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자진 사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주요 이슈와 사건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배경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사건의 흐름과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정리해 제공합니다.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주요 이슈와 사건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배경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사건의 흐름과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정리해 제공합니다.
총 29 건
14시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습니다.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습니다.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 등은 오랜 소신이었습니다.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 해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국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러웠습니다. 특히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가족 수사로 인하여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하였지만, 장관으로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 저의 소임은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 생각합니다. 지난 10월 8일 장관 취임 한 달을 맞아 11가지 ‘신속추진 검찰개혁 과제’를
14일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은 14일 "오늘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겠다"며 돌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코 앞에 닥친 시점에서 내린 결단으로 풀이된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다"며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 등은 오랜 소신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 해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면서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이유 불문하고, 국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러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또 "특히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가족 수사로 인하여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