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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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19번째 확진 환자의 직업이 성형외과 의사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중대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19번 환자의 직업은 성형외과 의사가 아니다"며 "저희가 팩트를 확인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19번 환자가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에 거주하는 성형외과 의사라는 소문이 퍼진 바 있다. 19번 환자는 36세 한국인 남성으로 17번째 환자와 같은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귀국 이후 콘퍼런스 참석자 중 말레이시아에서 신종 코로나 환자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 이달 4일부터 자가격리를 시행 중이었다. 이날 17번 환자 확진 후 시행한 검사 상 양성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이 이달 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의 신고대상 기준(사례정의)를 중국 후베이성에서 중국 전체로 확대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중대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기존 후베이성이 아니라 중국 전체를 다녀온 뒤 발열 또는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로 (사례정의가) 바뀌게 된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과거에는 중국을 다녀와서 폐렴이 있어야 의사환자로 관리가 됐다"며 "폐렴이 없고 전 단계의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으로 사례정의를 대폭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사 판단에 따라 중국이 아닌 국가 방문객이라도 검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정 본부장은 "최근 동남아 환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대비책"이라며 "적어도 신종코로나가 지역사회에 어느 정도 유행하는 국가를 다녀왔거나 원인불명 폐렴인 경우를 중심으로 판정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검사 또는 관리해야 하는 대상자가 상당히 늘어날 것"이라며 "확진 환자도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에 일상생활 속 위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찌개 등을 함께 먹는 음식 문화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음식을 함께 먹으면 정말 질병을 옮길 수 있는지, 어떤 질병이 취약한지 등을 총체적으로 검증해봤다. ━'신종 코로나'는 음식과 관련 無…'비말' 통한 호흡기 감염━ 신종 코로나는 음식을 함께 먹는다고 해서 전염되는 건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따라서 감염자가 대략 기침을 하거나 말을 할 때 퍼져나간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다. 전파 범위는 전방 2m 이내 정도로 알려져 있다. 박종혁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2m 이내에 함께 있다는 게 문제이지, 음식을 함께 먹는다고 해서 걸리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전병율 차의과대 예방의학과 교수도 "비말은 '침방울'이 맞지만 오해해선 안 된다"며 "코와 입의 점막 등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것이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TV홈쇼핑이 여행상품 판매 중단에 나섰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가 확산하며 해외여행 수요가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중국뿐 아니라 싱가포르, 태국 등을 방문했던 이들까지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여행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하면서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일본여행 보이콧'이 여전히 지속되는데다, 신종 코로나로 중국노선이 아예 봉쇄되면서 하나투어를 비롯한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여행사에는 베트남, 필리핀 등으로 향하는 여행 취소 문의가 빗발치고, 주요 포털 커뮤니티에도 동남아뿐 아니라 호주, 유럽 여행을 포기하겠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TV홈쇼핑 업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보통 영업일수가 적은 2월에 TV홈쇼핑 업계는 단가가 높은 여행상품을 많이 배치해 매출 공백을 메웠지만 올해는 아예 여행상품 중단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8일부터 여행상품을 단 한번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6일 정례브리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6일 정례브리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진원지 중국 정부가 헛소문·검역 거부 등에 대해 엄중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공산주의중앙' '중국신문망' 등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헤이룽장 성 고등 법원은 '전염병의 예방 및 확산에 관련된 긴급 조치'를 발표했다. 중국의 고등 법원은 베이징에 있는 최고 인민법원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사법 기구다. 해당 조치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전염시키거나, 모조 의약품(가짜 마스크 등)을 판매하면 중국 사법 당국은 사형을 선고할 수 있다. 또 우한 체류 경험이 있는데도 이를 속이거나 검역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도 사형 선고사유가 된다. 이외에도 해당 조치에는 △허위사실 유포시 징역 15년형 △공공질서 혼란 초래시 징역 10년형 △정부의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사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사법 체계가 엄격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이지만, 허위 증언만으로도 사형을 구형하는 조항은 이례적이다. 이번 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6일 정례브리핑
국내 1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의 가족이 롯데월드 사무직 직원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보건당국으로부터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된 상태다. 롯데월드도 사무실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19번 환자의 가족 A씨가 롯데월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A씨는 전날(5일) 19번 환자와 함께 검사를 시행, 이날 새벽 음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곧바로 이를 회사에 알렸고 롯데월드는 2주 간 자가격리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즉각 자가격리 조치했다"며 "이날 오전 긴급히 롯데월드 사무실의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9번 환자는 17번 환자와 함께 싱가포르 콘퍼런스에 참석한 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9번 환자는 콘퍼런스 참석자 중 감염자가 있단 사실을 연락 받고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17
[속보] '신종코로나' 누적 유증상자 862명…693명 '음성'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확진을 받았다가 퇴원 예정인 중국인 여성이 한국 의료진에게 자필 편지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6일 인천시의료원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1번 환자 A씨(35)는 전날 인천시의료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A씨는 영어로 쓴 편지에서 "이 재앙 같은 고통을 받고 있을 때 당신들이 나에게 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편지를 썼다"며 "생명을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는 고쳐주는 사람에게 어진 마음이 있다는 뜻의 '의자인심(醫者仁心)'이라는 말이 있는데 나에게 당신들은 그 이상이었다"고 표현했다. 또 "당신들의 선진화된 의료 기술과 전문적인 태도가 없었다면 나와 우리 가족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일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내 남은 인생을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면서 살겠다"고 했다. A씨는 신종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된 이후 자신을 치료
‘마스크 판매 사기’ 피해액 규모가 벌써 2억원에 달한다. 사기 피해 신고가 추가되고 있어 피해액은 더 늘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청은 '신종 코로나' 불안감을‘ 악용한 마스크 판매 사기’ 책임수사관서로 △서울지방경찰청 △충남지방경찰청 △인천지방경찰청 △경기 김포경찰서 등 4개 관서를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책임수사관서가 수사 중인 마스크 사기는 총 96건이다. 피해액은 △서울청 약 9000만원 △인천청 약 7700만원 △충남청 약 1970만원 △김포서 약 970만원 등 총 2억원 규모다. 범죄자들은 네이버 카페와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등에서 '대량의 마스크를 판매한다'라는 글을 올리고, 피해들에게 돈을 이체 받아 편취했다. 허위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를 개설한 일당도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사기 계좌가 개설된 지역의 주요 관할서를 책임수사관서로 지정하고 수사에 나서고 있다"며 "소규모 사기 등이 더 취합되면 전체 피해금액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마스크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