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기획] ESG시대, 착한 기업만 살아남는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ESG 경영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본 기획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변화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와 전략, 그리고 ESG가 가져올 사회적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ESG 경영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본 기획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변화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와 전략, 그리고 ESG가 가져올 사회적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총 557 건
대한상공회의소가 1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식품·제약·바이오·유통 관련 주요기업 실무자와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업종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ESG 이슈가 산업섹터별로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업종별 워킹그룹은 △식품, 제약·바이오, 화장품, 유통·물류 △에너지, 석유화학, 중공업 △IT(반도체, 전기전자, 정보통신) △자동차, 철강 △금융 등 5개 업종으로 우선 EU(유럽연합) 공급망실사법에서 '고위험 섹터'에 해당하는 제약·바이오, 식품, 화장품 관련 업계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회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 4월 상의가 국내 20대 그룹을 중심으로 ESG아젠다그룹을 구성해 경제계 소통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협의체로 활발히 운영하고 있고 최근 주요 은행권까지 추가로 가입했다"며 "지난달 회의에서 글로벌 ESG 이슈 대응을 위한 업종별 실무채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업종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을 집약한 ESG 보고서(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ESG위원회를 신설해 ESG 관련 정책 수립과 감독기능을 강화해왔다. 이번 ESG 보고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Driven. For A Sustainable Life)'라는 미션 아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환경), 건강한 사회 구축(사회), 책임 있는 비즈니스 활동 이행(거버넌스) 등 3대 핵심 가치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한 9가지 중점 영역에 대한 세부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주력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을 전년 대비 32.3% 줄였다. 2026년까지 2021년 대비 직·간접 배출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을 54.3%, 밸류체인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을 25.7% 감축할 계획이다. 협력사 및 물류 등 밸류체인에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소프트웨어(SW) 업계 공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발족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박연정 굿센 대표를 선임했다. 박 대표는 LG CNS에 엔지니어로 입사해 LG CNS 자회사인 에버온 대표, 아이티센 그룹기획실장, 2019년 굿센 대표에 취임한 국내 SW 업계를 대표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조준희 KOSA 협회장은 "대표적인 남초 업계인 SW 업계에서 실력으로 당당히 대표 자리까지 올라온 인물"이라며 "단순히 여성이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업계를 대표해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 적임자"라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박 대표는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은 물론,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 등 사회 구성원과 공존공영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OSA는 위원 구성을 마무리한 뒤 올해 8월 ESG위원회를 본격 발족할 예정이며, 이후 ESG 분야 중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길윤호 엑스렌 대표(사진 오른쪽)와 소윤권 엑스렌 이사가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2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에서 'ESG경영대상'을 비대면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엑스렌은 수소연료전지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및 탄소 배출 상쇄권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현재 인천시 남동 산단, 충청남도 서산, 장항, 전라북도 군산 등에서 약 80MW 용량의 발전 사업을 개발 중이다.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운영, 탄소배출상쇄권 유통 전 과정의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8일 '2021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철강 사업 전문회사 전환 이후 처음으로 낸 기업시민보고서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 포스코'를 향한 △친환경 제철 프로세스로의 대 전환 △세계 최고의 지능형Smart 제철소 구축 △초일류 제품 경쟁력 지속 강화 △창의와 신뢰의 기업문화 조성 △이해관계자와 상생 등 5가지 미션과 기업(Business), 사회(Society), 시민(People) 분야의 성과를 담았다. 포스코는 보고서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관리를 위해 마련한 '실천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탄소중립 활동, 친환경 소재 개발, 안전·보건 강화 등 9가지 중점 활동으로 구성된 실천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임원들이 실천과제를 수행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보고서 내에ESG 정책집을 신설해 ESG 분야별 포스코의 정책과 지침을 체계적으로 종합 정리해 공개했다. 정책집 내 환경 분
