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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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넘어 주거까지"…광명시 '그냥드림' 복지 연결망 성과
경기 광명시가 운영 중인 '그냥드림' 코너가 개소 석 달 만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서 가시적 성과를 냈다. 식료품 지원을 넘어 제도권 복지로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시는 지난해 12월 '그냥드림' 코너 개소 이후 2월27일 기준 누적 이용 횟수가 2741건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중복 방문을 제외한 순 이용자는 1603명이다. 이용자 중 301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상담으로 연계됐다. 135명은 실제 복지서비스 지원을 받았다. 수급자·차상위 등 공적지원과 푸드뱅크 연계 101명, 일자리 안내 12명, 주거복지 연계 8명, 복지관 부식 지원 7명,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5명, 치과 치료 연계 1명, 생활안정자금 지원 1명 등이다. 상담 연계 실적은 경기도 내 12개 '그냥드림' 코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광명동 고시원에 거주하던 A씨(66)는 '그냥드림'을 통해 식료품을 지원받은 뒤 현장 상담과 사례관리사 가정 방문을 거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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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행정통합법안 2~4년 후 시행" 제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항구적인 행정통합법안을 제시해 달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통합과 관련)그동안 대구경북도 하는데 대전충남만 빠지면 좋은 기회를 놓친다고 압박했지만 애초에 광주전남만 통과시켜줄 심산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그러면서 "어제(3일) 2월 임시국회가 끝나면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사실상 어려워지고, 대구경북도 제외됐다"며 "(하지만)시간에 쫓긴 졸속 통합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속도가 늦어지더라도 우리가 요구하는 재정과 권한이양이 포함된 통합법안을 만들어 2~4년 후 시행해야 한다" 며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수도권 일극화 해소 및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통합법안 제시를 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정부가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4년간 20조원을 지원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실체가 없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20조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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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병원 김포에 들어선다...부지 제공 및 일정 확정
경기 김포시에 첫 대학병원이 들어서게 됐다. 시는 △김포도시공사 △㈜풍무역세권개발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부지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건립부지와 일정이 확정됐다. 특히 그간 쟁점이었던 (주)풍무역세권개발의 건축비 분담을 김포시의 실정에 맞도록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최대 효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풍무역세권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교육부 대학위치변경 승인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개설 허가절차 이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2028년 대학원 개교와 2031년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개원을 거쳐 2038년까지 최종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대학병원 유치 확정으로 단순한 의료기관 신설을 넘어 △중증질환 전문센터 운영 △응급의료체계 강화 △전 생애주기 의료서비스 제공 △산·학·연 클러스터 중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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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미사 거행...2139명 입학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3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2026학년도 입학미사를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신입생 2139명이 입학했다. 입학미사는 서울대교구 총대리인 구요비 주교와 가톨릭대 사제단이 공동 집전했다. 박시우 신학과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입학선서를 하고 대학 교육이념인 진리·사랑·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성실히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박시우·안서연(약학과)·유정빈(의예과) 학생이 각 교정을 대표해 장학증서를 받았다. 구 주교는 강론에서 "참된 배움은 단순한 지식의 축적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깨닫고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과정"이라며 "가톨릭대에서 진리를 탐구하고 사랑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공동선을 위해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준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이 오늘부터 시작하게 될 대학 생활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우리 대학은 학생이 학문과 삶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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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납세·나눔 경영 결실…서정윤 드림아스콘 대표 '대통령 표창'
경기 부천 강소기업 드림아스콘의 서정윤 대표이사가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2008년 설립된 드림아스콘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아스콘)을 생산·판매하는 건설자재 제조 기업이다. 2024년 기준 매출액 약 388억원을 기록하며 지역 기반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3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투명한 회계 처리와 성실한 세금 납부를 통해 국가 재정 확충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행한 점도 선정 배경으로 작용했다. 서 대표는 늘 "기업은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강조했다. 2020년부터 매년 부천시와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에도 부천시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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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봄철 축제 안전관리 강화…BTS 컴백 등 41건 중점관리
행정안전부가 봄철 지역축제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4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봄철 축제·행사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 경찰청·소방청, 전국 17개 시·도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봄철 개화 시기를 맞아 전국에서 대규모 축제와 행사가 잇따라 예정됨에 따라 관계기관이 수립한 인파 및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보완사항을 사전에 발굴·개선한 결과 전국에서 열린 봄철 지역축제 669건이 모두 안전하게 진행됐다. 정부는 올해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몰릴 가능성이 높은 축제는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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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신설 3개교 교명, 도민 의견반영 결정
