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기후장관 "전기요금 선납제 제도화…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검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전기요금 선납제를 조금 더 제도화하고 기업에 인센티브를 줘서 선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기후부 국감에서 기업용 전기요금 선납제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송전망 건설에 72조원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오늘 보고서를 보니 전기요금과 한전채 발행으로 이 예산을 확보한다고 한다"며 "한국전력 부채가 210조원이고 하루 이자가 115억원이다. 결국 한전의 수입은 전기요금밖에 없는데 전기요금 올릴 생각은 아니지 않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김 장관은 "국민 물가에 미치는 영향들을 고려해 (전기요금 인상은) 최소화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전기사업법을 개정해서 전기요금 선수금 제도를 조금 더 체계화해야 한다"며 "한전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제시했던 것처럼 5년치를 한꺼번에 받는 게 아니고 1~3년치를 다양하게 만들어서 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AI로 3개월간 해킹 취약점 523개 찾았는데…내년 점검 예산은 '0원'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상시 취약점 점검 체계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난 5월 말부터 오픈AI의 정부형 신뢰 기반 접근 프로그램에 참여해 AI 기반 취약점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KISA에 신설된 취약점관리센터가 민간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상용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등 3개 분야를 점검한 결과 지난 6월2일부터 9월25일까지 약 3개월간 취약점 523개가 발견됐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상당히 놀라운 숫자"라며 "그만큼 취약점 점검이 계속 필요하다는 상황으로 읽힌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최근 금융권을 비롯한 주요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기업 자체 점검만으로는 프론티어 AI급 수준의 AI에 의한 해킹 공격을 막기가 어렵다는 것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며 "정부가 고성능 AI로 직접 상시 점검하는 범위를 계속 넓혀 가야 한다"고 말했다.
-
20만원짜리 '카본 러닝화' 정말 좋을까...소비자원 살펴보니
최근 러닝 문화 확산으로 러닝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추진력을 높이고 충격을 흡수하는 카본 플레이트가 적용된 '카본 러닝화'가 인기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인기 스포츠 브랜드 카본 러닝화 7종의 기능성, 내구성, 안정성, 가격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성인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시험 분석 결과 착지 시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충격 흡수' 정도는 나이키 줌플라이6,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4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발바닥이 받는 압력을 잘 분산시켜주는 정도인 '발바닥 압력'은 호카 스카이워드X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몸의 중심이 안정적으로 이동하는 정도인 '신체압력중심'은 나이키 줌플라이6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릎부위 관절이 받는 피로도는 뉴발란스 SC 트레이너 V3, 스케쳐스 에어로 스파크, 아식스 매직스피드5,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4, 호카 스카이워드X 5종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정도를 측정한 '최대견인력'은 스케쳐스 에어로 스파크, 아식스 매직스피드5 2개 제품이 우수했다.
-
신세계, 콘텐츠 기업으로 키운다...워너브라더스 인수 1.4조 투자
신세계그룹이 미국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워너브라더스 인수전에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정용진 회장이 인공지능(AI)에 이어 콘텐츠 분야로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그룹은 6일 계열사 신세계프라퍼티가 데이비드 엘리슨 회장(스카이댄스 공동 CEO), 미국 펀드 투자운용사 레드버드 등과 함께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10억달러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유통·엔터 분야를 결합 플랫폼으로 신사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신세계그룹이 전 세계에 많은 팬을 가진 미션임파서블 등 파라마운트 콘텐츠와 해리포터, 왕좌의게임 등 워너브라더스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새로운 콘텐츠 허브로 발돋움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콘텐츠 분야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 엔진을 키우기 위한 결정"이라며 "기존 유통업과 엔터테인먼트 사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리테일·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 되겠단 의미"라고 설명했다.
-
'국제자산운용협회 이사국' 금투협, 글로벌 펀드 현안 논의한다
금융투자협회가 글로벌 자산운용업계 협의체인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에 이사국으로 참여해 글로벌 펀드 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우리나라 시장의 경험을 공유한다고 6일 밝혔다. IIFA는 41개국 43개 투자펀드협회로 구성된 글로벌 자산운용업계 협의체다. 금투협은 지난 7월 선거에서 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 앞으로 2년간 이사회와 지속가능성·국제 규제·연금저축 및 투자 관련 실무위원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자산운용산업의 주요 정책과 규제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제39차 연차총회는 지난 5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19개국 24개 기관, 50여명의 펀드 산업 전문가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글로벌 펀드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국제 규제와 정책 공조 △디지털·하이브리드 자문 모델의 확대 △가계 저축의 장기·생산적 투자 전환 등 펀드 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금투협은 패널토론에도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 투자환경이 확산하며 대두된 금융 문해력과 투자자 보호 과제를 논의하고, 우리나라 투자자 교육과 보호 제도 및 시장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
"저작권·품질 해결한 AI 영상 생성"…더만타스토리, 시드투자 유치
롱폼 상업 영상용 AI(인공지능) 엔진을 개발하는 더만타스토리가 동남권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에서 시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더만타스토리는 VFX(특수시각효과) 작업을 지원하는 AI 영상 생성 엔진 '더 로드'를 개발한다. 시나리오 입력, AI 이미지 생성, 영상 시퀀스 연결, 최종 검수 등을 지원해 수십 명이 수개월간 처리해야 했던 VFX 작업을 소수 인력으로 수행한다. 회사가 자사 작품에 적용해 측정한 결과 제작 기간·비용을 최대 70%까지 줄였다. 더만타스토리는 더 로드가 자체 학습 데이터를 통해 범용 AI 도구와 차별화했다고 강조했다. 자체 보유한 IP(지적재산권)자산 라이브러리로 모델을 파인튜닝해 저작권 리스크를 낮췄고, 이를 기반으로 상업 납품이 가능한 결과물을 만든다는 설명이다. 더만타스토리는 "영화 '부산행', '반도', '정이' 등의 VFX 작업에 참여한 25년 제작 노하우와 AI·디지털트윈 관련 특허 7건을 보유하고 있다"며 "부산 AI테크 스튜디오를 거점으로 동서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제작 현장에 투입하는 체계도 갖췄다"고 말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한국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