한국거래소가 급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에서 자본시장의 합리적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열었다. 7일 거래소는 'KRX ESG 포럼 2022'을 열고 ESG 정보공개(공시), ESG 평가, ESG 투자 등 자본시장 핵심 이슈들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시대, 한국 자본시장의 현안과 대응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포함해 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본부장,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등이 참석했다. 손 이사장은 "ESG 정보공개 확충을 위해 이번 하반기엔 ESG 포털을 개편하고 현재 발표되고 있는 글로벌 공시 표준들을 참고해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작성 시 활용할 수 있는 공시 가이드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거래소 측은 KSSB(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제정 추진 논의와 관련해 ESG 공시와 관련해 기업들의 부담이 큰 만큼 적용 의무화 전까지 충분한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KIAC)가 유망 청년기업 16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KIAC는 지난 5월26일과 27일 양일간 스타트업 경연 행사 'KIAC 드림 챌린저'를 개최하고 투자 대상 16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장애인 ICT(정보통신기술) 피트니스 솔루션 '캥스터즈' △농업부산물 활용 비건 세정 브랜드 '블레스드프로젝트' △임직원 번아웃 관리 솔루션 '딥사이드' 등이다. KIAC는 친환경, 바른 먹거리, 사회적 약자, 워라밸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관된 사업모델을 갖춘 창업기업을 주로 선정했다. 선발된 기업들은 KIAC의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 '바른 동행'에 참여하게 된다. 재무적 투자를 비롯해 업계 최고 수준의 멘토와 파트너사 매칭, 마케팅·법무 등의 컨설팅, 사무 공간 '플랫폼 365' 무료 임대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업체별 성과에 따라 후속 투자의 기회도 주어진다. KIAC는
KT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측정 모델 개발을 위해 연세대 ESG·기업윤리 연구센터와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 개발되는 ESG 가치 측정 모델은 KT의 ESG 경영 핵심 축으로써 사회공헌 사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KT는 사회공헌 사업 및 친환경 활동을 비롯한 ESG 경영 차원의 상품·서비스 등에 대한 계량화 작업을 진행하고,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평가할 계획이다. KT의 ESG 경영 활동이 어떤 사회적 가치를 얼마나 창출해내는지 분석해 평가하고, 화폐 가치로 환산해 낼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게 목표다. 사회공헌 활동부터 환경 경영 활동, 디지털 인재 양성을 비롯해 코로나19, 대형 산불 대응 등의 ESG 활동 전반이 평가 대상이 된다. KT와 연세대가 공동 연구를 통해 내놓을 ESG 가치 측정 모델의 결과물은 크게 두가지다. 우선 사회공헌에 투입된 물적·인적 자원으로 인해 절감된 사회적 비용과 창출된 부가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조 3723억여원의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창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지난 1년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책임 있는 비지니스 연합(RBA) 가입 후 첫번째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올해가 두 번째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5 Sustainable Value'(지속가능가치) 전략을 바탕으로 한 최근 1년간의 환경·사회·거버넌스(지배구조) 부문의 주요 활동과 성과가 포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창출한 지속가능경영 가치는 약 4조 3723억원이다. 재무적 가치(당기순이익)가 전년(1조 8744억원) 대비 87% 증가해 3조 5113억원이 되면서 총 지속가능경영 가치는 전년 2조 195억원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환경적 비용은 6137억원이 소요됐으나, 1조 4747억원의 사회경제적 편익을 창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대우건설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대우건설은 2012년 첫 발간 이후 매년 보고서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후위기로 인한 국제 협조와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별도 콘텐츠를 구성했다. ESG 전담팀 신설, 오는 11월 전사 ESG 위원회 발족 등 ESG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내용이다. 대우건설은 모기업 중흥그룹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바탕으로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는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조직인 기후변화대응위원회를 설립해 온실가스 단기, 중기, 장기적 감축 목표를 수립했으며 기후변화 위험과 기회를 식별하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안전 관련해 지난해 발표한 안전혁신안을 바탕으로 32개의 혁신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 아차사고(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으나 직접적인 인적·물적 피해발생이 나타나지 않은 사고, Near miss) 발굴 프로
애경케미칼이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애경케미칼은 기업 홈페이지 내 ESG 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된 ESG 페이지에는 애경케미칼의 새로운 ESG 경영방침 '더(THE)! 애경케미칼' 소개와 그동안의 실천 노력 및 성과 등이 담겼다. 더(THE)는 △Together with Environment(환경과 함께 합니다) △Happy Society(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 △Equitable Governance(공정한 지배구조를 만듭니다) 등 3대 전략 방향을 의미함과 동시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애경케미칼의 가치를 담고 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올 하반기엔 △공정거래자율준수제도 도입 △가족친화기업 인증 추진 △녹색 구매 가이드라인 제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적극 참여하여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이 지속가능경영 목표·성과 등을 맏은 디지털 기반의 금년도 통합보고서 'Beyond Steel'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활동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합한 통합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통합보고서는 현대제철의 ESG 중장기 전략 방향과 체계를 담은 'ESG 경영'을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제 등 분야별로 집약한 'ESG 활동'과 재무·비재무 정량 데이터 및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팩트북(Factbook)'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세분화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전 세계적인 탄소 감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현대제철의 탄소중립 목표와 독자적 전기로 기반의 탄소중립 철강 생산체제 '하이큐브(Hy-Cube)', 질소산화물 저감시설 등 친환경설비 투자, 폐자원을 제철공정에 활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