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
이 코너는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된 주요 이슈, 수사 진행 상황, 관련 인물들의 동향, 투자자 피해 및 금융당국의 대응 등 다양한 뉴스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사건의 흐름과 배경, 사회적 파장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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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차액결제거래)가 촉발한 대규모 하한가 사태로 수십억원을 날린 투자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CFD 반대매매 물량이 시장에서 소화되지 않아 손실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CFD 투자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이로 인한 투자 손실을 인증하는 글을 잇달아 올렸다.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린 한 투자자는 선광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시장가에 청산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해당 투자자가 증권사에 입금해야 하는 금액은 72억원에 달한다. 앞서 지난 24일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창구에서 쏟아진 대규모 매도 물량에 의해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선광, 삼천리, 하림지주, 세방, 다올투자증권, 다우데이타 등 8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또 다른 투자자는 DB금융투자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DB금융투자는 고객에게 "CFD 증거금 비율이 마이너스 927.4%로 오늘 기준으로 입금해야 하는 금액은 43억원"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SG증권(소시에테제네랄)발 주가폭락' 사태 불똥이 키움증권으로 튀었다. 이번 사태 관련 종목인 다우데이타 주식을 급락 직전 처분한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에 대한 의혹이 쌓이는 상태다.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는 28일 이 사태와 관련해 "(매각 시점이) 공교로울 뿐 우연"이라고 강조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휘 고하, 재산 유무 등과 무관하게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부원장 주재로 열린 35개 국내 증권사 CEO(최고경영자) 등과 시장 현안 소통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키움증권을 소유한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폭락사태 2거래일 전인 지난 20일 다우데이타 보유 주식을 처분해 논란이 됐다. 김 회장은 블록딜로 다우데이타 140만주(3.65%)를 주당 4만3245원에 처분해 605억원을 확보했다. 전일 종가 대비 10.6%의 할인율을 적용했다. 주가조작 의혹 핵심인물로 의혹을
증권사들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하한가 사태의 원인으로 꼽히는 CFD(차액결제거래)의 신규 가입과 매매를 중단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전날 오후 6시부터 국내·해외주식 CFD 서비스 신규 가입을 일시 중단했다. 지난 26일에는 국내·해외 CFD 계좌의 신규 매수·매도 주문을 중단하고, 기존 보유잔고에 대한 청산거래만 가능하게 했다. 한국투자증권도 다음 달 1일부터 CFD 신규 매매를 중지한다. 중단되는 종목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전체 종목이다. 다만 CFD 계좌의 잔고를 보유한 사람은 청산 매매가 가능하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CFD 신규 매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는 문제가 된 삼천리, 선광, 다우데이타 등 급락 8개 종목만 매매를 중단했다. 메리츠증권은 운영을 전면 중단하진 않되 보수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증권사들이 CFD 신규 매매를 중지한 것은 CFD로 인한 투자자들의 손해가 커지고 있어서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SG증권(소시에테제네랄)발 주가폭락' 사태를 불러일으킨 투자업체 대표 라덕연 회장과 긴밀한 관계였던 프로골퍼 A씨가 하이투자증권과 거래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투자자문업체 대표 라덕연 회장과 함께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레슨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진 A씨는 하이투자증권과 거래를 진행했는데 하이투자증권 뿐 아니라 대신증권에서도 담보비율 부족에 따른 반대매매와 마진콜을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하이투자증권 직원B씨는 "A씨가 우리와 거래를 했다"며 "담보부족이 떠서 지난 24일 연락을 취했는데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다음날 사업장에 찾아갔는데 아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프로골퍼 A씨는 강남에 4~5곳의 스크린 골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라 회장과 친분이 있거나 투자자, 또는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레슨을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한 법인에 A씨는 대표이사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SG증권(소시에테제네랄)발(發) 무더기 하한가 사태에 대해 "불공정 거래에 대한 엄정한 대응은 신뢰성 확보의 아주 기본적인 요소 중에 하나"라며 "일관된 기준으로 가능한 한 신속하게 수사기관과의 협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이 원장은 미래에셋증권 본사 현장을 방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기자들과 만나 SG증권발 주가조작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 원장은 "사적인 이익이 잠재된 상태에서 방향성을 과하게 제시하는 행위에 대해 오래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다"며 "금감원과 금융위원회, 검찰을 비롯한 수사기관이 오랜 기간 높은 강도와 의지로 수사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금감원·금융위·검찰)은 위법의 대응, 시장 교란 억제라는 측면에서 한 몸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협조를 통한 출국 금지 등의 조치를 분명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금융당국이 사전에 주가조작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SG증권발 셀럽 주식방 게이트의 투자자 모집 창구로 지목된 골프장을 운영하는 프로 골프선수가 직원들에게 "용돈 챙기라"며 주식 투자를 권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가 추천한 종목 중에는 최근 주가 폭락으로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종목도 포함됐다. 프로 골프선수 A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일하던 직원 B씨는 28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A씨가 한 달에 한두번 정도 가게에 들렀는데 올 때마다 '용돈 챙기라'면서 종목을 얘기했다"고 말했다. B씨는 또 "A씨가 지난 월요일(24일) 갑자기 센터 문을 닫는다고 했다"고 했다. 24일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소속 특별사법경찰(이하 금융위 특사경)의 요청을 받은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주가조작 의심을 받는 일당 10명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단행한 날이다. 같은 날 외국계 증권사 SG증권을 통해 대량 매도 물량이 발생한 일부 종목 주가가 급락했다. 이튿날에도 다우데이타, 대성홀딩스, 삼천리, 서울가스,
