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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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17일 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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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소재지 홍성에서 첫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64세 남성 A씨가 지난 16일 홍성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홍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도 전체로는 116명이 됐다.
경기 김포시가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17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김포 7번째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40대 남성 A씨를 고발할 계획이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 A씨는 지난 9일 구로구보건소로부터 접촉자 통보를 받고 김포시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당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됐다. 하지만 A씨는 10일 오후 9시16분쯤 도보로 '이마트24 김포반도유보라점'을 방문하고, 12일 오후 1시30분쯤 'GS25 구래아스타점'을 다녀가는 등 자가격리 수칙을 어겼다. 이 기간 A씨와 접촉한 두 사람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는 13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2차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14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A씨가 잠복기인 14일 자가격리 조치를 따르지 않았다"며 "A씨에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아직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멈출 때가 아니다"라며 "교회와 콜센터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 내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해외로부터 유입 위험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화상수업과 재택근무, 온라인 종교활동이 일상이 됐다"며 "불편하고 답답한 상황이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선진기술 활용으로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못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나와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백신"이라며 "국민의 이해와 협조가 절실하며 특히 종교시설 등에서는 다중이 모이는 집회를 당분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다. 정 총리는 "개학연기 문제도 이런 방향성 하에서 아이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결정이 이뤄져야 될 것"이라며 "학교와 교육청에서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하고
한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사례를 표준으로 삼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미 확산중인 드라이브스루 검사뿐 아니라 민주성·투명성과 같은 대응 원칙, 진단키트와 같은 구체적 실행방식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드라이브 스루는 외신 보도뿐 아니라 국제 표준이 돼 가는 상황"이라며 "진단키트 관련 수출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고 말했다. 한국의 빠른 대응이 산발적인 '칭찬'을 넘어 국제표준까지 거론되는 건 지난 13일 한-프랑스 정상의 전화통화가 기폭제였다. ━프랑스 마크롱 "경험 공유..G20 보건협력"━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 주면 참고가 될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조율, 특히 G20 차원에서 보건위생, 경제금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자"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동과 접촉이 제한된 점을 고려, G20
서울시의 '잠시멈춤-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이어 대구시의 '328 대구운동' 등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시민운동이 적극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고 나선 가운데 종식 시기나 안정기를 속단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사태를 조기에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을 제안했다. 이 운동은 이달 15~28일 2주 동안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 이동을 최소화해 대구 발생하는 확진 환자를 한 자리 수 이하로 만들고, ‘확실한 안정기’에 진입하겠다는 취지다. 이미 경북도에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을 '코로나19 대응 총력 주간'으로 선포해 시행 중이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코호트 격리에 돌입했고, 이 기간에 학원·교습소·독서실·PC방·노래방 등 다중이용 시설은 문을 닫도록 권고했다. 영덕군·성주군 등 각 지자체도 총력 주간 동안 선별진료소에 의료인 확대 배치, 사회적 거
서울 코로나19 확진자가 250명을 넘어선 가운데, 구로구 콜센터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6명이 늘어난 254명이다. 구로구에서 2명이 늘어났으며 노원구와 은평구, 강서구, 영등포구 등에서 각각 1명이 증가했다. 현재 254명 중 202명은 격리 중인 상태이며, 나머지 52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서울시의 최대 집단감염 발병지는 구로구에 위치한 콜센터로, 이날 기준 콜센터 관련 서울의 확진자만 79명이다. 보건당국은 감염 원인에 대해 "10층 확진자가 첫 사례로 유력하다"면서도 "무증상 전파 가능성이 있어 연결고리를 완벽히 규명해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의 세븐PC방 관련 서울 확진자도 24명이나 된다. 이문동 동안교회에서 휘경동 세븐PC방으로 이어지는 집단 감염은 전도사(동대문구 2번 확진자)가 확진된 데 이어 환자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6명은 지난달 20일부터 열린 교회 수련회에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6명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했던 성남 ‘은혜의 강’ 교회에서 16일 40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종교·집회활동 자제를 요구한 시점 이후에 열린 예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이어서 국민적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소재 은혜의 강에서 지금까지 검체를 채취한 106명 중 40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1987년생 남성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6일까지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46명이 됐다. 재검사가 진행 중인 8명과 1일 예배 참석자 135명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29명을 포함하면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성남시는 지난 1일과 8일 열린 예배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1일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첫 번째 주말로 종교활동이나 집
전 세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17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대유행의 중심이 중국에서 미국과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수도 처음으로 중국 내부를 넘어섰다. 16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 미 존스홉킨스대 시스템 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에 따르면 전 세계 146개 국가 및 지역(섬 등 포함)에서 16만9387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총 6513명이다. 이 중 중국에서 누적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각각 8만1020명, 3099명인 점을 감안했을 때 중국 외 국가의 확진자와 사망자수가 이를 뛰어넘은 셈이다. 유럽에서의 코로나19 진원지가 된 이탈리아는 누적 확진자수가 총 2만4747명으로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하루동안에만 300명이 넘는 이들이 목숨을 잃어 누적 사망자는 1809명에 달한다. 치명률은 7%다. 스페인은 유럽 내에서 이탈리아 다음으로 피해가 크다. 누적 확진자수만 7844명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의 평균 나이는 74.2세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격리해제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4.7일이었고 연령별 완치율은 30대가 11.5%로 가장 높았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격리해제자 현황을 발표했다.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인 75명, 격리해제자는 14일 0시 기준인 714명을 대상으로 했다. ━사망자 평균 74.2세, 대구·경북이 93.3%━ 방대본에 따르면 첫 사망자가 나온 지난달 19일 이후 약 한 달간 총 7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치명률은 전국 확진자 8236명 대비 약 0.91%였다. 사망자 평균 나이는 74.2세로 65세 이상 고령층이 80%가 넘는 61명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가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 25명, 60대 14명, 50대 6명 순이었다. 30대와 40대에서는 1명만 사망했고 30세 미만에서는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 기준을 치명률로 바
방역당국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이달 말 또는 4월 초까지 이어갈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장기전에 맞는 방역조치들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서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도 현재 1~2주 정도는 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인 사회적 격리를 하고 있지만, 몇 달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다"며 "좀 더 수용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차단 방법 지침 매뉴얼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체계도 코로나19에 좀 더 적합한 체계로 전환시키고 의료시설에서도 좀 더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지침과 매뉴얼 등을 보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학교·학원도 계속 휴업·휴교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개교했을 때 어떻게 학교 단위로 안전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