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기획] ESG시대, 착한 기업만 살아남는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ESG 경영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본 기획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변화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와 전략, 그리고 ESG가 가져올 사회적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ESG 경영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본 기획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변화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와 전략, 그리고 ESG가 가져올 사회적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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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은 기업의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가치입니다. 2022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손보익 LX세미콘 사장) LX세미콘이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X세미콘 강남캠퍼스에서 'ESG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보익 CEO(최고경영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ESG 비전과 목표를 공개하고 ESG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LX세미콘은 '최고의 기술, 더 나은 미래'(Best Technology, Better Future) ESG 비전으로 삼았다. 새로운 비전은 최고의 기술과 함께 ESG 경영 추진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하고자 하는 LX세미콘의 의지를 반영했다. LX세미콘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중점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환경 측면에서는 △탄소 관련 이니셔티브 참여 및 저감 실행 △환경성과 관리 체계 및 데이터 공신력 강화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연구개발 단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클린뷰티 인사이드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클린뷰티 항목과 기준을 정의하고 측정해 지속 관리하는 것이다. 클린뷰티는 파라벤 무첨가, 플라스틱 포장재 저감, 비건(Vegan) 등과 같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화장품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ESG 경영 확대, 기후변화, MZ세대의 가치소비와 코로나19(COVID-19)로 건강의 중요성 등이 부각되며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뷰티 트렌드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클린뷰티 트렌드를 지구환경, 건강, 과학과 상생 관점에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연구 개발하고자 클린뷰티 연구소를 설립했다. 클린뷰티 연구소는 화장품 포장재를 4R(재활용,-재사용,감량, 대체) 관점에서 연구하고 합성 원료 대신 천연 유래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 개발하며 탄소 발생을 줄이는 워터리스 제형과 에너지 저감 공정연구를 진행하고 있
경인여자대학교가 22일 교내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고등교육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 가능한 대학경영 실천을 골자로 한 ESG 교육경영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 △경인여대 박명순 총장 △김길자 명예총장 △계양구 유동수 국회의원 △이용범 전 인천시의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남성희 회장 △한국대학신문 홍준 대표 △기호일보 한창원 대표 △인천경제 마석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인여대 박 총장은 기념사에서 "30주년을 맞는 지금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편치 않은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며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대처해 인천의 명문 여자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여대는 지난 1992년 3월 개교 당시 640명의 학생과 12명의 교수, 10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27개 학과와 4200여 명의 재학생, 170여 명의 교직원을 보유한 대학으로 성장했다. 또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기관평가인증 △간호교육인증평가
두나무가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는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경영진의 강한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송치형 회장이 위원장을, 김형년 부회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외 이석우 대표이사(CEO), 임지훈 최고전략책임자(CSO), 정민석 최고운영책임자(COO), 남승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구성됐다. 두나무는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중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는 것은 두나무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SG를 고려한 경영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에서는 △ESG 전략 관련 기본 방향 설정 △ESG 관련 규정 제정 및 개정 △ESG 관련 활동의 실행 계획에 대한 검토 △ESG 관련 활동에 대한 성과 모니터링 및 평가 등을 수행하게 된
법무법인 세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기업인 임팩트스퀘어와 ESG 경영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세종에 따르면, 세종과 임팩트스퀘어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 세미나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와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세종 ESG센터 소속인 이경돈 대표변호사, 이용국 고문, 송수영 변호사가 참석했다. 임팩트스퀘어는 대기업의 ESG 컨설팅과 소셜벤처기업 육성·투자 등을 하는 창업기획자다. 이제껏 다양한 방식으로 300여개 초기 소셜벤처기업을 컨설팅했다. 2010년부터 SK그룹의 사회적가치 전략과 활동에 참여했고 2020년에는 롯데케미칼과 여러 소셜벤처를 모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신발과 의류를 생산하는 협업 구조를 만들기도 했다. 세종은 임팩트스퀘어와 협업해 기업의 ESG 경영 도입에 필요한 맞춤형 자문을 할 예정이다. 세종은 2020년 블룸버그의 신재생에너지(풍력태양광) 분야 법률자문 부문에서