경남교육청이 2027년 3월 문을 여는 신설 학교 3곳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도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3개교는 창원특례시의 (가칭)신항고등학교와 (가칭)진해나래울학교, 거제시의 (가칭)장평고등학교이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지난 2월12일부터 2월26일까지 교명을 공모했다. (가칭)신항고등학교와 (가칭)장평고등학교에 각각 19건, (가칭)진해나래울학교에 36건 등 74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선호도 조사는 중복 제안을 제외한 △(가칭)신항고 13개 △(가칭)장평고 17개 △(가칭)진해나래울학교 33개를 대상으로 한다. 경남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국민생각함이나 네이버 폼에 접속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름을 선택하면 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선호도 조사에서 표를 가장 많이 얻은 상위 5개를 대상으로 '경남도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 심의와 '경남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등 절차를 거쳐 오는 7월쯤 교명을 확정한다. 최치용 경남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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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시민라이프칼리지' 운영 MOU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이 지난달 27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대학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과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 시민을 위해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생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 참여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인하공전 평생교육원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1학기에 인천학, 용접과정, 지게차과정(총 55시간)을 운영한다. 2학기에는 AI 개인브랜딩, 가구제작 등 3개 과정(총 54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 기술과 실습 인프라를 시민과 나눌 것"이라며 "기술을 익히는 기쁨이 시민의 자부심이 되고 인천의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힘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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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필리핀과 위조상품 대응·데이터 교환·AI 활용 등 협력 확대
지식재산처는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계기로 필리핀 통상산업부(DTI)와 '지식재산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양 정상 임석 하에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작년 10월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승격함에 따라 2022년 특허청과 필리핀 지식재산청(IPOPHL)이 체결한 기존 MOU의 협력 범위와 수준을 한층 심화·확대한 것이다. 한-필리핀 수교 77주년을 맞은 날 체결돼 양국의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위조상품 대응을 위한 공동 법집행 강화 △지식재산 데이터 교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서비스개선 등 지식재산 보호·법집행 및 AI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나다니엘 아레발로 필리핀 지식재산청장과 이번 MOU의 구체적 이행 및 필리핀이 의장국을 맡고 있는 '아세안 지식재산 법집행전문가 네트워크'(ANIEE)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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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년공간 거점화' 추진…생활권 중심 플랫폼 강화
경기 부천시가 원미·소사·오정 3개 구 청년공간 운영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이 거주지 인근에서 배우고 교류하며 정책을 체감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부터 3개 구 청년공간을 '생활권 중심 정책 거점'으로 육성하고 청년 참여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단계적으로 확충한 공간을 연계해 정책 접근성을 높인다. 부천 청년공간은 모임 공간 대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책 정보 제공, 소통 기능을 갖춘 복합 플랫폼이다. 공간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정청년공간은 원데이 프로그램과 청년 모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소사청년공간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1인 출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미청정구역은 메이커 장비 활용 교육과 디지털 드로잉 실습을 지원한다. 시는 공간별 특화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연계 운영을 강화한다. 거주 구와 관계없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한다. 이용 청년 설문과 간담회를 통해 운영시간과 프로그램도 지속 보완한다. 청년과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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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경부·안산선 동시 지하화 조속 추진하라" 촉구
"경부선과 안산선의 동시 지하화는 단절된 도시를 잇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핵심 열쇠입니다. 조속한 국가계획 발표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4일 서울 용산역에서 열린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공동성명 발표에 참석해 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요구했다. 하 시장은 지상 철도가 빚어낸 지역 단절과 토지 활용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지하화를 통해 확보된 상부 공간을 공원·상업·문화 인프라로 조성하는 것이 낡은 도시를 깨울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공동성명에는 군포시를 비롯해 안양시(경기도), 용산·영등포·동작·구로·금천구(이상 서울시) 등 수도권 7개 기초지자체가 뭉쳤다. 이들은 수도권 핵심 철도축인 서울역~군포 당정역 간 경부선 32㎞ 구간을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대상 노선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당초 국토부는 지난해 말까지 대상 노선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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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앞세운 시흥시 '해양레저 전략'…경기국제보트쇼서 펼쳐
경기 시흥시가 '2026년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해 거북섬을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산업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트쇼이자 해양레저관광 전문 전시회다. 시는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거북섬을 중심으로 구축한 해양레저 기반시설과 관광 자원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거북섬마리나, 해양레저아카데미, 해양생태과학관, 시화호 등을 홍보하며 해양체험과 교육, 환경·역사 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모델을 전면에 내세운다. 관람객이 현장에서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한다. 수도권에서 해양환경과 레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부각한다. 아울러 국내외 해양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킹도 강화한다. 거북섬 해양레저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목표다. 윤진철 균형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