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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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장흥교도소 빠삐용zip, '초록빛 예술'로 물든다
전남 장흥군이 오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생명을 심는 특별한 축제 '빠삐용Zip 고고고(심고·웃고·잇고)'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격리와 수용의 공간이던 옛 장흥교도소를 문화예술로 재생한 '빠삐용Zip'에서 열린다. 삭막했던 옛 교도소 담장 안에 초록으로 생명력을 불어넣고, 군민이 직접 가꾼 식물을 매개로 공간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는 '참여형 문화 재생'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3가지 핵심 테마로 운영된다. △지정된 플랜트 박스에 나만의 반려식물을 심고 이름표를 달아주는 '개인 존' 조성 △버려지는 폐생수통을 활용해 수직형 화분을 만드는 'ESG 업사이클링' 예술 활동 △참여 인증 시 모종과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는 나눔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 존'에 식재된 식물은 행사 후에도 참여자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직접 가꿀 수 있도록 해 빠삐용Zip이 지역민의 일상과 연결된 '살아있는 문화 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옥당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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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5일 FC서울과 홈 격돌…라이벌전 승리 노린다
FC안양이 FC서울과 맞붙는 K리그1 라이벌전에서 시즌 반등의 발판을 노린다. 경기 안양시는 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이 오는 5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고 1일 밝혔다. 양 팀은 지난 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첫 경기에서는 FC서울이 승리했고, 2번째 경기는 1-1 무승부, 3번째 경기에서는 FC안양이 2-1로 승리하며 의미 있는 첫 승을 거뒀다. 올 시즌 FC안양은 1승 2무 2패(승점 5)로 리그 8위에 올라 있다. 주요 외국인 선수 이탈로 시즌 초 우려가 제기됐지만, 마테우스를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와 조직적인 경기 운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재개되는 일정일 뿐 아니라 두 팀 간 연고지 갈등에서 비롯된 라이벌 구도가 더해지며 관심이 집중된다. 단순한 승점 경쟁을 넘어 자존심이 걸린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FC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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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강단지 안전 교육 활성화한다" 선린대, 노동부 교육기관 승인
선린대학교가 지난달 1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근로자안전보건교육기관'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선린대 산업안전보건과가 겨울방학 중 사업계획서를 완성하고 대학본부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제출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뒤 지난달 11일 2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전경국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지정은 선린대가 보유한 물적·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의 산업안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은 산업안전보건과 학과장은 "실무 중심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 포항시는 철강산업을 비롯한 국가산업단지가 구축돼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곳이다. 선린대는 지자체, 경상북도교육청 등과 연계해 관내 공무원, 초·중·고교생 대상 안전보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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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장안동네, 17년 묶였던 개발 풀렸다…종상향 길 열려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던 경기 부천시 대장안동네가 규제 완화로 도시개발사업 추진의 전기를 맞았다. 부천시는 1일 국토교통부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 개정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고시를 앞두면서 오정구 대장동 일원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시가지 연접 규정이 완화됐다. 그동안 해제 취락은 기존 시가지와 맞닿아야 종상향이 가능했지만,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는 시가지로 인정되지 않아 개발이 제한됐다. 개정안은 공공주택지구와 연접한 지역도 지방자치단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종상향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06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사업성 부족으로 정비가 지연됐던 대장안동네는 개발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도시개발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공급 효과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사업시행 예정자인 LH는 대장 3기 신도시와 연계해 약 1542세대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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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 "사교육비 경감대책, 근본 원인 '입시경쟁' 외면"
교육부가 1일 발표한 사교육비 경감대책에 대해 교원단체들이 "근본 원인은 그대로 둔 채 규제만 늘리면 교사 업무 증가와 사교육 음성화를 부추긴다"고 반발했다. 교육부는 이날 올해 법령 개정을 준비해 3세 이상~미취학 영유아에게 1일 3시간, 1주 15시간을 초과하는 인지 교습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세 미만에게는 인지교습이 아예 금지된다. 학원 수업 중 진단평가를 실시하더라도 학부모에게 점수를 제공할 수 없도록 한다. 초중고에서는 기초학력 진단결과를 의무적으로 학부모에게 공개토록 하고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진로·학업설계 중앙지원단'은 올 하반기까지 1000명 규모로 확대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공교육의 책무는 입시 컨설팅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에 맞는 시민을 기르는 데 있다"며 "교육부가 입시 대비 기능을 강화할수록 학부모의 불안도, 사교육 의존도 또한 낮아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학력 수직 척도 점수와 성장 추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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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덕전자와 반도체 투자 협력…공장 증축 본격화
