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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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에서 구로 콜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콜센터 교육생의 부인으로 확인됐다. 12일 중랑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내 1동에 거주하는 37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임신 초기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1일엔 A씨의 남편인 구로 콜센터 교육생 B씨(46)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가 공개한 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외출하지 않고 신내 1동 자택에 머물렀다. 이후 지난 11일 오후 1시 엠뷸런스를 타고 중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진행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시어머니가 동행했다. 이후 자택으로 돌아온 이 확진자는 12일 오전 11시쯤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입원했다. 구 관계자는 "A씨와 동행한 시어머니는 검체체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구는 즉시 확진자 거주지에 추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COVID-19)를 주변에 옮길 것처럼 장난을 쳤던 프랑스 국적의 NBA 농구선수가 실제 확진자로 밝혀졌다. NBA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유타 재즈의 센터인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고베어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취재진과 공식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을 비꼬며 단상의 마이크와 취재진 녹음기를 일부러 손으로 만졌다. 당시 미국 현지 취재진은 "고베어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익살스럽게 행동했다"고 대수롭지 않아 했으나 실제 확진자로 판명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열릴 예정이던 오클라호마시티와 유타 재즈의 경기가 취소됐다. 고베어는 이날 오전부터 감기 증세를 보여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NBA 측은 코로나19와 새로운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경기 일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WHO(세계보건기구)가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병)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국내 방역당국이 유럽 주요 국가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를 확대한다. 다만 입국 자체를 막는 입국제한 지역을 늘리진 않을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선언으로 입국제한 조치 등 국내 방역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에 대해 오는 15일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입국 대상자는 발열 체크, 특별검역신고서 확인 조치가 이뤄진다. 또 자가진단앱을 깔고 국내 체류지 주소와 수신 가능한 연락처를 기재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 후베이성을 제외한 전역과 홍콩, 마카오를 검역관리지역(오염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전날 이탈리아와 이란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추가
경북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이 병원이나 생활치료소를 가지 않고 자가 격리만으로 완치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오전 코로나19 브리핑에서 "1977년생 여성이 2월29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원도 안가고 생활치료소도 가지 않았는데 자가 격리 중에 완치판정을 받았다"며 "건강한 사람은 격리되서 관리만 잘 하면 된다는 소식 전한다"고 말했다. 경북 확진자는 오전 11시 기준 전일대비 13명 증가해 1085명이 됐다. 완치환자는 23명이다. 경북의 신천지 신도 6442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49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지사는 이날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지역 피해주민에게 생계안정 지원을 비롯해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상ㆍ재정상ㆍ금융상ㆍ의료상의 특별지원을 할 수 있다. 이 지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생활안전지원을 해줄 수 있고 주거비나 교육비도 감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 대상 코로나19 검사가 사실상 종료돼 4200여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대구시의 일일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양상이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5867명으로 전일 대비 73명 늘어났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대구시의 전날 오전 7시까지 신천지 신도 1만439명 중 진단검사를 마친 1만422명(99.8%) 중 420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17명 중 5명은 전날 중 검사를 받겠다고 약속했고 연락이 안 된 12명은 경찰이 소재를 파악 중이다. 사실상 대구 내 신천지 신도 조사가 완료된 셈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 신천지 신도 중 42.1%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까지 확인된 신천지 신도 확진자를 제외하면 대구 확진자 1600여명 정도는 신천지 신도가 아닌 일반 시민이다. 대구 내 일반 시민들 중 확진자가 여전히 늘고 있긴 하지만 신천지 신도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끝나
