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제품 한국서 통할까?"…18개국 창업가, 와디즈에 모인 이유

"내 제품 한국서 통할까?"…18개국 창업가, 와디즈에 모인 이유

송정현 기자
2026.09.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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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가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와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 창업가를 대상으로 '런치 인 코리아 위드 크라우드펀딩 (Launch in Korea with Crowdfunding)'을 주제로 한  워크숍 'GSC 인더스트리 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제공=와디즈
와디즈가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와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 창업가를 대상으로 '런치 인 코리아 위드 크라우드펀딩 (Launch in Korea with Crowdfunding)'을 주제로 한 워크숍 'GSC 인더스트리 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제공=와디즈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교육부터 실제 프로젝트 개설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와디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와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 창업가를 대상으로 '런치 인 코리아 위드 크라우드펀딩 (Launch in Korea with Crowdfunding)'을 주제로 한 워크숍 'GSC 인더스트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GSC는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거점이다. 개소 이후 1년간 100여개국에서 7000여명의 글로벌 창업가가 이용했다. 올해부터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사업 실행을 지원하는 '인더스트리 워크숍 (Industry Workshop)'을 신설했다.

첫 번째 주제로 크라우드펀딩을 선정하고 와디즈가 프로그램 기획과 강연, 실습 등을 맡았다. 지난 3일 열린 워크숍에는 인도와 프랑스, 인도네시아, 영국 등 18개국 출신 창업가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창업가가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해 국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해외 창업자의 펀딩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프로젝트 소개와 리워드, 가격 등을 설계했다.

와디즈는 다국어 번역과 펀딩 스토리 작성을 지원하는 자사의 AI(인공지능) 에이전트 'WAi'를 비롯해 제품 인증과 물류, 마케팅 등 국내 펀딩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실제 펀딩(자금 조달)으로도 연결한다. 워크숍 참가자 가운데 펀딩 개설을 희망하는 팀에는 와디즈 프로젝트 디렉터(PD)를 매칭하고 입점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와디즈 관계자는 "외국인 창업가에게 크라우드펀딩은 한국 소비자를 빠르게 만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초기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GSC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창업가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파트너십과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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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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