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미국인들의 선택은?
2016년 미국 대선의 치열한 승부와 다양한 이슈를 다룹니다. 트럼프와 클린턴의 경쟁, 유권자 반응, SNS 여론, 투표율 변화 등 선거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합니다.
2016년 미국 대선의 치열한 승부와 다양한 이슈를 다룹니다. 트럼프와 클린턴의 경쟁, 유권자 반응, SNS 여론, 투표율 변화 등 선거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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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개표결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대선과 관련해 다양한 글을 올리고 정보를 검색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동부시간 오전 12시~오후 6시에 전 세계 2500만명 이상이 미국 대선을 뜻하는 문구인 '#Election2016'을 트위터에 공유했다. 대선일 밤을 의미하는 '#Electionnight'도 구글에서 전날에 비해 220% 급증했다. 페이스북에서는 750만명 이상이 투표를 마쳤다는 글을 올렸다. 오후 8시 기준 다수의 유권자들은 트위터에 "pray for Trump"(트럼프를 위해 기도를)라는 문구를 쓰며 트럼프 당선을 응원했다. 트위터에 따르면 이 문구는 "pray for Clinton"(클린턴을 위해 기도를)보다 약 180%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7시 기준 페이스북에서 유권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대선 주제는 '정부 도덕성'이었다. 구글에서는 낙태와 이민이 가장 많이 검색되는 주제로 꼽혔다. 오마바케어, 이슬람국
8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쪽으로 승기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지수 선물은 낙폭을 500포인트까지 확대했다. 뉴욕타임스(NYT)가 실시간으로 발표하는 당선 확률은 한국시간 오전 11시43분 현재 트럼프가 58%에 이른다. 신문은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웃도는 277명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권자 4분의 3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여성 비하 논란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의회 전문매체 더 힐,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사전투표 설문조사 결과 유권자 71%가 트럼프 후보의 성희롱 발언에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게이트' 논란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유권자는 60%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에디슨 리서치 컨소시엄이 조기투표 출구 조사에서 동시 진행한 것으로 응답자의 38%가 민주당원, 31%는 공화당원이었다. 또 70%가 백인, 12%는 흑인이었으며 11%가 히스패닉, 4%는 아시아인이었다.
미국의 제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가 8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중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제 전문 매체 포춘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 대변인 측은 부시와 부인 로라 여사가 트럼프와 클린턴에 투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부시 전 대통령 측은 우파 성향의 라디오 진행자 러시 림보가 "부시 전 대통령 부부가 클린턴에 한 표를 던졌다고 들었다"고 말한 지 몇 시간 뒤 이같이 밝혔다고 포춘은 보도했다. 부시 부부는 투표 용지에 대통령 후보를 고르는 칸은 빈칸으로 둔 채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상·하원의원 등 다른 선출직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들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의 차남 에릭이 8일(현지시간) 자신의 아버지에게 한 표를 행사한 투표용지를 온라인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릭은 이날 오전 11시경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뉴욕 맨해튼 56번가에 위치한 공립학교 59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뉴욕 주는 투표소 또는 투표 내용이 담긴 투표용지 인증샷 공개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위반 시에는 1000달러의 벌금 또는 최고 1년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에릭은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용지 사진과 함께 "아버지에게 투표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그는 미국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해 낼 것"이란 말을 남겼다. 에릭은 논란이 제기되자 사진을 즉각 삭제했지만 이미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이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해당 사진을 재전송하고 있다.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것은 최소 12개 주에서 금지하고 있고 일부 주에서는 투표소 내에서 촬영도 금지하고 있다. 트럼프의 자녀들이 이번 대선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과거에 비해 투표소를 찾는 이들이 훨씬 늘었다” 뉴욕주 매디슨 카운티 테리 스마크 선거관리요원은 오전 내내 투표 행렬이 이어졌고 이 때문에 30분 이상 기다려야 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투표가 8일 0시(한국시간 8일 오후 2시) 뉴햄프셔 주의 작은 산골 마을 딕스빌 노치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초접전을 펼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투표 참여율이 높은 상황이다. 빌 스콧 선거관리요원은 정오까지 예년에 비해 투표 참여자가 50% 가까이 늘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선거관리요원으로 일한 이후 최근 8~10년 사이에 가장 높은 참여율”이라며 “지난 대선과는 완전 분위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클린턴 후보 진영이 집계한 투표율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 약 1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민주당 투표 감시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 경합지역 가운데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의 경우 전체 유권자의 절반 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8일(현지시간) 염원을 담은 한 표를 행사했다. 클린턴 후보가 먼저 투표에 나섰다. 클린턴은 이날 오전 8시쯤 자택이 있는 뉴욕 외곽 채퍼쿼의 '그래핀 스쿨'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투표를 했다. 클린턴은 투표소에 들어가기 직전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고 포옹을 하기도 했다. 투표를 마치고 나선 기자들에게 "여기에 따르는 책임감의 무게를 알기에 겸손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번 대선의 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오늘 다행히도 이긴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전 11시경 뉴욕 맨해튼 56번가에 위치한 공립학교 59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인 멜라니아와 딸 이방카, 사위 등과 함께 투표했다. 트럼프는 누구에게 투표했느냐는 질문에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클린턴이 승리할 경우 승복할 것이냐는 질문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