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최신 기사
-
"뻔한 봄나들이는 가라"…휴식·체험 다 잡은 경기도 신규 핫플 어디?
경기관광공사가 1일 고요한 호수 풍경부터 감각적인 문화 공간, 자연 속 체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경기도 신규 명소를 소개했다. ━'AI 음악분수'로 깨어난 야경…안성시 칠곡호수공원━ 지난달 27일 정식 개장한 안성시 '칠곡호수공원'은 농업용 저수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한 수변 공원이다. 낮에는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호수 경관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AI 기술을 접목한 음악분수 '기억의 빛'이 가동된다. 특히 워터스크린을 통해 3·1운동 이야기를 빛과 영상으로 구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옛 학교 건물, 복합문화공간으로…수원시 지관서가━ 수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 들어선 '지관서가'는 수원시와 SK케미칼이 협력해 조성한 북카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30년 된 옛 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현대적인 감각을 살렸다. 전 좌석 콘센트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행복'을 주제로 한 도서 큐레이션과 AI 키오스크를 통한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바쁜 일상 속 휴식처를 표
-
파주시,'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유치'서명식 개최
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유치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서명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17명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윤후덕 국회의원의 경우 별도의 서명부를 보내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이전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표시했다. 시는 지난 1월29일 국토교통부가 과천경마장 이전 및 해당 부지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한 후 경마공원 유치를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채택했다. 시가 접경지로서 70여년 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에 제약을 받은 점을 고려할 때 접경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점에서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명분과 타당성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경마장 이전지로 검토 중인 대상지는 문산읍 선유리 일원 미군 반환공여지 부지 약 182만㎡ 다.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방치된 국유지
-
양주시-신한은행, 외국인직접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경기 양주시가 지난달 31일 양주시청에서 외국인직접투자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외투 신고, 외투기업에 대한 기업금융 및 금융서비스 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국내외 투자자 발굴 및 유치 △외투상담지원서비스 △양주지역 소재 외투기업의 활성화 협력 △외투신고 △기업금융 등 금융지원 기회 창출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금융기관과 외국인투자유치 협력체계를 구축, 투자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금융지원을 받아 실 투자로 연계되도록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지난 2월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본사 차원에서 양주시에 외국인직접투자가 이루어지고 외국기업들이 금융지원 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외국인직
-
전라남도, 재택의료센터 확대로 방문 의료체계 강화
전라남도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재택의료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방문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다학제팀이 환자 가정을 방문해 방문진료, 방문간호, 복약관리, 건강상담,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통합 제공한다. 현재 전남에는 22개 시군에 재택의료센터 36개소가 지정됐다. 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전담형, 의료기관 전담형,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장기요양등급자와 인지 지원이 필요한 사람으로, 이용을 희망하면 보건소를 통해 상담·신청할 수 있다. 이후 대상자 상태를 평가해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결정하며 필요하면 방문진료와 간호, 돌봄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센터 운영 현황을 지속 관리해 의료자원 부족 지역에는 재택의료센터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의료 AI 임상 실증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 확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의과학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참여해 의료 인공지능(AI)의 임상 실증을 수행하고 의료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며 2단계 고도화 단계 진입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규모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결정을 지원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필요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는 정부 AI 핵심 전략 사업이다. 일산병원은 실제 진료 환경에 적용하는 임상 실증을 수행했으며 응급실 환자 분류(KTAS)와 약물 이상반응(ADR) 분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임상 의사결정 지원 가능성을 검증했다. 이번 실증은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중증도 분류 △진료기록 작성 보조 △진단 추론 등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영역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복합적인 임상 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진료를 보조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확인했다. 응급환자 진단명 추론에서는 전문
-
오세훈 "서부선 하루도 미룰 수 없어"…민자·재정 병행 재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과 관련해 "사업 일정이 단 하루도 낭비가 없게 하겠다"며 "신규 사업자 선정과 재정사업 전환을 위한 절차를 병행하겠다"고 1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대문 남가좌동 명지대 정문을 찾아 주민들에게 서울시의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현장에 직접 와 보니 서부선은 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부선 사업은 2024년 12월 12일 두산컨소시엄의 제안을 반영한 총사업비안이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두산건설컨소시엄은 건설출자자 미확보 등 사업추진 기본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1년 이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이후 해당 컨소시엄은 최종 기한인 지난달 31일까지 결국 출자자를 확보하지 못했다. 오 시장은 "더 이상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을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 취소라는 결단을 내렸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신규 사업자
