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통령의 친구 여러분, '깨끗한' 공론장 지켜달라"

李대통령 "대통령의 친구 여러분, '깨끗한' 공론장 지켜달라"

이원광 기자
2026.10.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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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2차 업무보고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8.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2차 업무보고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8.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주의 공론의 장에서 이성적이며 사실에 기반한 합리적 토론이 사라지면 위험하다"며 "대통령의 친구 여러분이 합리적인 토론으로 깨끗한 공론의 장,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정치의 본질은 누가 더 많은 주권자의 공감과 동의를 받는가이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누군가와 말싸움에서 이긴다고 진짜 이기는 것이 아니다. 전투에 이기고 전쟁에 지는 경우는 너무 많다"며 "모두가 볼 수 있는 SNS 공간에서 폭언, 욕설, 비아냥, 반말, 멸칭, 가짜뉴스 유포 등은 잠깐 시원할지 몰라도 지켜보는 심판, 즉 국민 주권자의 눈에는 이미 패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실에 기초해 예의를 갖추고 품격있게, 요사이 유행하는 말로 '좌아하게' 주장하고 설득하며 지적하는 것이 진짜로 이기는 길"이라며 "우리는 12·3 내란을 이겨내고 빛의 혁명을 이뤄낸,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빛의 전사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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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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