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정상 새 '상생질서' 만든다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역내 협력과 평화, 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상생질서를 모색합니다. 다양한 경제·사회적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상호 이해와 발전을 위한 주요 논의와 성과를 전달합니다.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역내 협력과 평화, 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상생질서를 모색합니다. 다양한 경제·사회적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상호 이해와 발전을 위한 주요 논의와 성과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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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후 부산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 참석, 고개를 돌려 영상을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들을 초청한 만찬에 국내 주요 경제계 인사로 초대됐다. 이날 정의선 현대자동차 총괄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최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은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와 웃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만찬을 통해 "아세안의 꿈이 한국의 꿈"이라며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하나의 공동체’를 향해 우리가 같은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와 문화에서 4차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 아세안과 한국의 협력 분야가 다양해지고,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0년간 우리는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적의 동반자’가 되었고 이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다"며 "아세안과 한국의 협력은 공동번영을 넘어 지속가능한 세계의 희망을 인류에게 주고 있다. 나눔과 상호존중의 ‘아시아 정신’이 우리의 뿌리에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과 한국을 잇는 가장 오랜 전통은 쌀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환영 만찬을 위해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의 농부들이 정성껏 수확한 쌀로 쌀독을 채워주셨다. 메콩강이 키운 쌀과 한강이 키운 쌀이 하나가 되어 디저트로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만찬을 통해 "아세안의 꿈이 한국의 꿈"이라며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하나의 공동체’를 향해 우리가 같은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다양하지만 같은 뿌리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다양함을 존중하면서도 긴밀히 협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만찬사 전문. 존경하는 아세안 정상 내외 여러분, 각국 대표단 여러분, 오늘 정말 귀한 손님들이 부산에 오셨습니다. 취임 후 2년간,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며 제 고향 부산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했는데, 이렇게 실현되고 보니 참으로 기쁩니다. 한국 국민들과 함께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아세안 대화 상대국 중에서는 최초로 자국에서 3회를 맞습니다. 우리의 협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향해 '상생의 새 질서'를 만들자는 독트린을 제시했다. FTA(자유무역협정) 확대 등을 골자로 한 경제교류 강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신남방정책 2.0'의 시작을 알렸다. 문 대통령은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CEO(최고경영자) 서밋을 통해 "한국은 아세안의 친구를 넘어서 아세안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들과 양자 FTA(자유무역협정) 네트워크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아세안과 함께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드는 데에도 항상 함께 할 것"이라며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평균연령 29세의 젊은 아세안에게 한국은 믿을만한 최적의 파트너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은 한국의 영원한 친구이며 운명공동체다. 아세안의 발전이 한국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언제나 함께해나갈 것"이라며 "아시아가 세계의 미래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스타트업 협의체'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한국 주도로 한-아세안 스타트업 기구 창립을 제안했지만 일부 나라의 반대에 부딪혀 협의체로 논의를 시작키로 했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기구 창립을 위한 사전 조직인 셈이다. 중기부는 25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회의'에서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첫 회의는 오는 29일 캄보디아에서 진행된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의체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스타트업 기업이 상호 협력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영환 중기부 정책실장을 단장으로 다양한 지원기관 관계자가 대표단을 구성해 참석키로 했다. 첫 회의에서 참여 국가들은 단기, 중기, 장기 스타트업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리나라 대표단은 아세안 국가들에게 내년에 함께 추진할 사업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앞서 박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아세안 스타트업 기구를 만들자 제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는 역대 최상"이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는 각국이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발효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아세안 CEO 서밋'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최근 글로벌 경제상황이 안 좋다고 하지만, 아세안은 가장 밝게 빛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을 한층 끌어 올릴 대단히 중요한 계기"라면서 "산업단지 설립부터 기술 표준화, ODA(공적개발원조) 등에서도 많은 진전을 바라며 특히 RCEP이 서둘러 발효될 수 있게 각국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높아진 대외 불확실성에 직면해 기존 글로벌 가치사슬이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며 "민간 채널을 활용해 교류를 돕는 동시에 관련 산업 발전과 기술 개발 등 아세안의 가치사슬 편입을 돕는 일에 경제단체들이 더 노력하
