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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징어 게임 증시 주범 김용범…李 대통령, 즉각 경질해야"
국민의힘이 12일 국내 증시에 대해 "정상적인 투자시장이 아니라, 끝까지 살아남아야 돈을 건지는 '오징어 게임'"이라며 "주범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라고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섣부른 정책이 불러온 참혹한 실패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물어 김 실장을 즉각 경질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코스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출시 이후 30거래일 중 16일이나 폭등과 폭락이 반복됐다"며 "파생상품이라는 꼬리가 증시라는 몸통을 흔드는 '웩더독'이 일상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참담한 사태의 시작점에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있다"며 "김 실장은 지난 1월 증권사·자산운용사 대표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진 뒤 '금융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했고 검토를 지시했다' 스스로 밝혔다. 그리고 채 5개월도 지나지 않아, 기존에는 근거조차 없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출시됐다"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출시된 14개 상품 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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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정청래·송영길 모두 호남行…'선호투표제' 두고 연일 신경전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들이 일제히 호남을 찾아 당심 구애 행보에 나섰다. 당 대표 선거 경선 룰인 '선호투표제' 채택 여부를 두고 계파 갈등이 표면화하면서 후보들간 신경전도 지속됐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자동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제3차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오늘 아침 신문을 보면서 의원들 가운데 '친석'(친김민석) 이렇게 구분한 걸 봤는데, 지금 그런 건 아무 의미가 없다"며 "자기 정치할 시간도 아니고 대선의 시기도 아니다. 지금은 오로지 대통령과 정부를 뒷받침하는 것 외에는 여당의 책무는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면담 후 "특정 지역(전북)이 소외됐다는 시각에서 바라보면 안 된다"면서 "호남-충청-영남으로 이어지는 전반적 개조와 전환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 이후 일각에서 제기된 '전북 소외론'을 반박한 것이다. 정청래 전 대표는 이날 김 전 총리와 함께 전북도당 상무위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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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與 '메가프로젝트' 특위..."주52시간 예외 파격특례 공론화"
더불어민주당이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특위) 첫 회의를 열고 "메가 프로젝트에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히 타파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입법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특위 발대식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는 글로벌 산업 지도가 재편되는 시기에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 결단"이라며 "정부의 담대한 선언에 당은 총력 지원으로 힘껏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한 원내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으로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김경수 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언주 의원이 임명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 메가 프로젝트 관련 상임위 위원들과 유관 지역 의원들도 참여한다.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은 "기업은 설득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번 3대 메가 프로젝트의 대기업들이 투자를 결정한 제일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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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사의, 후배들 위해 용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장관)이 퇴임한다. 격무로 건강이 악화한데다 새 국무총리 취임에 맞춰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정으로 보인다. 10일 관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이임식을 갖고 국무조정실을 떠난다. 국무조정실 내부 직원들과는 별도로 청사 각 사무실을 방문해 이임 인사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가 취임함에 따라 윤 장관이 물러날 수 있다는 전망은 관가에서 제기돼 왔다. 특히 지난 1년 간 격무로 건강이 많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인이 사임 의사를 갖고 있다는 설이 지속적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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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한성숙 "당정협력 공고히"…'3대 메가프로젝트' 입법에 속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한성숙 국무총리가 '3대 메가프로젝트' 등 핵심 국정과제의 신속 이행을 위해 긴밀한 당정 협력을 약속했다. 한 직무대행은 10일 신임 총리 인사차 국회를 찾은 한 총리를 만나 "대한민국 역사의 대전환점이 될 3대 메가프로젝트도 정부와 민간, 그리고 국회가 혼연일체가 돼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형 국가 산업 전략으로 반도체·피지컬AI(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3대 축으로 한다. 