경기 시흥시와 대덕전자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고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31일 시청 다슬방에서 대덕전자(주)와 '제조기업 투자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전자는 반도체 및 네트워크용 인쇄회로기판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시흥시 정왕동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다층 메모리 기판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공장 증축 등 대규모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투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협약에는 산업 기반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한 행정 협력, 지역 생산품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고용 활성화 방안이 담겼다. 특히 시는 반도체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업의 전략적 투자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인허가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대덕전자는 관내 기업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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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반도체 부품·장비 기술력 강화 나서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2026년 경남 반도체 부품·장비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의 기계제조 기반과 전기·전자·제어·IT 기술을 융합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5개 기업을 선정·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반도체 장비 부품 △반도체 코팅 및 후처리 △반도체 공정장비 △검사장비이다. △신제품 개발 △품질향상 및 공정혁신을 위한 재료비 △성능평가·실증 비용을 기업당 최대 2240만원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경남TP가 보유한 스마트유닛실증센터와 나노융합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 내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관련 중소 및 중견기업으로 협약 체결 이후 오는 11월까지 기술개발 과제를 진행한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기업이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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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정부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공모' 선정…국비 140억 확보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9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최종 2개 광역지자체만 선정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도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지원 140억원을 포함, 총 298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AI활용이 낮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확산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도는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등 주력 제조업을 대상으로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과 산업 구조 고도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체가 집중된 천안·아산시도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사업은 △인공지능 솔루션 보급·확산 △인공지능 기반 구축 △인공지능 전환(AX) 인재 양성 등 3개 분야로 추진한다. 인공지능 솔루션 분야에서는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 최적화, 품질 예측, 자율 제어 등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AI 기반 분야에선 기존 구축한 제조기술융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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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네이버-특수교육협회, AI·에듀테크 통합교육 '맞손'
경인교육대학교가 지난달 31일 네이버 커넥트재단,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와 AI·에듀테크 기반 통합교육 운영 및 예비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AI 기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미래 교육 역량을 갖춘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에듀테크 기반 통합교육 운영 기반 조성 △인공지능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디지털 접근성 강화 및 연구 기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이다. 특히 경인교대는 미래교실과 AI 활용 학습교실을 통해 통합교육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인공지능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는 우수 강사 추천과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한다.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예비교원과 현직교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성과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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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 고덕 잔여 물량 푼다…분양가상한제 적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공공분양 아파트 잔여 물량을 추가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GH는 대보건설과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추진하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잔여 세대에 대한 임의공급 입주자를 모집한다. 단지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328세대, 98㎡ 189세대로 구성했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51세대다. 전용 84㎡ 7세대, 98㎡ 44세대가 대상이다. 모든 물량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7440만~5억1960만원, 98㎡는 5억6000만~6억29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4월2일 접수를 시작으로 7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계약은 오는 9~10일 진행되며 예비입주자 계약은 이달 11일 실시된다. 단지가 위치한 고덕지구는 코스트코, CGV,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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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부청소년센터 문 열었다…233억 투입 '청소년 허브'로
경기 평택시가 서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하며 교육·문화·상담 기능을 아우르는 거점 조성에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31일 오후 2시30분 서부청소년센터 주차장에서 '평택시 서부청소년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초·중·고 교장,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청소년센터는 총사업비 233억원을 투입해 2024년 3월 착공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완공됐다. 연면적 4991.8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조성됐다. 청소년의 활동·진로·소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설계됐다. 1층에는 청소년 자유공간과 플레이존, 뮤직박스 등 휴식과 교류 공간이 마련됐다. 2층에는 컴퓨터실, 뷰티아트실, 요리제빵실, 미디어실 등 진로 체험과 창의 활동 공간이 들어섰다. 3층에는 강의실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분소가 배치돼 상담과 교육 기능을 맡는다. 4층에는 다목적실과 음악·댄스 연습실 등 문화예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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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5 공공데이터 평가 '매우우수'획득…6년 연속 최고 등급
산림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평가를 통해 행정·공공 기관이 유용한 공공정보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지를 매년 점검한다. 올해는 전국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산림청은 이번 평가에서 101.99점(가점 포함)으로 '매우우수(95점 이상)' 등급을 받았다. 중앙행정기관 평균 점수가 90.2점, 청단위 기관의 평균이 86.9점인 것을 고려할 때 매우 높은 성적이다. 산림청은 국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꾸준히 발굴하고 공개했다. 특히 전국에서 발생한 산사태 이력, 산불 발생 현황, 대축적 임상도 등 재난 안전과 직결된 신규 정보를 적극 개방했다. 산림청의 성과 중 '합성데이터'의 개방은 주목할만한 점으로 꼽힌다. '합성데이터'란 실제 데이터의 통계적 특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개인을 특정할 수 없도록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