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폭락 긴급진단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뉴욕증시의 급락 원인과 파장을 신속하게 분석합니다. 주요 이슈, 전문가 진단, 투자자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시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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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폭락하면서 미국 주식에 투자했던 국내 투자자들도 된서리를 맞았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로 미국 증시가 급격한 조정을 보이던 와중에도 국내 투자자들은 2400억원 이상을 순매수했는데, 당분간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진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올해(1월1일~2월26일) 미국 주식 결제금액(매수+매도금액)은 93억5038만달러(11조3000억원), 순매수는 11억111만달러(1조300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미국 주식 결제가 35억1353만달러, 순매수가 3억7970만달러인 것과 비교하면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미국 증시 호황으로 국내 투자자의 해외투자가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올해도 상승 랠리가 지속되면서 매수세는 더 강해졌다. 1월 미국 주식 순매수는 약 4억7000만달러였는데 2월에는 이보다 30% 이상 늘어난 6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코로나1
뉴욕증시 폭락 여파로 국내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손절매를 해야 할지 고심이고, 현금을 쥐고 있는 투자자들은 저점매수 타이밍을 선택해야 하는 판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다소 엇갈리지만 일단 섣부른 매매는 자제하고 시장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 해 보인다. 현재 시장 전반을 지배하는 공포심리와 반등 여부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혼재된 상태라 방향성이 쉽게 잡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대표는 28일 "안전자산 투자보다는 장기적인 매수포지션을 취해야 한다"며 "한국은 현 경기상황이 주가에 다 반영돼있어 오히려 지금처럼 주가가 내려갈 때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허 대표는 "이 같은 위기는 10년 주기로 한국시장에 반복돼 왔지만 수 차례 이겨내왔다"며 "과정의 문제일 뿐 결국 극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국내 주식시장은 액티브펀드 대신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주
뉴욕 증시 폭락 여파로 28일 국내 증시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자산운용사 CIO(최고투자책임자)들은 코스피 저점이 2000~2050선을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나, 국내 증시는 이를 선 반영했고 중국의 코로나 확산이 다소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반등은 쉽지 않지만 심리적 마지노선인 2000선은 지킬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코스피 2000이 일시적으로 깨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일부 나온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코스피 지수는 2050을 지지선으로 봤는데 지금 상황에선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며 "2000지지선을 테스트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이 정도 급락은 2008년 금융위기나 1987년 블랙먼데이 정도인데 결국 시장은 돌아섰다"며 "과거 조정 경험을 봤을 때 추가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코로나19 공포가 확산되며 전날 뉴욕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28일 국내 증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불안감이 지나치다며 코스피 지수 기준 2010선 전후가 저점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V자 반등은 어렵다는 시각이 많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시장이 이 정도로 급락한 것은 본 적이 없다"며 "S&P500 PER(주가순수익비율)가 19배에서 현재 17배로 조정이 된 건데, 그동안 평균 PER가 15배 후반 수준임을 고려하면 아직도 5% 정도 추가 조정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윤 센터장은 "이 정도 급락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반응이 나와야 할 텐데 다음 연준이 3월 18일"이라며 "중국의 가동률과 미국 ISM 제조업지수 확인도 필요하기 때문에 3월 중반까지는 기간 조정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코스피 역시 2050을 지지선으로 봤는데 지금 상황에선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며 "2000 지지선을 테스트하게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