천했다. 하나의 지역구가 갑을로 나눠진 군포가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 야권재편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3당 구도에서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를 취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군포갑…더민주 '전략공천' 먹힐까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재정 전문가' 김정우 세종대 교수를 군포갑 지역구에 전격 전략공천했다. 김 교수는 아버지인 김철배 더민주 강원도당 고문이 5번 낙선한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출마 의지가 강했으나 결국 당의 뜻에 따라 수도권에서 총선을 준비하게 됐다. 철원·화천·양구·인제에 홍천까지 붙으면서 홍천·횡성 지역구에 출마선언을 한 같은당 조일현 전 의원과 교통정리가 필요했던 탓이다. 군포를 지역구로 가진 현역 이학영 더민주 의원도 19대 총선에서 '전략공천
새누리당 친박계(친 박근혜) 핵심인 윤상현 의원이 김무성 당 대표를 향해 원색적인 욕설과 함께 '컷오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녹취록이 등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 대표 측은 즉각 윤 의원의 공천 배제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새누리당의 계파 갈등이 일촉측발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8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윤 의원이 지난 27일 사석에서 같은 당 한 의원과 나눈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언론을 통해 김 대표로부터 '공천 살생부'가 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고 밝힌 날이다. 녹취록에서 윤 의원은 김 대표를 향해 "김무성이 죽여버리게, 죽여버려 이XX. (비박계) 다 죽여. 그래서 전화했어"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아울러 "내가 당에서 가장 먼저 그런 XX부터 솎아내라고.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트려버려 한 거여"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김 대표가 의도적으로 '공천살생부'가 있는 것처럼 이른바 언론플레이를 하고 친박계를 흔들려 했다는 것으로 판단, 이처럼 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