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
방탄소년단(BTS)이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BTS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을 펼친다. 26만여 명의 대규모 인파 속 축제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방탄소년단(BTS)이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BTS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을 펼친다. 26만여 명의 대규모 인파 속 축제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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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광화문 컴백쇼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덤명) 여러분! 광화문에서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저희도 정말 설렌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많은 분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당일 현장 스태프분들과 안전 요원의 안내를 꼭 따라주시고,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 한분 한분이 만들어 주는 질서와 배려가 있어야 더 멋진 공연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어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경찰관분들, 또 소방 및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모든 분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린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진도 같은 날 "어느덧 컴백이 하루 남았다. 많은 분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광화문에서 컴백쇼를 진행하게 되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의미 있는 곳에서 오랜만에 다 같이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도움 주신 분들과 이해해 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저희도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대 26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연을 전후해 서울 전역은 '거대한 축제 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K문화'와 서울의 도시 브랜드를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20일 서울시와 공연 주최측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공식 복귀일인 이날과 공연 당일인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남산 서울타워·청계천·롯데월드타워 등 서울 도심 주요 랜드마크 15곳에서 붉은색 조명을 켠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의 요청에 따라 이번 앨범의 콘셉트 색상인 붉은색을 적용했다. 숭례문 일대에서도 공연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 쇼를 진행하고, 광화문 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등 주요 거점에서는 공연장과 연계한 도심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화문 광장 일대 옥외전광판도 공연 연출과 관광 홍보에 함께 활용된다.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 당일인 오는 21일에는 전국적으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 시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주말(21~22일) 동안 전국적으로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며 "일부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영상 20도(℃)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오는 21일에는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당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BTS 컴백 공연이 예정된 만큼 야외활동을 즐기기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약하게 불 것으로 관측돼 행사 진행에도 장애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서울 기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이 영상 12도~영상 16도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수 있어 급격한 체온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기상청은 저녁 시간대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흐름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항 입국 서비스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빠르게 개선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번) 주말 BTS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시적으로 급증해서 인천공항 입국장이 매우 혼잡스럽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레(21일) 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관광객이 추가 유입될 것 같은데 현장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대처를 할 필요가 있겠다"며 "법무부는 어제부터 특별 입국 심사 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하는데 필요한 인력과 장비에 집중적이고 신속한 투입이 있어야겠다"고도 말했다. 이어 "우리도 외국에 나가보면 알지만 입국장의 모습이 그 나라의 첫 인상을 좌우한다"며 "입국 관광객 3000만명 시대로의 도약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고 세밀한 부분에서부터 출발한다라는 점을 명심해야겠다"고 했다.
소방청이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BTS(방탄소년단) 공연에 대비해 최고 수준의 안전 대응에 나선다. 소방청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부터 시청역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 공연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포함한 종합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190개국에 생중계되는 글로벌 행사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소방청은 '특별경계근무 제2호'를 발령하고 소방관서장 정위치 근무와 기동순찰을 강화한다. 행사 당일에는 구조대원 등 인력 800여명과 구급차 등 장비 100여대를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현장 관리는 인파 밀집도와 이동 동선을 고려해 광화문광장부터 시청역 구간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종로소방서와 중부소방서, 서울119특수구조단이 각각 1개 구역씩을 맡아 밀착 대응에 나선다. 또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테러대응구조대를 선제 배치하고, 국가소방동원령을 통해 50대 규모의 구급차를 추가 투입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력을 끌어올린다.
"근처 숙소를 모두 확인해 봤는데 오직 일본 호텔만 가격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부끄러운 부분입니다. " 이틀 뒤 BTS의 공연을 앞두고 인근에 30만명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부 숙소의 과도한 요금 인상이 여전하다. 전문가들은 바가지 요금의 정부 단속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업계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19일 머니투데이가 광화문과 종로, 안국역 일대의 숙소 30여곳의 이날부터 22일까지 숙박 요금을 무작위 조사한 결과 이 중 29곳이 요금을 인상했다. 공연 당일인 21~22일에는 1박에 8만원인 요금을 24만원으로 3배 가까이 인상한 숙소도 있었다. 고급 호텔뿐만 아니라 게스트하우스나 모텔도 3~4성급 호텔 요금에 육박하는 40만~50만원의 요금을 제시했다. 인사동에 있는 A호텔 1곳만 이 기간 요금이 평상시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호텔은 일본 브랜드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로 최근 국내에 입점했다. 이 호텔은 오는 5월 초 황금연휴 기간에도 같은 수준의 가격을 책정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미 예약이 마감돼 만실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