-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고요 속 움직임의 미학 기획전 개최
전남 나주시천연염색재단 산하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한국의 美-정중동(靜中動)' 기획전을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절제와 여백, 호흡과 순환을 중시하는 한국적 미감의 본질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했다. 전시는 한국화, 윤회도자화, 천연염색, 낙죽목공예 등 4개 장르로 구성됐다. '정(靜)-중(中)-동(動)'의 흐름에 따라 자연과 사유, 색과 물성, 순환의 개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을 연출했다. 한국화의 은산 강금복, 윤회도자화 작가 다음, 천연염색 섬유 분야 채정 최희영, 낙죽목공예 운담 최명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4인이 참여했다. 50여점의 작품을 통해 정적인 형식 속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과 리듬을 시각적으로 경험하도록 했다. 특히 천연염색 작품은 자연에서 얻은 색이 스며드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흐름을 표현하고 낙죽목공예는 불과 나무가 어우러진 조형미를 통해 한국적 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전시를 기획한 전은진 가화문화콘텐츠연구소
-
한전KDN, 노·사·감 합동 '청렴 실천 선포식' 개최
한전KDN이 최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청렴·윤리경영 내재화를 위한 청렴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렴도 혁신과 청렴·윤리경영 원년 선포로 '청렴한 KDN'의 의지를 대외에 표명하고 CEO의 청렴 실천 의지 선언에 따른 '부정부패 없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본사 직원 현장 참여와 사내 방송을 통한 전 사업소 실시간 송출로 진행된 선포식은 △2025년 청렴도 평가 결과 공유 △2026년 윤리경영 추진 계획 설명 △청렴 서약서 낭독 및 서명 △CEO 청렴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사내 아나운서의 청렴 서약 낭독에 이은 박상형 사장, 최은식 노동조합 위원장, 김문호 상임감사의 릴레이 청렴 서약서 서명식 이어졌다. 박 사장은 "회사의 청렴은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에 기반한 비리와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단호한 조직문화 그 자체다"며 "경영진과 보직자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부정 청탁의 고리를 완전히 끊어내고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하는 모습을 보여야 올바른 청렴
-
전남광주통합특별시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이 지난달 31일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안은 총 82개 조문으로 구성됐다. 제정 목적을 비롯해 일반행정, 교육자치, 산업활성화, 도시개발 등 분야별 내용으로 마련됐다. 시행령안은 통합특별시의 행정·재정·산업 분야 주요 특례를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법에서 규정한 특례가 실제 행정과 정책 집행 과정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세부 기준과 절차를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달 1일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후 광주·전남연구원의 검토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역 여건과 통합특별시 특수성을 반영한 시행령안을 마련했다. 주요 특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관련 권한 위임 특례 △에너지자립도시 조성 특례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망 구축 지원 절차방법에 관한 특례 △망 사용료 납부 특례 △반도체산업 특화단지의 지정지원 특례 △연구개발특구의 지정 특례 △지역인재 특별전형 특례 △
-
한국전력, 베트남 PVN과 현지 원전 공급망 구축 협력 추진
한국전력이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이하'PVN')와 손잡고 현지 원전 공급망 구축 협력에 나섰다. 한전은 지난달 31일 베트남 남부 붕따우에서 닌투언-2 원전 사업자인 PVN과 '원전 공급망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세미나 사전 행사로 PVN 자회사인 베트남 석유·가스 기술 서비스 공사(PTSC)가 운영 중인 항만 시설과 티바이 LNG 터미널을 둘러보며 공급망 구축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에는 한전을 중심으로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한전 KPS, 한전원자력연료(KNF),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등 팀코리아가 참석했다. PVN측에서도 PTSC, VSP, Petrocons, PV Power, VPI, PVU 등 주요 자회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팀코리아가 발표한 한국의 원전 도입 경험과 베트남 실정에 맞춘 중장기 공급망 구축 협력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팀코리아는 원전 설계부터 건설, 운영, 정비에 이르는 한국의 축적된
-
"AI로 읽고 예측한다"…경기도 '일자리상황판'으로 고용정책 혁신
경기도가 이달부터 '일자리상황판'을 정식 오픈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일자리상황판은 공공과 민간 10개 기관에 분산된 고용·산업·경제 데이터 306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AI가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요약하는 '지능형 데이터 환경'을 구축했다. 고용 지표뿐만 아니라 경제성장, 물가 등 거시경제 주요 지표의 시계열 데이터를 '주요지표 모니터링' 기능으로 상시 점검해 미세한 변화까지 놓치지 않도록 한다. 복잡한 통계 분석을 정책 담당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시각화해 현장 중심의 일자리 행정을 뒷받침한다. 지난해 고용노동, 인구, 산업 등 4개 분야에서 약 224종의 데이터를 수집·연계하며 초석을 다졌고, 올해 총 5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고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질문하면 답하는 'AI 데이터 서포터'…정책 대응 '골든타임' 확보━실무자가 자연어로 질
-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공연 플랫폼 확장…문화생태계 바꿀 것"
"지난 1년이 기관의 역할과 방향을 정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기반 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단계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 제작을 넘어, 경기도 공연예술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취임한 지 1년이 지난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이 1일 앞으로 운영 방향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연결'과 '확장'을 중심에 둔다는 의미다. 공연 제작 중심의 단방향 운영에서 벗어나 창작과 유통, 향유를 아우르는 공공 공연예술 플랫폼으로의 체질 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장에 답 있다"… 930회 공연·문화복지로 도민 문화향유 기회 넓혀━김 사장은 현장 소통에 주력했다. 지난 한 해 경기도 전역에서 930여 회의 공연을 소화했다. 북부 및 농촌 등 문화 소외 지역 대상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182회를 포함, 총 238회의 문화복지 공연을 진행하며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전국 최초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