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
이 코너는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된 주요 이슈, 수사 진행 상황, 관련 인물들의 동향, 투자자 피해 및 금융당국의 대응 등 다양한 뉴스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사건의 흐름과 배경, 사회적 파장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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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중심에 있는 투자자문업체의 라덕연 대표가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이번 사태의 배후라고 재차 주장했다. 라 대표는 주가폭락에 따른 손실이 450억원이라며 주가조작 의혹을 부인했다. 다만 미등록 투자일임업에 대한 잘못은 인정했다. 라 대표는 1일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김 회장이 주가 폭락 사태의 배후라고 확신한다"며 "우리 집이 불타서 싹 다 죽었는데 범인은 나라고 하니 답답한 노릇"이라고 말했다. 라 대표는 지난달 24일 다우데이타, 하림지주, 다올투자증권, 대성홀딩스, 선광, 삼천리, 서울가스, 세방 등 8종목이 갑작스레 폭락한 원인이 김 회장에게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20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주를 주당 4만3245원에 처분해 605억원을 확보했다. 그는 "김 회장이 블록딜로 600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고 하는데 실제 주식이 오고 갔는지 금융위원회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며 "실제론 돈을
"주가조작 폭락 사태로 차액결제거래(CFD) 상품 자체를 없애진 말아달라" 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28일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부원장 주재로 열린 국내 증권사 CEO 시장 현안 소통 회의에서 이같이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매도 폭락 사태의 주원인으로 지목된 CFD에 대한 비난이 커지면서 상품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는 상태다. CFD는 증거금을 내고 증권사가 대신 주식을 매매해 차익은 투자자에게 주고 증권사는 수수료를 받는 구조다.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CFD 수수료는 일반 주식매매 수수료의 2배~10배까지 높다. 국내 증권사의 수익원으로 떠오르면서 CFD 영업증권사 수는 2019년 말 4곳에서 올해 13곳까지 늘었다. 물론 당국은 CFD 상품 자체를 없앨 마음은 없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상품 자체를 없앨 순 없다"고 말했다. CFD는 기초자산의 보유 없이 가격 변동분에 대해서만 차액을
키움증권이 라덕연 투자자문 대표를 고소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우키움그룹은 오는 2일 라덕연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의혹의 중심에 선 투자자문업체를 이끄는 라덕연 대표는 주가폭락 직전 주식을 판 김익래 다움키움그룹 회장 에게로 책임을 돌렸다. 앞서 라 대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금 이 일련의 하락으로 인해서 수익이 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범인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며 "언론과 금융위원회에서 그 계좌의 소유주가 실제로 누군지 자금을 추적하다 보면 매도한 세력들이 누군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한가 사태는 SG증권과 연계된 키움증권에서 대량의 반대매매가 나오면서 시작됐다"면서 "키움증권발 반대매매가 나오기 전에, 블록딜(매수자 지정 매매)이 있었고 약 600억 원 정도의 물량을 다우데이타 회장이 팔았다"면서 김 회장을 저격했다. 이후에도 그는 줄곧 "김익래 회장이 (폭락 사태를 유발)했다고 100% 확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서 촉발한 주가조작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당초 일부 투자자들의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에 따른 시세 급락으로 여겨졌으나, 미등록 투자자문업체를 통한 대리투자, 통정거래 정황과 증언이 잇따른다. 검찰과 금융당국은 합동수사팀을 꾸리고 진상 규명을 위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이번 의혹의 중심에 선 투자자문업체를 이끄는 라덕연 대표는 주가폭락 직전 주식을 판 김익래 다움키움그룹 회장과 김영민 서울도시가스 회장에게로 책임을 돌렸다. ━설립·폐업 반복한 라덕연… 수년간 '미등록 투자일임' 펼쳤나━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라 대표는 2014년 금융감독원에 '머□□□□□□□□□'(M사)라는 상호로 유사투자자문업자 신고를 했다. 유사투자자문업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조언 영업을 할 수 있다. 개인 사업자가 금감원 신고만으로 영업이 가능하다. 라 대표는 '호안스탁'이라는 명칭을 내세운 홈페이지를 열고 주식과 선물·옵션 투자
