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6년 월드컵이 2026년 6월11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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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스웨덴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이스트러더퍼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3대 0 완승했다. I조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던 '우승 후보' 프랑스는 32강전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프랑스는 오는 5일 독일을 꺾은 파라과이와 8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경기 시작부터 스웨덴을 밀어붙인 프랑스는 전반 4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우스만 뎀벨레의 도움을 받은 음바페가 감각적인 움직임과 마무리를 선보였다. 기세를 탄 프랑스는 후반에 두 골을 추가했다. 후반 8분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골 맛을 봤고, 후반 29분에는 음바페가 멀티골을 작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6득점을 기록,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함께 득점 공동 1위 자리에 올랐다. 음바페는 또 월드컵 통산 득점을 18호 골까지 늘리며 역대 최다 득점 기록자 메시(19골)를 바짝 추격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 등 일부 선수들이 팬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 입국했다. 전날 홍명보 전 감독의 귀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친 손흥민을 비롯한 김승규, 엄지성, 이기혁, 이한범, 이동경, 이태석, 배준호, 조위제, 강상윤 등 선수 9명은 1일 오전 4시25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전날 홍명보 전 감독을 비롯한 조현우,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등이 먼저 귀국한 데 이어 남은 선수들도 속속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날 남은 그룹까지 돌아오면 홍명보호는 전원 귀국하게 된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현재 선수단 귀국편은 항공 좌석 확보가 어려워 세부 그룹으로 나누어 귀국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선수들의 귀국 분위기는 전날 홍명보 전 감독 귀국 때와는 상반됐다. 손흥민이 등장하자 팬들은 "캡틴 SON 고생했어"라는 푯말과 함께 "손흥민 사랑해요" "손흥민 파이팅" "고개 숙이지 말아요" "너무 잘했어요"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르웨이가 '간판 골잡이' 엘링 홀란의 결승골을 앞세워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노르웨이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2대 1로 이겼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노르웨이는 역대 최고 성적인 16강에 다시 올랐다. 노르웨이는 1998년 프랑스 대회서 16강에 올랐으나 이탈리아에 0대 1로 져서 탈락했다. 노르웨이의 16강 상대는 32강에서 일본을 꺾은 브라질이다. 두 팀의 대결은 오는 6일 진행된다. 홀란은 코트디부아르전 골로 대회 5득점을 기록,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6골)에 이어 득점 부문 단독 2위에 올랐다. 홀란은 이번 대회 출전한 3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리는 등 절정의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이번 경기서 노르웨이는 전반 39분 안토니오 누사의 환상적인 득점으로 균형을 깼다. 마르틴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누사는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란 성적을 낸 것에 대해 주요 외신들도 예상 밖 결과라고 분석했다. BBC 등 주요 외신은 지난 29일(한국시간)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 소식과 이에 따른 축구 팬들 반응에 대한 기사들을 쏟아냈다. 먼저 BBC는 홍 감독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탈락(1무 2패)했던 점을 언급하며 "이미 실패했던 그가 2024년 다시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을 때 한국에선 강한 반발이 일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많은 축구 팬은 대한축구협회(KFA)가 엄격한 검증을 거친 외국인 감독 후보를 두고, 그들의 친구인 홍명보에게 감독직을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밝혔다. BBC는 이번 대회 이후 한국에서 발생한 국민적 분노는 단순히 조별리그 탈락이란 결과에서 촉발된 것은 아니라며, 그 밑바탕에는 오랜 기간 누적된 KFA 행정을 향한 불신이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폭스스포츠 해설위원이자 프랑스 축구의 전설 티에리 앙리는 홍 감독의 전술을 비판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 실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낸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팬들의 분노 속에 귀국했다. 홍명보 감독과 대한민국 선수단은 30일 새벽 3시52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A 입국장을 통해 귀국했다. 홍 감독은 취재진의 여러 질문에도 입을 열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새벽이었음에도 50여명의 축구 팬이 입국장에 찾아와 홍 감독을 향해 "홍명보 나가", "연봉 반납하고 가라", "홍명보가 한국 축구를 망쳤다" 등을 외쳤다. 팬들은 북까지 치면서 비판 목소리를 냈지만, 홍 감독은 침묵한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경기 김포시에서 온 30대 팬 조성근씨는 홍 감독을 '피노키오'에 합성한 사진, 대한축구협회(KFA) 엠블럼 영정사진을 두 손에 들고 카메라 앞에 서기도 했다. 조씨는 "귀국 현장에서조차 사과하지 않고 떠나는 홍명보 감독의 모습이 치졸하다"며 "대한민국 축구는 오늘 이 순간 죽었다"고 분노했다. 이어 그는 "팬들이 이를 가만히 지켜봐선 안 된다"며 "축구회관 앞에 모여 더 목소리를 내자"고 밝혔다.