유한킴벌리는 사회공헌·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초기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2022 유한킴벌리 그린 임팩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기존 물질을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 솔루션 △지구환경을 개선, 복원하는 솔루션 △SDGs(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창의적인 사회·환경 솔루션이다.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최대 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서류 접수는 다음달 2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유한킴벌리 투자를 받고 기업문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임직원 멘토링 기회도 제공된다. 펀드운용사를 통한 자원 연계와 임팩트 모니터링 혜택도 주어진다. 유한킴벌리는 매년 5개 내외의 친환경·사회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며 투자 수익은 재투입 된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우리 사회와 지구환경을 위한 굿 임팩트를 만들고, 창의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다자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좋은 아이디어와 기
한화투자증권은 22일 정유·화학 업종이 직면한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는 기후변화 대응과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으로 넷제로 이행을 위한 사업 전환에서의 진정성과 넷제로를 빨리 달성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게 핵심이라고 전망했다. 업종 내 ESG 경영 정도가 우수한 기업으로는 SK이노베이션이 꼽혔다. 다만 ESG 경영의 수준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미미하다며 유가나 정제·화학마진에 초점을 맞춰 투자할 것을 당부했다. 박세연 ESG담당 연구원은 "정유.화학사가 직면한 중요 지속가능 이슈는 기후변화 대응 및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으로 이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은 필수"라며 "ESG 투자는 넷제로 이행을 위해 사업전환을 얼마만큼 진정성을 가지며 빨리 달성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느냐가 핵심"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기업들이 발표한 넷제로 전략에 대해 일부 이니셔티브와 투자자들은 그린워싱(위장 친환경) 비판과 기후소송까지 확대하는 움직임이 있다"며 "장
최근 ESG(환경, 사회적책임, 투명경영) 생태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수년전만 해도 ESG의 개념조차 생소해하던 기업들이 이제는 최고경영자(CEO) 직속 ESG조직을 만들고 경영철학과 비전에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ESG는 세계 정치경제 사회이슈에서 빠지지 않는 의제가 됐으며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한 단어가 됐다. 양적 팽창도 눈에 띈다. 글로벌 ESG채권 시장규모는 지난해 약 1000조원에 달해 2015년 대비 20배 성장했고 글로벌 ESG 투자자산 규모는 2020년 35조달러에서 2030년 130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말 1조6522억달러였던 전 세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 규모는 지난해 2조7443억달러로 1년 새 66.1%(1조921억달러)가 늘어났다. ESG 관련 스타트업 창업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친환경 바이오 신소재를 개발하는 곳부터 탄소저감 운송수단 활용까지 영역과 분야가 다양하다. ESG 스타트업 가운데 가장 주목해야 할 업체중
바이오니아가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설치 무산에도 'ESG 경영' 체제 도입을 위한 준비를 이어간다. 기업 존망은 '지속가능성'에 달려있다는 박한오 대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ESG 경영은 이상기후, 코로나19(COVID-19) 등을 겪으면서 2020년부터 전 세계 화두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도 탄소중립 선언, ESG위원회 신설 등 방식으로 ESG 경영이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21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니아는 올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해당 내용이 담긴 '정관 변경' 안건이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됐기 때문이다. 정관 변경은 발행주식 총수이 3분의1 이상, 출석한 의결권 있는 주식의 3분의2 이상이 적용되는 특별결의 안건이다. 바이오니아는 박 대표를 비롯해 특수관계인 지분이 17.49%로 낮은 반면, 소액주주 지분은 77.5%로 높다. 특별결의 안건이 쉽게 통과되기 어려운 지분구조다. 바이오니아는
글로벌 차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성 정보를 공시하는 기준을 표준화하려는 작업이 광폭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초안을 기초로 한 한국 버전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이 추진돼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가칭 KSSB(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준비위원회의 부위원장이기도 한 전규안 숭실대 회계학과 교수는 20일 한국회계기준원, 한국회계학회 주최로 열린 'KSSB 준비위원회 정책제언 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기존 회계기준원(KASB) 내에 KSSB를 설립해 재무보고와 지속가능성보고(옛 비재무보고)와의 연계성을 제고하고 △ISSB의 지속가능성보고 기준에 기초해 한국적 특성을 가미한 지속가능성공시기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투자자 중심의 지속가능성 정보, 연결실체 중심의 정보━전 교수에 따르면 기존의 재무정보 중심의 재무제표 등 공시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측정·관리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유화증권은 21일 이엔코퍼레이션에 대해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엔코퍼레이션은 공격적인 M&A(인수합병)로 산업용 수처리 밸류체인 구축했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자회사들간의 시너지가 발생해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엔코퍼레이션은 2021년 한성크린텍, 이엔워터솔루션, 이크린워터, 대양엔바이오를 인수했다. 한성크린텍은 폐수처리 EPC기업이고, 이엔워터솔루션과 이크린워터는 대규모 폐기물 및 폐수처리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대양엔바이오는 공공 및 산업부분의 하수처리시설 O&M(운전·정비) 역량을 갖추고 있다. 한성크린텍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초순수 국산화 사업협약을 체결하여 설계 및 시공 부문 국산화를 담당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초순수 생산 및 인프라설계 국산화율 100%, 시공기술 국산화율 60% 이상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다. 올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해 모르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공공조달 참여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ESG경영 준비와 대응현황조사 결과 '모른다'(전혀 모른다 48.0%+자세히는 모른다 22.7%)는 응답이 70.7%라고 20일 밝혔다. 이중 58.3%는 ESG 경영 도입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고, 준비되지 않은 기업이 76.7%에 달했다. 지난해 말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조달 전반 ESG 도입 확산 방침'과 관련해 절반 이상(50.3%)이 정부의 공공조달 내 ESG 평가 도입 방침에 대해서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이유로는 '중소기업 대상 ESG 평가 도입은 시기적으로 이름'(33.1%), '물적·인적 비용 부담 가중'(25.2%), '민간시장 경영이슈로 공공조달 도입 불필요'(21.9%)를 꼽았다. ESG 요소의 기본배점화 보다는 우수기업 우대방식의 부분적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조달 ESG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