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조혜련이 SK하이닉스 주식을 고점에서 추가 매수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에는 '위로받으려다 훈수까지 받았다?! 얘기할수록 간절해지는 두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조혜련과 서동주가 주식 투자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조혜련은 SK하이닉스 주식을 87만원에 매수했다며 "중간에 계속 샀다. 밑에서 사서 올라가는데, 오른 가격에 샀더니 주가가 내려오면서 가격이 만났다"고 말했다. 주가가 상승한 뒤 추가 매수했다가 하락하면서 매수 단가와 현재 주가의 차이가 줄어든 상황을 설명한 것이다.
그는 "좋은 물타기가 아니라 답답한 물타기가 돼 버렸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250만원, 260만원, 270만원 갈 때 주변에서 400만원까지 간다고 그랬다. 심장이 그렇게 뛰더라"고 덧붙였다. 다만 22일 오후 2시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주당 약 122만원을 기록했다.
조혜련은 추가 매수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지금은 안 들어가고 싶다"며 "지금 분위기가 들어가는 분위기가 아니다. 버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대출을 활용한 투자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조혜련은 "진짜 위험하다"고 강조하며 주식 투자는 여윳돈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 손실을 토로하는 유명인들의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유튜버 곽튜브는 주식 수익률이 마이너스 38%까지 떨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 역시 주식 계좌를 확인하며 낙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요즘 일도 없는데 주식까지"라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