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기후테크 세미나ON' 개최… 스케일업 전략 모색

경기혁신센터 '기후테크 세미나ON' 개최… 스케일업 전략 모색

경기=권현수 기자
2026.10.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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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 현장 경험 바탕 시장 확대 전략 제시…1~3기 스타트업 연계 강화
류준우 그리드위즈 대표 강연…기후테크 우수기업 3사 성장 스토리 공유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3시30분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 세미나실에서 '제3회 기후테크 세미나ON'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연계 프로그램인 'Climate 100 Summit'의 일환이다. 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발굴된 1~3기 100개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여정과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현장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첫 순서로 그리드위즈 공동창업자인 류준우 사장이 '창업에서 상장까지: 기후테크 기업이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류 사장은 에너지·기후 분야 기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상장(IPO) 절차와 시장 확대 과정에서 필요한 기업별 준비 과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경기도 육성사업 참여 기업인 포엔, 마리나체인, 오아페 등 우수 스타트업 3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투자 유치, 매출 확대,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은 실행 착오와 사업화 전환점(Turning Point)을 공유한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기후테크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축적한 성장 경험은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후발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업 간 노하우 공유를 통해 기후 산업 생태계 자생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혁신센터는 글로벌 진출(1회)과 투자 시장 동향(2회)을 다룬 앞선 세미나에 이어, 이번 3회 세미나를 통해 사업화·스케일업 중심의 육성 체계를 지속 가동할 계획이다.

기후테크 세미나ON 안내문./사진제공=경기혁신센터
기후테크 세미나ON 안내문./사진제공=경기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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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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