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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3대 메가 속도감 있게 추진...잠재성장률 끌어올릴 것"
정부가 금융·외환시장과 부동산 등 거시경제 전반의 시장 안정을 위한 통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중동전쟁 이후 경제 전략 △경제 성장률 반등을 위한 경제 전략 △양극화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 전략 등 3대 분야, 6대 과제 중심으로 대한민국 하반기 경제 성장전략을 마련했다. 구 부총리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해 물가, 환율, 금리 등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겠다. 주택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전략적 경제 협력 등을 통해 K-공급망, 에너지, 자립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대 메가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잠재성장률 반등을 이루고 5극 3특 성장 엔진을 구축해 지방 주도 성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 중소기업,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서 K자형 양극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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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장윤기 논란 속 딴지게시판에 "보완수사권 닥치고 폐지"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닥치고 지금 당장"이라는 글을 여권 강성 지지층이 자주 찾는 커뮤니티 게시판에 또 다시 게재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딴지일보 자유게시판(딴지게시판)에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분리, 수사와 기소의 분리, 검찰의 수사권 폐지는 수십년간 논쟁하고 토론하고 숙의했다. 답은 이미 나왔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전 대표는 "원칙적으로 찬성하나 지금은 때가 아니라던가 추가 토론·숙의·보완 등을 (거론하는 것은) 사실상 반대하는 것"이라며 "시간의 부족이 아닌 의지의 부족"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장윤기 사건을 통해 경찰의 부실 수사와 은폐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당 내에서도 보완수사권 존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장윤기를 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성범죄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인 장윤기 부친이 고의로 증거를 인멸·훼손한 정황이 포착돼 현재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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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룰 담판 '실패' 月 공개 회의도 '패싱'…계파 갈등 최고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차기 당 대표 선출 방식을 결정하는 데 실패했다. 선호투표제를 지지하는 친명(친이재명)계와 결선투표제를 주장하는 친청(친정청래)계가 한 치의 물러섬을 보이지 않으면서 담판이 결렬됐다. 사흘 뒤로 다가온 후보자등록일까지 선출 방식이 확정되지 않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출방식 확정을 위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산회했다. 최고위에서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5일 오전 최고위에서 결정을 끝내겠다는 나름의 로드맵을 수립한 상태지만 내일(13일) 관련 논의를 위한 비공개 최고위 개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고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됐으나 시작 20여분 만에 정회됐다.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친명계가 선호투표제 도입을 위한 당규 개정안을 상정했고 이에 친청계가 크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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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 동네 정당 아닌 글로벌 정당으로 발전시키겠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의원이 "국민의힘과 싸우는 동네 정당이 아니라 전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주권을 수호하고 국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글로벌 정당으로 민주당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주관 민주당 대표 후보 정견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송 의원을 비롯해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고민정 의원, 김보미 후보, 정청래 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송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의 인터넷 고속도로에 이어 이재명 정부 AI 고속도로를 통해 새로운 생산 혁명이 시작되고 있다. 세계적인 제조강국 대한민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천재일우의 기회에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이재명 정부를 정치적으로 뒷받침해야 할 집권여당 민주당은 어떻게 가야 되겠느냐"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거진 당내 갈등을 의식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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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주자, 처음으로 한 자리에…선호투표제·보완수사권 '신경전'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정견을 발표했다. 서로를 향한 뼈 있는 발언으로 발표 전부터 계속됐던 선호투표제와 검찰 보완수사권 관련 공방을 이어갔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주관 민주당 대표 후보 정견 발표에서 "정치검찰을 뿌리 뽑고 한편으로는 민주적 통제와 투명한 검증을 바탕으로 경찰개혁도 추진해야 한다"며 "권력개혁·사법개혁·검찰개혁·경찰개혁을 동시에 성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고민정 민주당 의원의 공개 질의에 대한 답변이었다. 고 의원은 앞서 진행한 정견발표에서 사회적 약자에 한해 검찰에 제한적 보완수사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김 전 총리에 "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에서는 보완수사권 폐지를 결정한 뒤 어떠한 보완책을 고민했나"라고 물었다.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서도 "수사 사각지대를 어떤 방식으로 보완할 복안을 갖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정 전 대표는 이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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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출마' 김민석 "3개월 안에 국힘 격차 벌려서 민주당 승리할 것"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출마하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3개월 안에 확실하게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를 벌려서 승리하는 민주당, 강한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주관 민주당 대표 후보 정견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 전 총리를 비롯해 당대표 출사표에 나선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고민정·송영길 민주당 의원, 김보미 민주당 후보 등도 참석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함께 경쟁하는 후보들에 대해 "당 대표직을 걸고 자신의 입장, 노선을 걸고 경쟁한 것에 무한한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정 전 대표를 향해서는 "오늘 현재까지 모든 언론이 궁금해하시는 출마선언을 안하셨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정견 발표를 하며 사실상 출마 선언을 하시는 것 보니 KDLC가 세긴 센가 보다"라며 농담도 건넸다. 