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보안기업 SK쉴더스가 오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줄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넷제로 2040' 달성을 위해 SK쉴더스는 △업무차량 전기차·수소차 전환 △건물·주요 시설의 전력 사용량 및 생활 오폐수 감축 △폐제품·장비 재활용 효율화 등을 추진한다. 출동차량 등 업무용 차량 800여대를 2030년까지 전기차로 전환하고, 2040년까지는 전기차·수소차로 100% 전환한다. 또한 보안 서비스의 자재·장비 재활용도 최대한 늘릴 계획이다.
SK쉴더스는 지난해 4월 ESG 경영 컨트롤타워인 ESG위원회를 선제 설치하고 ESG 전략수립과 경영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ESG 추진전략 중 환경(E) 분야에서는 전반적인 경영활동에서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오염 발생을 최소화하는 경영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등 환경경영 관련 국제 표준 인증 도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역시 계획 중이다.
사회(S) 분야에서는 '캡스홈', '누구오팔(NUGU opal)' 등 안전 서비스를 이용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보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SK쉴더스와 협력사가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ECO 쉴더스'를 구축하며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이사회의 독립성·다양성·전문성을 강화하고, ESG위원회를 통해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체계를 마련한다. 윤리경영 교육 콘텐츠 생산, 준법 윤리규정 확립 등 준법 경영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용욱 SK쉴더스 ESG실장은 "SK쉴더스는 우리 사회에 안전과 안심 그리고 편리의 가치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국가 대표라는 마음으로 ESG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