리조트업체 아난티가 이중명 전 회장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해당 의혹과 어떠한 연관도 없다"고 28일 해명했다. 이만규 아난티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아난티는 이번 이중명 전 회장과 관련된 보도 내용과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며 "이 전 회장은 2015년 사내이사 사임후 아난티 경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사건은 이 전 회장의 개인적인 이슈로 아난티는 주가조작 논란과 일체 관련이 없다"며 "사실과 다르게 본 사건을 아난티와 연관 짓는다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JTBC는 주가조작 의혹 세력들이 투자금 1조원이 모인 기념으로 지난해 '조조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파티에는 가수 임창정을 비롯해 연예계, 재계 인사 여럿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가조작 세력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삼천리, 선광,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등 일부 종목을 대상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종목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사태로 국민들의 노후 연금을 책임지는 연기금도 큰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창구에서 쏟아진 대규모 매도 물량에 의해 하한가를 기록한 8종목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선광, 삼천리, 하림지주, 세방, 다올투자증권, 다우데이타 중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선광은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썼다. 지난 24일부터 전날까지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선광, 삼천리는 75% 이상 하락했다. 세방은 62.23%, 하림지주와 다올투자증권은 40% 이상 미끄러졌다. 연기금들도 해당 종목에 대량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기금들은 지난해 6월부터 해당 삼천리,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등을 사들였다. 지난해 6월2일부터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지기 전인 이달 21일까지 연기금은 △대성홀딩스 528억원 △삼천리 396억원 △서울가스 462억원 등 총 1386억원을 순매수했다. SG 사태가 터진 후 연기금은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SG증권(소시에테제네랄)발 주가폭락 사태와 관련해 남녀 프로골퍼들이 다수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회보다는 레슨프로로 활동하는 이들은 이번 게이트에 포함된 스타 연예인, 의사, 변호사, 기업인 등 셀럽(Celeb) 큰 손들에게 골프레슨을 해주거나 국내외 골프 관광을 함께 떠나면서 본인도 모르게 자금유치에 활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셀럽 주식방 게이트는 폰지사기와 유사한 측면이 많은데 투자업체 대표 라덕연 회장이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투자자들과 연결고리를 골퍼를 비롯한 마케팅 인원들이 수행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피해자들은 라 회장과 함께 이들도 고소할 방침인데 골퍼들은 "자신들도 피해자"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프로골퍼 A씨는 강남에 4~5곳의 스크린 골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라 회장과 친분이 있거나 투자자, 또는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레슨을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한 법인에 A씨는 대표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여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증권사 사장단과 회동을 갖는다. 특히 이번 사태 관련 종목인 다우데이타 주식을 급락 직전 처분한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키움증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함용일 자본시장부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내 주요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나 현안간담회를 연다. 이번 회의에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을 포함해 국내 34개 증권사 사장단이 참석한다. 최근 투자자들의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20조원을 넘기는 등 빚투 과열 현상이 발생하고, CFD(차액결제거래) 위험이 커지자 증권사들에 리스크 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만든 자리로 알려졌다. 빚투는 올해 초부터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늘어나기 시작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20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 KB증권 등은 예탁증권담보 신규대출
SG증권발 셀럽 주식방 게이트에서 투자자 모집과 수수료 편취 수단으로 활용됐다는 의혹을 받는 강남 실내골프연습장이 방송인 노홍철 소유 건물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홍철 소속사는 노홍철이 주가조작 일당으로부터 투자를 권유받았으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28일 머니투데이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A실내골프연습장이 입주한 건물의 부동산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노홍철 소유로 파악됐다. A연습장은 전날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소속 특별사법경찰 등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517.5㎡(약 156평), 연면적은 1374㎡(약 415평)다. A연습장은 2019년부터 지하 1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노홍철은 2018년 12월 건물을 매입했다. 당시 매매가 122억원으로 채권최고액 42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현재 시세는 2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주가조작 일당은 A연습장에서 투자자들로부터 고액의 레슨비를 나눠 결제하는 방식으로 주가
SG증권발 매도 폭탄 사태로 시작된 일부 종목들의 주가 하락세가 여전히 이어진다. 28일 오전 9시40분 기준 선광은 전일 대비 6500원(16.09%) 하락한 3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한가 이후 이날도 10%대 급락이다. 마찬가지로 4거래일 연속 하한가였던 대성홀딩스는 이날 전일 대비 2500원(7.99%) 내린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리, 서울가스, 세방, 다우데이타 등은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 중이다. 이들 종목은 지난 24일 외국계 증권사 SG증권에서 대규모 매도 물량이 나오며 하한가를 기록한 뒤 급락세가 이어졌다. 과도한 신용융자로 인한 반대매매 혹은 CFD(차액결제거래) 반대매매로 인한 매도라는 시각이 제기된 가운데 주가조작 의혹까지 불거지며 투자심리는 급격히 얼어붙었다. 검찰은 금융당국의 요청을 받아 주가조작이 의심되는 인물 10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검찰과 금융당국은 현장 압수수색 등을 통해 사건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