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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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구 지역 19세 이상 폐렴환자 500여명을 검사한 결과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대구 지역에 입원 중인 19세 이상 폐렴 환자 51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4일까지 총 5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대본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이 발생한 신천지대구교회의 신도 명단을 확보해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자가격리 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대구 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해 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영남대병원 등에 총 319병상을 추가 확보했다. 26일부터 신천지 교인 대상 전수 검사를 위해 공중보건의 9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방대본은 현재 청도대남병원에서 발생한 6번째 사망자 A씨(남·69)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사망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해당 병원에 오래 입원해 있었고 폐렴이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25일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 정부가 발표한 '전화 상담·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에 대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3일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 상담·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을 공개하고, 의료인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경우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상담과 처방 및 대리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의협은 정부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국민이 의료기관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방지 △의료기관으로의 감염 유입 예방 △만성질환자, 노약자, 고위험군 환자 등의 감염 최소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한의협은 방역당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병원 감염의 근원을 차단할 수 있는 ‘전화 상담·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의 한방병원과 한의원을 통해 정확한 의료 정보와 최대한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오는 3월 열릴 예정이었던 대규모 창립기념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신천지 측은 25일 3월 중 열릴 예정이던 신천지 창립 기념예배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984년 3월14일 신천지가 창립된 것을 기념해 해마다 3월 중 하루를 지정해 치르는 행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천지가 2018년과 2019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대관해 행사를 열어 2만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3월까지 코로나를 못 막으면 정말 큰 일이 나는 것이 아니냐",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데 모이는 건 범죄 행위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신천지는 감염병 확산으로 정부가 대형 행사 자제를 촉구한 상황과 외부 여론 악화, 비판 여론 고조 등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신천지 측의 행사 취소 입장에도 불구하고 이를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1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MAP OF THE SOUL(맵오브더소울) : 7' 프로모션 차원으로 진행하던 미술 전시회도 코로나19(COVID-19)의 유탄을 맞았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5일 "다음날부터 'CONNECT, BTS(커넥트 BTS)' 서울 전시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서울시의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시립 문화·체육 시설 71개소 전면 휴관' 결정에 따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25일부터 잠정 폐쇄됐다"고 전시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CONNECT BTS'는 서울뿐 아니라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 5개 도시에서 방탄소년단의 철학과 공감하는 예술가 22인의 작품을 연결하는 콘셉트의 전시다. 이중 서울 전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해 내달 20일까지 열릴 계획이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전시 중단 내 예약한 경우 내달 21일부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4일까지 확진자가 22명이었으나 25일 창원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경남 23번 확진자는 창원 거주 67세 남성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신천지교인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처제의 확진 후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과 함께 창원경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3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2월 17일 자택→아파트 헬스장(10:00)→자택(12:00) △18일 자택→가음정 유내과(09:30)→신세계 약국(10:00)→자택(10:30) △19일 자택→남양동 최이비인후과(10:30)→남양동 굿모닝약국(11:00)→자택(11:30) △20일 자택→확인 중 △21일 자택→경남낚시플라자(17:00)→자택(17:30)→경남낚시플라자(18:30)→자택 △22일 자택→남양동 최이비인후과, 굿모닝약국→자택(12:00) △23일 자택 △24일 자택→자가용→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09:15)→자택(10:00)→보건소 구급차→창원경상대학교병원(21:20)이다. 경남
충남 천안에서 첫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감염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25일 긴급 브리핑에서 "확진자 47세 여성 A씨는 지난 24일 오후 3시30분 발열이 시작돼 천안 충무병원 외부 선별 진료소에서 양성 최종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A씨의 동선이 확인된 기간은 지난 23일부터 24일 이틀간이다. 천안시 불당동이 자택인 A씨는 이 기간 동안 청당동, 쌍용2·3동 등 일대 병·의원과 식당, 미용실 등을 돌아다녔다. 지난 24일 오전에는 아산 건설사에 출근했고, 천안 쌍용 2동에 있는 정형외과에 어머니와 방문했다. 천안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과 미용실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영업장 폐쇄를 조치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A씨는 신천지예수교(신천지) 접촉이나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 이스라엘 방문도 전혀 없는 등 감염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구 권한대행은 "본인 말로는 월요일 이전에는 증상