가수 박혜경에게 전속계약을 미끼로 접근해 주식 투자를 권유한 케이블채널 운영사(케이블업체)와 주가조작 의혹 세력의 창구로 의심받는 강남 실내골프연습장 운영사(골프업체) 대표가 동일 인물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인물은 프로골퍼 A씨로 주가조작 의심 일당 중 투자자 모집 총책이라는 의심을 받는다.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는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는 케이블업체와 골프업체의 이사로 등재됐다. A씨는 승마와 리조트 사업도 준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채널숨'을 소유한 케이블업체 대표이사가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프로 골퍼 출신으로 골프업체 대표와 동일 인물이다. 채널숨은 명상, 영상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케이블채널로 2018년 8월 설립됐다. A씨는 강남에 4~5곳의 골프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투자자 모집을 담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인물이다. 금융·수사당국은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골프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골프업체 사내이사로
개인투자자들로 구성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이 금융당국에 하한가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문제가 됐던 차액결제거래(CFD)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1일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성명문을 내고 "법에 저촉되지 않는 편법으로 시장을 교란시켜 극소수 투자자에게 이익을 주는 반면 그로 인한 피해는 시장 전체가 떠안아야 하는 문제점이 극명하게 드러난 게 이번 CFD 사태의 본질"이라며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갈 때까지 CFD 상품의 완전 중단을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CFD는 40%의 증거금으로 최대 2.5배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당초 증거금이 최소 10%로 10배 레버리지가 가능했지만 2021년 10월 금융감독원은 CFD에 대해 투자자 신용공여와 동일한 수준의 증거금률 최저한도 40%를 적용하는 행정지도를 한 상태다. 정 대표는 "2020년 코로나 때 CFD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고 2021년 빌 황
'4월28일 13시02분 방문하였지만 부재중인 관계로 배달안내드립니다.' 지난달 29일 오후 3시쯤 머니투데이가 찾은 서울 노원구의 한 주택 앞. 현관문에는 출입국관리소가 B씨 앞으로 보낸 등기를 수령하라는 우체국의 안내문이 하루 이상 방치돼 있었다. 머니투데이 취재진이 수 차례 초인종을 눌러봤지만 인기척은 없었다. 닿지 않은 등기우편의 주인 B씨는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發) 주가폭락 사태 의혹의 중심에 있는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B씨는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영컨설팅업체 대표이기도 하다. 본지 취재 결과 B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만 6곳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4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소속 특별사법경찰(이하 금융위 특사경)의 요청으로 주가조작 의심을 받는 일당 10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B씨가 수령하지 않은 등기우편이 출국금지 통지서일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라씨의 오른팔로 알려진 B씨는 일당이 투자자를 모집한 창구로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매도 폭락 사태의 주원인으로 지목된 차액결제거래(CFD)에 대한 비난이 커지면서 상품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은 수사를 통해 원인을 명백히 규명하는 동시에 CFD 제도 보완도 검토하고 있다. 시장에선 현재 강제성이 없는 CFD 증거금률 한도를 상향해 법규화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증권사들은 우선 앞으로 CFD, 신용융자 등 레버리지(차입) 거래 시 각 종목의 유통주식 수에 따라 신용거래 허용 비중을 정하기로 했다. 