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언팩 2026
삼성전자가 25일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상반기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을 개최하고 갤럭시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25일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상반기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을 개최하고 갤럭시 신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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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부슬 비가 내리던 25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다소 궂은 날씨에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 앞은 인파로 북적였다. 6년만에 이 곳을 찾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하려는 이들이었다. 행사장에 들어서자 갤럭시S26 시리즈의 핵심 색상인 '코발트 바이올렛' 컬러로 꾸며진 행사장이 눈에 들어왔다. 모든 포토존마다 화려하게 꾸민 인플루언서들이 줄을 서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느라 바빴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 세계 1400여명의 인파가 모여들어 갤럭시S26 시리즈의 변화에 주목했다. 새로운 기능 발표가 이어질 때마다 환호하고, 박수치며 탄성을 내질러 '에이전틱 AI폰'으로 진화한 갤럭시S26의 성공적인 미래를 유추하게 했다. 가장 먼저 스피커로 등장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AI가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자 경험 사이에 간극이 있다"면서 "삼성은 이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가 '지구를 위한 갤럭시' 비전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전 모바일 제품 모듈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6(Sasmsung Galaxy Unpacked 2026)'에서 MX(Mobile eXperience)사업부의 환경 지속가능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Our Journey: Galaxy for the Planet)'의 진행 현황과 2030년까지 달성할 신규 목표를 발표했다. '지구를 위한 갤럭시'는 제품 설계와 생산,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을 담은 선언으로, 2021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4년간 '지구를 위한 갤럭시'의 초기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고 2030년까지 △자원 순환성 △수자원 관리 △생태계 보전 목표를 새롭게 수립했다. 우선 자원 순환성을 위해 전 모바일 제품 모듈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다.
삼성전자가 AI·보안을 대폭 강화한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하며 AI 스마트폰 경쟁에 불을 당겼다. S24 시리즈에서 최초의 'AI 스마트폰', S25에서 'AI 플랫폼'을 내세웠다면 S26은 '에이전틱 AI 스마트폰'으로 사용자에 맞춰 능동적으로 작동하는 AI폰을 지향한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 행사를 열고 S26·S26+·S26 울트라 등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했다. 모든 기종이 전작보다 슬림하고, 성능과 카메라도 크게 개선됐다. 디자인도 전작대비 모서리가 둥글어 훨씬 부드러운 이미지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갤럭시 전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전작 대비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은 39%,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은 각각 19%, 24% 개선됐다. 고성능 작업이나 영상 촬영 시에도 안정적 발열 제어가 가능해졌다.
"우리 호주 여행 다녀온 지 벌써 1년 지났어. " "아, 그립다. 네가 찍었던 사진 공유해줄래?" 호주 여행에 대해 친구와 수다를 떨다가 사진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키보드에 'Share Photos'(사진 공유하기) 아이콘이 떴다. 내 휴대폰 안에서 계속 구동 중이던 갤럭시 AI가 필요한 순간 등장해 적절한 기능을 안내한 것이다. 탭을 누르자 문자 화면에서 나가지 않고도 사진을 바로 보낼 수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갤럭시S 26 시리즈의 기능 '나우 넛지'다. 순간 "딸~문자 메시지에서 사진 어떻게 보내더라?"면서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오던 엄마 얼굴이 떠올랐다. '손 안의 AI'가 '딸'을 찾는 번거로움을 줄이도록 진화한 것이다. 자칫 깜빡할 뻔한 스케줄도 챙겨준다. 25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는 'AI 폰'을 넘어 '에이전틱 AI 스마트폰'으로 거듭난 갤럭시S 26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었다. 에이전틱 AI는 초개인화된 인공지능으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일을 능동적으로 먼저 찾아서 제안하는 AI다.
K컬처, K헤리티지 붐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감독 매기 강(Maggie Kang)이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 행사 무대를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Maggie Kang)과 협업해 연출했다고 밝혔다. 매기 강은 넷플릭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 감독으로, 차세대 크리에이터로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선보여 왔다. 그는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5세까지 한국에서 있었던 경험을 토대로 이번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한국을 가장 트렌디한 나라 반열에 올려놨다. 특히 '케데헌' 속 갓 쓴 까치인 '서씨'의 눈이 갤럭시S25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와 비슷해 SNS(소셜미디어)에서 '갤럭시 버드'(galaxy bird)라는 별명이 붙었을 만큼 삼성전자와도 인연이 깊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의 티징 콘텐츠로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인 까치 '서씨'와 호랑이 '더피'를 활용한 바 있다.
"전 세계 1억개 이상 귀 데이터 모았다. " 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 행사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사운드와 편안한 디자인을 겸비한 '갤럭시 버즈4 프로'와 '갤럭시 버즈4' 2종을 공개했다. 2024년 7월 버즈 3 공개된 후 1년 7개월여만이다. 버즈4 시리즈는 안정성과 편안함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공개됐다. 전 세계 1억개 이상의 귀 데이터를 모으고 1만회 이상의 착용 시뮬레이션을 시행했다. 이에 장시간 착용하거나, 운동 등 흔들림이 심한 상황에서도 쉽게 빠지지 않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완성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프리미엄 메탈 블레이드로 사용자가 손쉽게 손가락으로 음량 및 미디어를 조작할 수 있고, 반투명 커버 디자인의 케이스(크래들)로 수납 여부도 직관적으로 확인한다. 사운드는 더욱 풍성해졌다. 버즈4 프로는 스피커의 가장자리를 최소화한 '베젤리스 우퍼'를 최초 적용, 스피커 면적을 약 20%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