"40세 이하 인구가 전체 인구의 70%에 달하고 인터넷 사용자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아세안은 앞으로 더 많은 스타트업이 꽃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부 띠엔 록 베트남상공회의소 회장은 25일 부산 벡스코(BEXCO)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스타트업 콘퍼런스'에서 "아세안은 그랩(Grab, 차량호출업), 고젝(Gojeck, 차량호출업), 코피디아(Tokopedia, 전자상거래), 트래블로카(Traveloka, 여행업) 등 성공적인 스타트업이 탄생한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콘퍼런스'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의 일환으로 2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책 콘퍼런스', '유니콘·스타트업 강연' 등 두 개 세션으로 운영됐다. 이날 열린 '정책 콘퍼런스'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 기업과 정부 간의 협력
한국을 포함한 아세안 10개국이 미래 지식재산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한·아세안 특허청장회'가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아세안 10개국 특허청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 개최는 특허청이 지난 2013년부터 아세안 사무국 및 회원국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이루어낸 결과다. 의장을 맡은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 자리에서 아세안과의 지식재산 협력이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 번영을 가져오기 위한 필수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며 미래를 위한 협력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에서 개막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한국과 아세안의 지식재산을 통한 상생번영의 의지를 담은 '한·아세안 지식재산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것이 이번 회의의 가장 큰 성과로 평가받는다. 참가국들은 이번 공동선언문을 통해 △건강한 지식재산 생태계를 위한 우수특허 창출 △지식재산 가치 존중을 위한 보호 △지식재산 사업화 촉진을 위한 활용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지식재산
"한-아세안의 핵심 주제는 스타트업 파트너십, 연대 구축이고 이후 스타트업 기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ComeUp(컴업)' 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행사 사전 미팅에서 스타트업의 아세안 연대를 위해 몇 개국의 서명을 받으면서 '한-아세안 스타트업 기구 창립'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유니콘 기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아세안 국가들이 지금까지 예를들면 1, 2, 3차산업혁명때는 두각을 못드러냈는데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접목해서 자기들도 새로운 유니콘을 상징적으로 만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아세안 스타트업 기구를 만들자 제의를 했었고 주도는 한국이 해야하지 않느냐고 이야기했었다"며 "10개국 중 일부 국가들은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내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중소기업부 장관 회의에서 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는 역대 최상"이라고 평가했다. 박 회장은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아세안 CEO 서밋'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최근 글로벌 경제상황이 안 좋다고 하지만, 아세안은 가장 밝게 빛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을 한층 끌어 올릴 대단히 중요한 계기"라면서 "산업단지 설립부터 기술 표준화, ODA(공적개발원조) 등에서도 많은 진전을 바라며 특히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 서둘러 발효될 수 있게 각국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높아진 대외 불확실성에 직면해 기존 글로벌 가치사슬이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며 "민간 채널을 활용해 교류를 돕는 동시에 관련 산업 발전과 기술 개발 등 아세안의 가치사슬 편입을 돕는 일에 경제단체들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38선이 곧 붕괴되고 이는 한국에 분명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저스 회장은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아세안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38선이 끊어지게 되면 한국, 즉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국가로 떠오른다. 곧 그렇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에 평화는 동아시아에서 모든 것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맞는 말"이라고 동의한 다음 "38선 붕괴는 모든 것들을 바꾼다"고 확신했다. 로저스 회장은 "(38선 붕괴를) 러시아와 중국, 북한이 원한다. 한국도 원한다"며 "한반도에 70년 이상 분쟁이 있었으나 38선 붕괴로 '열린사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반도는 열린사회로써 통상과 무역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아세안의 모든 것을 바꿀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로저스 회장은 북한의 천연자원과 교육받은 노동력과 한국의 경영능력이 더해지는 시나리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가 부산항을 방문했다. 2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응우옌 베트남 총리는 이날 오전 문성혁 해수부 장관의 안내로 부산북항 항만과 재개발 현장을 시찰했다. 문성혁 장관은 응우옌 총리에게 부산항 운영현황과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한국과 협력사업이 진행 중인 베트남 락후옌 항만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해수부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교통부와 항만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베트남 34개 항만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과 락후옌항 등 주요 4개 항만의 타당성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오늘 26일 오후에는 윌리엄 달 필리핀 농업부 장관이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한다. 윌리엄 장관은 수과원이 개발한 첨단 양식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시설 등을 살펴본다. 윌리엄 장관의 수과원 방문에도 문성혁 장관이 동행한다. 문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