서울의료원·서울서남병원이 음압격리병실(이하 음압병실) 수를 기존보다 6배 늘릴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병실 대란’이 현실화하자 공공의료계를 중심으로 부족해진 음압병실 추가 확보에 나선 것이다. 25일 공공의료계 등에 따르면 중랑구 서울의료원 본원은 음압병실을 기존 14개(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10개 포함)에서 119개, 양천구 서울서남병원은 6개에서 69개로 확대하기 위해 일반 병실을 비우고 있다. 서울의료원·서울서남병원은 서울시로부터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담 감염병관리기관에 지정된 시립병원들이다. '음압병실'이란 코로나19처럼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 기압을 외부보다 낮춘 병실이다. 공기는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한다. 이에 실내 기압을 인위적으로 낮추면 감염체가 공기 중에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서울의료원·서울서남병원의 기존 음압병실은 1인실이며 바이러스의 공기 중 전파를 막고 음압을 유지하는
25일 오전 기준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중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가 각각 56.1%, 12.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30명이 늘어 총 893명이다. 이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501명(56.1%).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3명(12.7%)이다. 그 외에 기존 해외 유입 사례가 33명(3.7%), 기타가 246명(27.5%) 등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499명, 225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는 △경기 40명 △부산 38명 △서울 36명 △경남 21명 등 순이었다. 부산에서는 이날 오전 9시까지 38명이 확인됐고 이중 동래구 소재 온천교회 관련 사례가 22명으로 가장 많았다. 방대본은 "온천교회 종교행사에 관련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행사에 참석했던 신도들 중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나
동작구는 지역 내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확진환자는 동작구 사당동에 거주하는 A(58년생·남)씨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1일 대구에서 직장 동료(신천지 교인·확진환자)와 접촉 후 24일 자차로 동작구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하고, 바로 자택으로 자차를 이용해 귀가했다. 현재까지 자가 격리 조치상태다. A씨는 25일 9시 50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으며, 병상 지정을 기다리는 중으로 환자의 상태는 양호하다. 확진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2명(배우자, 자녀)으로 자택 내 별도 공간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구에서는 환자와 가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보건소 긴급 방역단을 투입해 해당 거주지 및 주변을 방역 소독하고 또한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동 방역대책본부에서 해당 지역 일대의 방역을 진행한다. 동작구 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에서는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선
서울대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오는 3월7일로 예정됐던 공인 영어시험 텝스(TEPS)를 취소했다. 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질병확산 예방과 응시자 보호를 위해 2020년 3월7일 시행 예정인 텝스 정기시험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텝스관리위원회는 대신 오는 5월2일 정기시험을 추가로 시행하기로 했다. 3월7일자 텝스 정기시험을 접수한 이들은 접수 시점과 관계없이 응시료 전액을 환불받는다. 3월21일, 4월4일 잡힌 시험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텝스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위기경보 심각 단계이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방침에 협조하고자 한다"며 "응시자 개인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응시자는 관계당국의 조치를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각급 학교 및 대다수 학원이 쉬게 된 가운데, 사교육 업체 메가스터디교육이 자신들이 보유한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전국 고등학생들에게 고등학교 1~3학년 내신 및 수능 강좌를 2주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전국 고등학교 개학이 한 주 연기되고, 대다수 학원이 휴원하면서 생긴 학습 공백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메가스터디교육의 대학편입 전문 자회사 김영편입도 이날부터 대학편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2021영수기초패키지' 강의를 무료 제공한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에 따른 고등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결단을 내렸다"면서 "개학까지 남은 기간 동안 메가스터디교육의 무료 인강으로 공부하며 뜻깊은 신학기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대(방통대)도 한국 입국이 연기된 중국인 유학생 또는 한국에서 격리 중인 학생에게 자대가 보유한
지난해 8월 이후 반년 만에 1220원선을 넘었던 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되돌리며 1210원대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5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211.7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1208.8원까지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후 1210원대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에 지난 3거래일간 30.9원 오르는 등 급등했다. 지난 25일에는 주말 사이 악화된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한꺼번에 반영하며 전 거래일보다 11.0원 상승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전날 오후 4시보다 60명 늘어난 893명이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수(161명)에 비해서는 규모가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충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식시장은 전일 폭락에서 반등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오후 2시 2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