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 맥스' 공포 확산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연이은 사고와 운항 중단, 각국의 제재 조치 등으로 항공업계와 주식시장에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안전성 논란과 기업·정부의 대응, 경쟁사 움직임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연이은 사고와 운항 중단, 각국의 제재 조치 등으로 항공업계와 주식시장에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안전성 논란과 기업·정부의 대응, 경쟁사 움직임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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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이번주 13일(이하 현지시간)로 예정됐던 새 기종 '보잉 777X' 공개 행사를 연기했다. 보잉은 지난 10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이륙한 지 6분 만에 추락한 '737 맥스 8' 항공기를 만든 업체이다. 미국 CNN과 항공 전문매체 플라이트글로벌(FlightGlobal)에 따르면 보잉은 10일 추락 사고 이후 "에티오피아 항공사의 사고로 깊은 슬픔에 잠겼고, 고객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13일 777X 공개 행사 및 14일 관련 미디어 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보잉은 내년으로 예정된 항공기 인도 등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잉사는 지난주 "가장 크고 효율적인 쌍둥이 엔진 제트기"라면서 777X 공개 행사 일정을 밝힌 바 있다. 777X는 2개의 엔진을 단 대형 항공기로 42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앞서 10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오전 8시38분 이륙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에티오피아에서 일어난 '737 맥스(MAX)8' 여객기 추락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이들은 기술팀을 현장에 파견해 조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잉은 10일(현지시간) 공식입장을 통해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한 승객·승무원 사망소식에 안타까운 마음과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족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당사는 에티오피아 항공 측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즉시 기술팀을 사고 현장으로 파견해 에티오피아 사건 조사당국과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B737 맥스8 여객기는 이날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의 볼레국제공항을 이륙한지 6분 만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57명이 숨졌다. 지난해 10월29일 인도네시아에서 추락한 라이언에어 소속 항공기도 같은 기종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기종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제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한 보잉사의 여객기 '737 맥스(MAX)8' 기종이 약 4개월 전에도 유사한 사고를 낸 기종으로 알려지면서 안전성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기종을 도입했거나 계획한 국내 항공사들은 관련 상황을 주시하는 모양새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보잉사 차세대 기종 중 하나인 B737 맥스8은 이스타항공 등 국내 항공사 일부에서 도입이 추진됐다. 이 기종은 기존 B737-NG(엔지) 기종보다 약 14%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가진 친환경 항공기로 운항거리도 늘어나 중거리 노선에서 활용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넓어진 짐칸, 환기구 개선 등 승객들 편의기능도 개선된 모델이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해당 기종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B737 맥스8 2대를 도입했고, 올해 4대를 추가하기로 한 상황이다. 해당 기종은 현재 인천-푸꾸옥(베트남) 정기노선 등에 투입됐다. 지난해 해당 기종 안전성을 점검했던 국토교통부는 이날 이스타항공에 감독관 4명을 보내
중국 항공당국이 자국 항공사들에 10일(현지시간) 추락한 에티오피아 항공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37 맥스(MAX) 8'의 운항 잠정 중단을 지시했다. 중국민용항공국(CAAC)은 11일 오전 웹사이트를 통해 안전 위험을 이유로 국내 항공사들에 이 기종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고 발표했다. 민항국은 지난해 10월 말에 이어 '737 맥스 8' 기종의 추락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언급하고, "두 사고 모두 인도된 지 얼마 되지 않은 737 맥스 8 기종인데다 이륙 단계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케냐 나이로비행 에티오피아항공의 '737 맥스 8' 여객기는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한 157명이 모두 숨졌다. 사망자에는 중국인 8명도 포함됐다. 지난해 10월 말에는 아일랜드 국적이자 유럽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라이언에어의 '737 맥스 8' 기종이 인도네시아 해상에서 이륙 13분만에 추락해 탑승자 189명 전원이 숨졌다. 약 5개월만에 같은 기종의 유사
10일(현지시간) 오전 8시 38분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볼레국제공항에서 케냐 나이로비를 향해 출발한 에티오피아항공 ET302편이 이륙 6분 만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항공기 승무원 8명과 35개국에서 온 승객 149명 모두 목숨을 잃었다. 사고기는 미국 보잉사의 '737 맥스 8'. 지난해 10월 30일 첫 비행에 이어 11월 15일 에티오피아항공에 인도된 최신 기체다. ET302편 기장은 이륙 직후 관제탑과의 교신에서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체는 추락 전까지 반복적으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체 결함 가능성을 시사하는 내용이다. 보잉은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기술팀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에도 이번과 거의 똑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승객과 승무원 189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소속 보잉 737 맥스 8 항공기는 이륙 직후 바다에 떨어져
외교부는 11일 에티오피아 소속 항공기의 추락사고와 관련해 해당 항공기에 한국인은 타고 있지 않았다고 공식 확인했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사 소속 ET302기(보잉-737기종)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오전 8시 44분 원인불명으로 추락했다. 항공기는 이륙한지 6분 만에 연락이 두절됐고, 아디스아바바 남동쪽 약 62㎞에 위치한 비쇼프투시 근처에 추락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49명, 승무원 8명 등 35개국 국적자 총 157명이 타고 있었다. 추락으로 인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외교부 본부와 주에티오피아대사관은 사고를 인지한 즉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에티오피아 외교부 등 관계당국 및 공항·항공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국민의 피해 여부를 파악했다. 외교부는 “주에티오피아대사관 보고에 따르면 에티오피아항공사 및 현지 한인단체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사고 항공기에 탑승한 우리 국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한 여객기 기종이 4개월 전에도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관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오전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해 157명의 목숨을 앗아간 항공 여객기는 '보잉 737 맥스 8' 기종이었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추락한 라이언에어사의 항공기와 같은 기종이다. 4개월만에 같은 기종이 같은 사고를 내면서 일각에서는 기체 자체 결함으로 인한 사고 연관성을 우려하고 있다. 추락이 이륙 초기에 발생했다는 점도 같다. 라이언에어 사고 당시 여객기는 이륙 13분 만에, 이번 에티오피아 사고 여객기는 이륙 6분 만에 추락했다. 미 교통 당국에서 일했던 메리 샤이보는 CNN에 출연해 "새 기종이 두 차례 추락하는 일은 그냥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라며 "우려하지 않기에는 유사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한편 두 사고를 우연의 일치로 보는 시각도 있다. 두 항공사 모두 안전기록이 우수했기 때문이다. 항공전문가인 CNN 앵커 리처드 퀘스트는 "현재로서
에티오피아 항공기 추락 사고 발생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외교부는 10일 오전(현지시간) 발생한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4분(현지시각)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ET302기(보잉-737기종)가 원인불명으로 추락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49명, 승무원 8명 등 157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본부 및 주에티오피아대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현재 에티오피아 외교부 등 관계 당국과 공항 및 항공사, 현지 한인여행사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탑승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여객기가 이륙한 지 6분 만에 추락했다고 미국 CNN, 유로뉴스 등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내에는 총 157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아직까지 생존자 등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 에티오피아 항공 측은 이날 오전 8시44분 승객 149명과 승무원 8명을 태운 편명 'ET 302' 기(보잉 737-800MAX)가 추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항공기는 오전 8시38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의 볼레국제공항을 출발했으나 6분여 후 연락이 두절됐다. 추락 지점은 아디스아바바 남동쪽의 비쇼프투 인근으로 알려졌다. 항공사 측은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구조자, 부상자 등에 대한 정보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티오피아 총리실은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이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