구로 콜센터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서울의 확진 환자가 219명으로 늘었다. 서울시는 구로 콜센터가 있는 코리아빌딩과 인근 지역을 시 차원의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가 전날(205명)보다 14명 증가한 219명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 최대 집단 발병에 서울시 '특별지원구역'으로 관리 ━서울의 확진자 가운데 71명은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소재 에이스손해보험 위탁 콜센터(콜센터 운영사 메타넷엠플랫폼)와 관련해 감염된 사례다.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이밖에 경기 14명, 인천 17명까지 포함하면 102명이 감염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특단 대책을 취할 예정"이라며 "코리아빌딩 인근 지역을 서울시 차원의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빌딩과 인근 지역에 인적, 물적 지원을 총집중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11일 중국 관영 인민일보 1면에 우한을 시찰하는 시진핑 주석의 사진이 커다랗게 실렸다. 1월 23일 우한을 봉쇄한지 50여일 만에 마침내 시 주석이 직접 우한을 방문한 것이다. 시 주석은 10일 우한에서 의료진을 위로하고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적극적인 대민행보를 펼치면서 “당과 인민은 우한 인민에게 감사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달 가까이 꼼짝달싹 못하고 있는 우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말이다. 중국 방송과 언론에서도 시 주석의 우한 시찰을 대서특필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초동 대처에 실패한 중국 정부를 향한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했지만, 이제 코로나19 확산이 누그러지면서 시민들의 불만도 녹아 내리는 분위기다. ◇중국 내 코로나19 소강국면에 진입 중국에서 코로나19는 확연한 소강국면에 진입했다. 지난 11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명에 불과했다. 이중 우한에서 8명이 발생했으며 우한 외 지역에서는 1명만 늘었다. 나머지 6명
정부가 콜센터 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고위험 사업장을 지정하고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사업장 집중관리 지침을 마련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쉬운 사업장과 시설 등에 대한 집중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집중관리 대상은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공간에서 장소에 비해 다수의 사람들이 밀집돼 있고 노래, 함성, 구호, 대화 등 비말감염 위험이 큰 행동을 반복하는 시설이나 사업장이다. 콜센터, 노래방, PC방, 스포츠센터, 종교시설, 클럽, 학원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 사업장은 우선 팀장급 이상을 감염관리 책임자로 지정해 코로나19 예방과 관리 책임을 부여토록 했다. 감염관리 책임자는 직원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신고접수 책임을 지며 사업장 내 위생물품 비치 파악 등의 업무를 수행해야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공식 선언했다. 중국에서 첫 환자가 보고된 지 70여일 만이다. WHO의 팬데믹 선언은 코로나19 감염자가 전 세계적으로 12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나왔다.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는 최소 118개국에 달한다. 미 존스홉킨스대의 시스템 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만1564명, 사망자는 4373명에 달한다. ━홍콩독감·신종플루 이어 WHO 세 번째 팬데믹 선언━팬데믹(pandemic)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나눈 전염병의 위험도 6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한다. 그리스어로 '모두'를 뜻하는 'pan'과 '사람'을 뜻하는 'demic'의 합성어로, 쉽게 말해 전 세계적응로 전염병이 대유행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1948년 WHO가 설립된 이후 팬데믹을 선언한 사례는 지금까지 두 차례 있었다. 1968년 홍콩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구로구 콜센터 40대 콜센터 직원 2명이 제주도 여행에서 총 86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접촉자를 격리 하고 방문지를 임시폐쇄조치 했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구로 콜센터에 근무한 A씨(40·여)가 33명을 접촉한 데 이어 또 다른 콜센터 직원 B씨(40·여)가 53명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로콜센터 확진자 2명이 제주도에서 접촉한 사람은 총 86명으로 늘었다. 도는 접촉자를 자가격리시키고 방문지를 임시폐쇄했다. 도에 따르면 B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 가족 4명과 함께 제주도에 여행을 왔다. 서귀포시 중문 음식점, 강정포구 횟집, 약국, 리조트 등을 방문했다. 지난 8일에는 렌터카를 이용해 거문오름과 근처 식당을 이용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도내 여행 사례가 늘자 김포공항을 비롯한 모든 국내공항 국내선 출발지점에서 발열검사를 실시해줄 것을 촉구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대구공항을 출발하는 항공기는 3월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며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던 PC방 이용률이 이달 들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엔미디어플랫폼이 제공하는 PC방 통계 서비스 더 로그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3월 2일~8일) 전국 PC방 총 사용 시간은 269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6%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락했던 PC 이용률이 증가세로 바뀐 건 3주 만이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9.1%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PC방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3월 첫 주 PC방 평균 이용률은 19.85%다. 이는 전주 19.05%에서 소폭 상승한 것이다. PC방 이용률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감염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하며 크게 하락했다. 발표 당일인 23일에는 약 500만 시간이었던 전국 PC방 일일 사용 시간은, 하루 뒤인 24일에 약 350만 시간 수준으로 낮아
수도권에서 한국인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80대 남성으로, 폐암 말기 환자다. 12일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 81병동에 입원해 있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거주 82세 남성 A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폐암 말기 환자로, 최근 같은 병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입원한 81병동은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14명 가운데 13명이 집단감염된 곳이다. 판정 이후 A씨는 명지병원으로 이송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11일 밤 10시쯤 숨졌다. 사인은 장 출혈로 인한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말기 폐암과 대장암 복강 전이에 의한 출혈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부인(73)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 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A씨는 국내 67번째, 수도권 한국인 가운데는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됐다. 앞서 지난달 25일 만성 간 질환과 말기 신부전증을 앓아오던 30대 몽골인 남성 1명이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