김 전 총리는 "지난 3년여의 대통령님과 맞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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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간 장동혁 "與, 참정권 지킨다는 청년들 괴담 세력으로 모독"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선관위 특검 및 재선거를 강조하기 위해 12일 부산을 찾았다.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참정권을 지키겠다며 싸우고 있는 전국의 청년과 시민들을 음모론자 괴담 유포 세력으로 모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6·3 참정권 박탈 사태 부산ㆍ경남권 청년ㆍ대학생 현장 간담회'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가 투표지 부족 사태를 이유로 서울 올림픽공원 외 지역을 찾은 건 지난 8일 인천 이후 이날이 두 번째다. 장 대표는 "오늘 제가 부산에 온다고 하니 민주당 반응이 기가 막힌다. 음모론 프레임을 운운하며 전국을 돌며 괴담 퍼뜨리기에 열중하고 있다고 한다"며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에 특검을 하는 것, 필요하면 재선거를 하고 이 기회에 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제도를 개혁하자는 것 중 어디에서 음모론을 찾을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공격은 단순히 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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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수사·기소 분리, 신념이어선 안 돼…억울한 피해자 없게 해야"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낸 고민정 의원이 검찰 보완수사권 부여 논쟁과 관련해 "수사·기소 분리는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한 제도적 선택이지 (민주당의) 신념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주관 민주당 대표 후보 정견 발표에서 "민주정부가 수사·기소 분리를 오랜 세월 주장한 것은 수사하는 사람이 기소하게 될 경우 의도적 개입과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사회적 약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다른 수사기관의 크로스체크가 가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의원은 "저 또한 보완수사요구권 강화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경찰의 비대해진 권력 분산을 위해 관련 논의가 다음 단계로 옮겨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수사하지 않고도 검찰이 부실 수사라는 걸 어떻게 알며, 성폭행 피해자가 수사를 요구해달라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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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백문백답으로 의혹 정면돌파…계엄 해제 불참 논란엔 처방전 공개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정치 유튜버들과 만나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정면돌파에 나섰다. 김 전 총리는 특히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했다는 친청(친정청래)계 의원들의 비판에 대해 병원과 약국 처방전을 공개하며 적극 반박했다. 김 전 총리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민석의 백문백답' 기자회견을 열고 당 안팎의 여러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견은 정치 유튜버들이 김 전 총리에게 무제한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전 총리는 이날 비상계엄 해제 표결 불참 논란에 대해 "당일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병원에 가서 링거를 맞고 약을 받아서 잤다"며 "하도 뭐라고 해서 병원 처방과 약국 처방전을 가져왔다"고 했다. 그는 의혹을 제기한 이성윤 최고위원을 향해 "이런 반칙을 하면 통상 사과한다. 사과하고 안 하고는 본인의 양심 문제라고 본다"며 "이런 양심을 갖지 못하는 경우 정치할 자격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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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손님들' 공관에 초대한 한성숙 총리…김영하 작가 책 선물까지
한성숙 국무총리가 제1회 '열린 브런치'에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들을 초대해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한 총리는 "필요한 데이터를 현장의 공무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제6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 9명을 초대한 뒤 이같이 말했다. '열린 브런치'는 한 총리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총리 공관에 국민들을 초청해 소통하는 것을 말한다. 참석자들은 별도의 발표나 정해진 순서 없이 적극행정을 추진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성과,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개선 과제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김덕녕 한국도로공사 수석연구원은 AI(인공지능)와 3차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초정밀 도로안전진단기술을 언급했다. 김 수석연구원에 따르면 기존에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이후 사고 원인을 분석해 시설을 개선했지만, 해당 기술은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며 수집한 노면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도로 침하, 포트홀, 물고임, 배수 불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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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원' 강조하며 장외 보폭 확대...당 내홍은 참호전 양상으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특검 수사와 재선거를 촉구하는 장외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장 대표는 보수 지지층 결집을 통해 최근 사퇴 압박 등으로 흔들리는 자신의 정치적 동력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12일 오후 부산시당에서 '6·3 참정권 박탈 사태 부산·경남권 청년·대학생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뒤 부산 서면하트광장에서 열리는 참정권 수호 집회에 합류했다. 장 대표가 투표지 부족 사태를 이유로 서울 올림픽공원 외 지역을 찾은 건 지난 8일 인천 이후 이날이 두 번째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8일 인천에서 수도권 청년 단체 간담회를 열고 "올림픽 공원의 목소리가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작이 필요해지고 있던 차"라며 "인천과 부산, 광주를 거쳐 재선거를 외치고 있는 청년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구호를 외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에서 참정권 수호 집회에 나선 장 대표는 오는 15일 광주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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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가 선거 지휘" 최민희 지적에…김민석 "상당 부분 제가 결정"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출마하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대게 선거 승리를 총지휘하는 사람은 당대표'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선거 과정에서) 상당 부분 최종 결정을 제가 했다"고 반박했다. 김 전 총리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민석의 백문백답'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출마 선언에서 자신을 "지선·총선·대선을 모두 지휘하고 승리로 이끌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최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모두가 (선거를) 도왔다고 생각하니까 실무에서 일정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내가 지휘했다', 이건 당 대표가 (해야 할 말이) 아닐까"라며 김 전 총리를 저격했다. 김 전 총리는 "2024년 더불어민주당 총선 때 저는 총선 상황실장이었다"며 "당시 이재명 대표와 돌아가신 이해찬 총리님께서 선대위원장이었다. 저는 상황실장이면서 사실상 총괄 본부장도 겸해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지역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