이황재 JTBC 축구 해설위원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선수 기용을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황재 해설위원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관련한 글을 올렸다. 그는 "사실상 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재성 선수가 왜 선발에서 제외됐으며,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왜 교체로 출전하지 않았는지부터 살펴봐야 한다"며 "얽혀있는 실타래의 시작은 거기입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재성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전과 2차전 멕시코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한국이 0-1로 뒤진 상황에서도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멕시코전 이후 전술 방향을 둘러싼 감독과 선수단 내부 이견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확인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경기 중에는 이강인이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중 "재성이 형 지금 들어와야 해.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란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팬들 야유를 받으며 입국했다. 홍명보 감독과 대한민국 선수단은 30일 새벽 3시52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A 입국장을 통해 귀국했다. 홍 감독은 취재진 질문에 입을 열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새벽이었으나 50여명의 축구 팬이 입국장에 찾아와 홍 감독을 향해 "홍명보 나가", "연봉 반납하고 가라" 등을 외쳤다. 팬들은 북까지 치면서 비판 목소리를 냈지만, 홍 감독은 침묵한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예고한 대로 이날 공항에선 별도 귀국 행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원정으로 치른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공항 행사 없이 귀국한 건 처음이다. 홍 감독이 처음 대표팀을 지휘했던 2014년 브라질 대회(1무 2패 조별리그 탈락) 때도 귀국 행사는 진행했다. 당시 팬들은 대표팀을 향해 엿을 던졌는데, 이번에 그런 광경은 나오지 않았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대표팀 입국 일정에 맞춰 인천경찰청 소속 기동대 등 100여명을 배치해 공항 내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에 나섰고 별도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서야 했을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이 열린 경기장에 "한국 대표팀이 보이지 않는다", "홍명보 나가" 등의 웃지 못할 문구들이 등장하며 탈락의 씁쓸함을 더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는 캐나다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이 열렸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남아공과 무승부 이상만 거뒀어도 조 2위를 차지해 우리가 섰을 경기장이었다. 이날 관중석에서는 "한국 대표팀이 보이지 않는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한 관중이 포착됐다. 대형 전광판에는 태극기와 함께 '홍명보 나가'라는 문구의 피켓도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32강행을 기대하며 이번 경기 티켓을 미리 구매한 팬들이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캐나다는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결승골로 남아공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사상 최초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 28일 이천수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는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천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력과 홍 감독의 전술 부재를 지적했다. 이천수는 이황재, 강성주 해설위원, 변성환 전 수원 삼성 감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천수는 "대한축구협회와 홍명보 몇 사람 때문에 월드컵 실패가 나온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나는 명보 형이 진짜 싫은 게, 두 번의 월드컵 기회를 받지 않았냐. 나는 축구인이라 깐다고 압박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또 안 깐다고 한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자기가 알제리 때 안 해봤냐. 우리가 브라질 월드컵 때 알제리가 1승의 제물이라고 얘기했다"면서 "(상대 팀) "분석이 덜 되고 시스템이 덜 발달했을 때라 솔직하게 얘기했는데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남아공 선수들 다 나오고, 옛날의 아프리카가 아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일본과의 32강전을 사실상 결승전으로 간주하며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28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하루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라며 "우리는 일본을 존중하고 있고, 이번 경기가 곧 결승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해 일본에 2-3으로 패배했던 친선경기에 대해 "상대가 매우 경쟁력있는 팀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준 좋은 경험이었다"며 "일본은 전술적으로 잘 준비돼 있고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연장전이나 승부차기 등 내일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팀은 집중하고 있고, 동기부여가 되어 있으며 모든 것에 준비돼 있다"고 했다. 일본 축구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도 공식 기자회견에서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라면서도 "우리는 우승을 노리는 '다크호스'라고 생각하며 우리에게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믿는다"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물으며 홍명보 감독을 향해 "축구계를 영원히 떠나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붉은악마는 29일 SNS(소셜미디어)에 입장문을 올려 "진심이었고 간절했고 끝까지 믿었다"며 "선수들의 '야유 대신 응원을 보내달라'는 호소를 믿었고 감독을 믿어보자는 마음으로 끝까지 응원했지만, 우리는 그 진심을 바치고 결국 바보가 됐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분노하는 것은 단순히 32강에 오르지 못해서가 아니다"라며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월드컵이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생애 첫 월드컵 무대였다.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붉은악마는 홍 감독을 겨냥해 "자신의 과거 실패를 세탁하기 위해 우리의 진심을 도구로 삼았다면 대한민국 축구를 사지로 몰아넣은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사죄와 용서를 구하기는커녕 말도 안 되는 궤변으로 끝까지 대한민국 축구 팬을 유린했다"고 비판했다.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탈락에 대해 사과하고 사퇴한 가운데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억지로 사과하는 느낌이었다"고 비판했다. 박 위원은 29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나와 "사퇴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2분도 채 안 되는 시간, 입장문을 일방적으로 읽고 나가는 모습이 '난 큰 잘못 없는데 사과하라니까 할게' 느낌을 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홍 감독은 경기 직후에도 전술·운영적 측면에서 뭔가 얘기한 적이 없다. 그때도 날씨나 선수들 문제로 돌리는 듯한 발언을 하더니 오늘 입장문에서도 구체적으로 자신이 뭘 어떻게 잘못했다는 얘기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년에 한 번, 전 국민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이벤트인 월드컵을 이렇게 망쳐버렸는데 '도대체 어떻게 책임진다는 건가', '그냥 물러나면 끝이냐'고 얘기하는 분들이 실제로 많다"고 전했다. 박 위원은 남아공전 실패 원인으로 대표팀의 안일함을 지적했다. 그는 "전술을 파악하는 데 있어 게을렀다"며 유기적인 플레이 없이 이강인의 왼발 등 개인 능력에만 의존했던 대표팀의 조직력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