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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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 병원의 입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하지 못하고 대기 중인 확진자수가 23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모든 역량을 다해 대구 환자의 자택 대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확충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3일 '경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영덕 삼성인력개발원)와 '경북대구2생활치료센터'(경주 농협교육원)가 추가로 개소해 생활치료센터는 총 3곳으로 증가했다. 경북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210명,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는 235명의 경증환자 입소가 가능하며, 지난 2일 개소한 대구1 생활치료센터(대구 중앙교육연수원)와 합쳐 총 605명까지 경증환자의 입소가 가능하게 됐다. 이날 8시 기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환자 수는 373명으로 추가된 235명은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 확진자다. 경북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이날 오전부터 환자가
세계은행(WB)이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20억달러(약 14조원)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3일(현지시간) 전화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중·저개발국가들의 보건시스템 개선을 위해 세계은행의 산하기구인 국제부흥개발은행(IBRD)로부터 27억달러, 국제개발협회(IDA)로부터 13억달러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코로나19로 영향받은 국가들에 투자가 계속 이뤄지도록, 산하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가 60억달러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맬패스 총재는 "좀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할 필요가 있는 상황을 상정한 시나리오가 있지만, 이같은 조치로 각국의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각국은 의료장비 및 의약품이 해외로부터 유입될 수있도록 무역장벽을 제거하라"고 촉구했다. 맬패스 총재는 전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의 공동 성명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인간적,
경기도 수원에서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4일 화성시 반월동 SK뷰파크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42·여)가 이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영통구 망포2동 소재의 생명샘교회 신도로 지난 1일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A씨는 지난 3일 자차를 이용해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병상 배정을 앞두고 있다. 앞서 생명샘교회에서는 신천지 신도를 만난 49세 여성을 시작으로, 56세 남성과 53세 여성 부부, 초등부 예배를 본 11세 여아와 46세 남성, 편의점에서 교인들과 식사한 55세 여성 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수원 생명샘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명으로 집계됐다. 수원시는 생명샘교회 교인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하고, 교회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설물을 자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경기 용인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부부가 확진 전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한 차례 찾았지만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고 독감검사만 받고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부부가 선별진료소에서 돌아온 뒤 4일 동안 같이 생활한 딸은 부부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용인시청에 따르면 A씨(40)와 B씨(43·여)의 딸 C양(8)이 이날 오전 검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달 21일 처음으로 발열과 두통 증세가 생겨 다음날 인근 내과를 방문했다. 남편 A씨는 지난달 27일 자차로 회사에 출근했고 회사 지침으로 재택근무 했다. 부부는 지난달 29일 용인시 다보스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지 못했다. 독감검사만 실시했는데 검사결과 이상이 없어 다시 집으로 복귀했다. 이후 증세가 완화되지 않자 부부는 지난 2일 다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다. 결국 지난 3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약국의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을 활용해 '마스크 사재기'를 막겠다고 발표하면서 전국 약국들도 관련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방식이 도입되면 앞으로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때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일 DUR 관리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심평원은 현재 DUR 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DUR은 환자가 처방받은 의약품 정보를 의사와 약사가 실시간으로 공유해 중복 투약을 방지하는 프로그램이다. 중복 투약하면 위험한 약을 처방받았을 경우 컴퓨터 화면에 팝업창으로 떠 위험을 알린다. 현재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발생 지역 입국자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DUR을 통해 가능하다. 앞서 홍 부총리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2~3일 정도가 지나면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이 완벽하게 작동이 될 것 같다"며 "약국에 있는 DUR 시스템을 지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대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 숨졌다. 그동안 사망자가 고령자와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가 대부분이었던 것과는 다른 사례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67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 중 23번째 사망자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평소 앓던 질병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본부에 따르면 23번째 사망자는 지난달 25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가톨릭대병원에 입원해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새벽 1시50분쯤 사망했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고 연세가 67세지만, 드물게 사망할 수 있는 경우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전날 0시 대비 4명이 추가돼 총 23명으로 늘어났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
4일 서울시청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마스크, 장갑 등 의료 보호장비 가격이 폭등했으며, 의료 현장에 장비가 부족한 상태라고 경고했다. 이렇게 된 이유로는 수요증가와 함께 사재기, 오남용을 지목했다. 3일(현지시간) WHO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성명을 내고 생산량을 40% 늘려달라고 호소했다. WHO가 이러한 입장을 밝힌 건 코로나19 대처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이 위험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안정된 보호장비 공급이 없으면 전세계 의료진의 위험은 현실로 된다"면서 "의료진을 우선 보호하지 않으면 코로나19를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각국 기업과 정부는 공급망을 늘리고, 수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WHO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 달에 마스크 8900만개, 장갑 7600만개, 고글 160만개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늘어난 수요에 맞추기 위해 40% 생산 증가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
이란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감자 5만여명을 석방했다. 이란 반관영 통신 ISNA는 교도소 내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이란 정부가 수감자 5만4000명을 임시 석방했다고 4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람호세인 에스마일리 이란 사법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재소자 5만4000여명이 보석금을 내고 일시 출소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로 "수감자들의 건강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기 복역수나 대중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죄수들은 이번 석방 대상에서 제외됐다. 중동 지역 코로나19 확산의 거점이 된 이란은 4일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 수 2336명으로 중국, 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사망자도 77명으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다. 이란 부통령, 국회의원, 시장 등 고위 공직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사망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앞서 이란 내 최고위급 인사인 무함마드 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