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수원에서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4일 화성시 반월동 SK뷰파크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42·여)가 이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영통구 망포2동 소재의 생명샘교회 신도로 지난 1일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A씨는 지난 3일 자차를 이용해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병상 배정을 앞두고 있다.
앞서 생명샘교회에서는 신천지 신도를 만난 49세 여성을 시작으로, 56세 남성과 53세 여성 부부, 초등부 예배를 본 11세 여아와 46세 남성, 편의점에서 교인들과 식사한 55세 여성 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수원 생명샘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명으로 집계됐다.
수원시는 생명샘교회 교인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하고, 교회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설물을 자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