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이 집 안에 걸린 소머리 장식의 정체를 두고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30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71회에서는 김민이 동두천의 90년 된 집에서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은 이전 방송에서 소개했던 고택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잠에서 깬 김민은 샐러리를 가볍게 씻은 뒤 땅콩잼을 곁들여 먹으며 모닝커피와 함께 간단한 아침 식사를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박지현은 무스탕 재킷과 호피무늬 목도리를 착용한 김민의 모습에 감탄했다.
박지현은 "저 호피랑 가죽 잠바 멋있다"며 "직접 사자 잡아서 몸에 두르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 특유의 야성적인 매력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 눈길을 끈 가운데 집 안 곳곳에서도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 포착됐다.
김민은 다가오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집 안을 특별하게 꾸며놓았다. 무늬를 낸 호박을 비롯해 동물 머리 모양의 장식품을 곳곳에 배치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벽에 걸린 소머리 모양의 장식품이 무지개 회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지개회원들은 "저 소머리는 뭐지?", "진짜 소머리는 아니겠지?"라며 장식품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이때 김민은 태연하게 "옆 동네에서 잡았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뜻밖의 대답에 무지개 회원들은 일제히 당황했고 잠시 정적이 흘렀다.
결국 전현무가 "진짜 소야?"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김민은 "아니에요"라고 웃으며 장난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제야 안심한 무지개회원들은 "진짜 소머리인 줄 알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김민은 "석고로 직접 만들었다"며 수준급 조각 실력을 공개했다.
실제 동물의 머리로 착각할 만큼 정교하게 완성된 작품에 무지개 회원들도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