우량 기업이더라도 유동성이 낮은 경우 주가조작 세력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당국의 CFD 제도 개선 움직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제도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강력하게 보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미 시장에선 "당국이 가뜩이나 싫어하는 CFD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發) 주가폭락 사태의혹의 중심에 있는 투자업체 대표 라덕연 측근이 서울 강남에 고급 위스키바를 운영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초기에는 골프를 고객유치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프로골퍼를 통해 투자자들과 관계를 다지는 식으로 활동했는데, VIP고객들과 만나는 자리가 늘어나면서 식사와 술을 제공하는 접객 마케팅 장소를 직접 운영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라 씨와 관계자들은 지난해 하반기 서울 강남구 중심가에 위스키를 포함한 주류와 퓨전 음식을 제공하는 위스키 바를 열었다. 이 업소는 라 씨의 오른팔로 불리는 A씨가 맡아 운영했다. 본지 기자가 현장을 찾았는데, 일반인들이 들어오기 어려운 프라이빗 클럽형태여서 입구만 봐서는 위스키 바인지 알기 어려웠다. 방문객을 수소문했더니 룸과 홀에서 각국 퓨전음식과 고가의 위스키와 칵테일 등을 팔았고 식사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다는 설명이 돌아왔다. 라 씨가 운영했던 투자업체 임직원들이 업소를 종종 찾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중심에 있는 투자자문업체의 라덕연 대표가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에게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라덕연 대표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김익래 회장이 (폭락 사태를 유발) 했다고 100% 확신하고 있다"며 "일단 손해배상 청구 민사를 하나 넣고, (검찰, 금융당국에) 진정서도 넣고 밤을 새면서라도 할 수 있는 건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투자 피해자들에게 '김익래 회장에게 배상을 받게 되면 배상금을 제외하고도 부족한 금액을 어떻게든 죽을 때까지 갚겠다'는 지불 각서를 써주고 있다"고도 했다. 지난달 24일 다우데이타, 하림지주, 다올투자증권, 대성홀딩스, 선광, 삼천리, 서울가스, 세방 등 8종목이 갑작스레 폭락한 원인이 김 회장에게 있다는 주장이다. 김 회장은 지난달 20일 블록딜로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주를 주당 4만3245원에 처분해 605억원을 확보했다. 김 회장 지분율은 26.66%에
SG증권발 셀럽 주식방 사태의 중심이 된 라덕연씨의 투자회사 '투자금 1조원 달성' 축하 행사에 참석해 비난을 받았던 가수 임창정이 또 다른 행사에도 참여해 라 씨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30일 SBS가 입수해 보도한 동영상에서 임창정은 지난해 12월 20일 전남 여수 한 골프장에서 진행된 'VIP 투자자'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라 대표가 같은 달 초 열었던 '투자금 1조원 달성' 축하 행사와는 다른 행사다. 이날 임창정은 축사를 맡았다. 동영상에서 그는 "이번 달 12월이잖아요. 12월 31일 이전에 제가 번 돈을 쟤(라 대표)한테 다 줘"라고 말했다. SBS의 취재 결과, 당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투자금을 더 넣자고 부추기듯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임창정 측은 "당시는 (임창정이) 라 대표에게 주식 투자금을 맡기기 전이었다"며 "엔터 관련 투자를 받는 입장이어서 안 갈 수 없는 행사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라 대표에게 투자해 수익을 낸
금융당국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과 관련해 차액결제거래(CFD) 제도 개선안 검토에 나선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증권SG발 셀럽 주식방 게이트' 조사·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CFD 제도 개선에 착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행 40%인 CFD 증거금 비율을 상향하고 전문투자자 자격 요건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CFD 만기 도입 및 잔고 공시 도입 등도 검토한다. 앞서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지난 28일부터 CFD 신규 가입과 매매 중단 조치를 단행했다. 금융감독원이 이날 증권사 35곳의 최고경영자(CEO)들과 현안 논의를 진행한 직후 이뤄진 조치다. 금감원은 과도한 CFO 고객 유치 자제와 차등화 위험 관리를 당부했다. CFD 잔고 금액은 올해 2월 말 기준 3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2000억원 증가했다. CFD는 기초자산의 보유 없이 가격 변동분에 대해서만 차액을 결제하는 장외파생 계약(TRS)의 일종으로 전문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