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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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가 창궐하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덩달아 허위조작정보도 크게 늘었다. 벌써 34명이 검거됐고, 경찰이 엄중 경고를 내렸지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문가는 가짜뉴스 생산과 확산의 원인을 '공포와 불신'에서 찾는다. 그들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통제할 수 있다는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코로나19와 함께 가짜뉴스 창궐━지난 19일, 31번 확진자가 퇴원을 요구하고 간호사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인터넷 및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파됐다. 31번 확진자라며 사진도 함께 퍼졌다. 하지만 모두 '가짜 뉴스' 였다. 신천지 신도들 다수가 대구의 한 병원으로 몰려와 업무를 방해 중이라는 헛소문도 돌았다. 심지어 당시에 있지도 않았던 47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상세히 적은 허위정보도 돌았다. 현재까지 경찰이 수사한 허위조작정보 유포만 50건에 이른다. 이중 경찰은 34명(26건)을 검거했다. 방송통신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근무 직원 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서울청사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정부서울청사 근무 직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직원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방문한 종로구의 한 병원에 본인도 방문한 사실을 인지하고 전날 오전 종로구 소재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진행했다. 전날 서울 종로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부암동에 거주하는 74세(45년생) 남성으로, 지난 17일 오후 종로구의 모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구는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도서관, 복지관, 경로당, 체육시설 등 지역 공공시설의 임시 휴관 대상을 확대했다. 이 병원 인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한빛어린이집도 임시 휴원 중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21일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결과 브리핑
"국민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합니다. 어느 하나도 놓쳐서는 안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양천구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코로나19 대응 내수·소비업계 간담회'를 열고 "하루빨리 겨울이 지나 우리 경제의 봄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에 대해 "감염병도 걱정이지만 경제 위축도 아주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다"며 "감염병 대응에 최대한 긴장하되, 일상활동과 경제활동을 침착하게 해나가자고 당부드리고 있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방한 관광객이 급감하며 여행·숙박·외식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외출 자제로 전통시장, 마트, 백화점 등의 소비마저 위축이 되어서 내수가 얼어붙고 있다"고 우려했다. 병원·교회 등 다중 이용시설 방역 강화 방침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접촉자 전수조사와 격리는 물론이고 병원·교회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해 지역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21일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결과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경보와 관련 "현재 위기경보에서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심각단계에 준해서 대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코로나19 대응 내수·소비업계 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지역사회 감염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대구경북지역에서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됐기 때문에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서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21일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결과 브리핑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21일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결과 브리핑
지난 18일 이후 신종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광역시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한 지난 이틀 간 대구 시내는 시민들의 외출이 급격히 줄어들어 한산한 모습이다.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오전 9시 기준) 대비 50명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대구 지역 확진자는 총 84명이다. 지난 18일 1명으로 시작된 대구 지역 확진자는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특히 대구의 신천지교회 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졌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대구 시민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실제 많은 시민들이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52명 중 39명이 대구의 신천지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람 없는 대구 지하철 ◆출근 시간에도 붐비지 않는 열차 ◆'역대급' 한산한 동성로 거리 ◆"왜 이렇게 사람이 없나?"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나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경남에서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환자 번호 부여되기 전이므로 경남 1번~4번으로 통칭하겠다"며 각 확진자의 정보를 공개했다. 1번 환자는 합천에 사는 96년생 남성, 2번 환자는 합천에 사는 48년생 여성, 3번과 4번 환자는 진주에 거주하는 2001년생과 2006년 형제라고 설명했다. 김 도지사는 "1번과 2번 확진환자는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기관인 경상대병원 음압병동에 있고, 3번과 4번 환자는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입원 치료 중"이라며 "현재 네 사람 모두 상태 양호하다"고 말했다. 이어 "네 사람 모두 지난 2월 16일 31번 확진환자가 다니는 신천지 대구 교회 예배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김 도지사는 "1번 확진한자의 주요
대구 지역 부대 소속으로 충남 계룡대 공군 기상단에 파견된 공군 A중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계룡대 병사 30여명과 대구 소속부대 인원 50여명 등 80여명이 격리중이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A중위는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A중위는 어학병 시험문제 출제관이다. 원 소속 부대는 대구 공군 군수사령부다. 이달 17일 대구에서 계룡대 공군기상단으로 파견됐다. 출제위원은 모두 9명으로, 이들은 함께 생활하며 사실상 연금상태에서 시험 문제를 출제했다. 출제위원들은 부대 인근 계룡 도심 식당을 여러 차례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A중위는 19일부터 고열 증세를 보였고, 다음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A중위가 문제 출제를 위해 출장을 와서 격리상태에서 출제하고 있었다"며 "다만 공군 근무자 중 일부 업무담당자 접촉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계룡대 접촉자
스카치테이프와 포스트잇 메모를 주로 생산하는 그룹 3M이 마스크 생산에 최대 전력을 투입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21일 3M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급증한 마스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스크 생산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 로만 최고경영자(CEO)는 "호흡기 보호를 위한 마스크 등 일부 건강관리제품에 대한 수요에 맞춰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공장을 전면 가동해 생산을 늘리고 있다"면서 "하루 24시간 일하며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19로 마스크가 부족해지자 중국은 기업들의 마스크를 생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자본과 생산설비 부지, 원자재 등을 지원한다. 다만 일부 지방정부에서는 외국계 기업이라도 중국에서 마스크를 만들었다면 이를 수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냐'는 질문에 로만 CEO는 "판단하기 이르다"며 "비슷한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워드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