한 직무대행은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듯이 결국 정답은 속도라는 생각이 든다"며 "민주당도 현재 도출돼 있는 국정과제 입법을 일차적으로 올해 연말까지 처리한다는 각오로 모두 통과시킬 수 있도록 더 기민하고 더 철두철미하게 일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3대 메가프로젝트는 당 특위를 중심으로 메가특구특별법을 포함한 후속 입법을 전광석화처럼 처리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집권 2년 차에는 무엇보다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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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경찰, '정이한 테러 자작극' 자백 숨겨…책임 물을 것"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정치 '테러 자작극'에 대한 자백을 받았음에도 지방선거 기간 동안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경찰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1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이한의 테러 자작극, 자백받고도 숨긴 경찰에 법적 책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정 전 후보가 최근 테러 자작극으로 구속됐다"며 "더 놀라운 것은 (정 전 후보가) 5월에 경찰에 출석해 테러 자작극임을 자백했는데, 경찰이 이제서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점"이라고 했다. 이어 "경찰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당선을 위해 정 전 후보 소환도 공개하지 않고 사건 처리도 미뤘다"며 "보수표 분산을 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돈봉투를 대량 배포하다 걸리면 즉시 구속한다"며 "더 큰 선거범죄인 테러 자작극 자백을 받았는데 왜 즉시 사건을 처리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주 의원은 "국민 알 권리도 침해됐다"며 "경찰이 자백받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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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투표제' 놓고 與 최고위 갈등 계속..."오늘 밤 추가로 논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8.17 전당대회와 관련해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10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밤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최고위원 경선 방식, 선출직 청년 최고위원 경선 방식과 관련한 법리적 해석(차이)으로 인해 결론을 못 냈다"며 "오늘 밤 사이 다시 최고위를 열어 논의하고 결정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오늘 어떤 형태로든 결론을 내겠다'고 했다"며 "한 대행께서 오늘 낮 동안 다각적으로 의견을 취합해보고 마지막에 밤에 만나서 구체적으로 논의하자고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도부 표결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이날 오전 회의에선 선호투표제 도입을 놓고 친석(친 김민석)계와 친청(친 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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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추락하는 코스닥, 이재명정부가 국민 반대매매에 청산될수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00대로 추락한 코스닥을 거론하며 "이대로라면 이재명 정부도 국민의 반대매매로 청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1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 속에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소·중견·벤처기업들은 사정이 더욱 악화돼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고스란히 코스닥 지수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스닥이 800선 아래로 추락한 날, 증권사들은 빚투 계좌를 무자비하게 청산했다"며 "바로 반대매매다. 반대매매는 본인 의사와 무관하다. 헐값에, 최악의 가격에 던진다. 일반 투자자들은 빚만 그대로 남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미들은 담보 부족 통보를 받고 지옥 같은 오후를 보내며 밤새 전전긍긍한다"며 "담보를 맞추기 위해 또 빚을 낸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이 오면 계좌가 또 박살 나 있다"고 했다. 안 의원은 "누가 빚을 내게 만들었나.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증시 부양을 최고의 성과인 양 자랑하며 삼전닉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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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정이한 의혹 몰랐다…한동훈, 그런 삐딱한 눈으로 보지 않았으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전에는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의 '정치 테러 자작극'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와 접견한 뒤 취재진과 만나 '정 후보가 경찰에 범행을 시인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선거 완주했다고 하는데 선거 기간 중 당은 전혀 몰랐나'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그런 사람이 저희에게 얘기해줬을 리도 만무하고, 경찰도 공식적으로 (당에) 통보 안 했다고 하지 않나"라며 "당연히 인지할 수 없었다. 일부 정치인이 의혹을 제기할 수 있지만 저는 명확하게 인지할 수 없었다고 답하고 있다"고 했다. '부산 시민이 정 전 후보에게 속았다'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입장에 대해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한 의원은 다른 정치적 이유로 거기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한 의원 본인이 관계된 의혹 사건에 대해 모든 국민이 어떻게 처리됐는지 알고 있다"며 "개혁신당은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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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수사권 개혁' 여·야·정 테이블 열자…장윤기 사건 청문회 추진"
국민의힘이 '경찰 수사권 완전 독점 견제'를 위한 여아정 협의 테이블 개최를 제안했다. 또 광주 여고생 사망 사건에 대한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장윤기 사건을 거론하며 "경찰의 수사권 독점을 견제할 보완수사권 존치는 당연하고, 경찰의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정부는 경찰의 독립성을 핑계 대며 나 몰라라 하지 말고 경찰의 과감한 조직 쇄신에 책임지고 나서야 한다"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전날 장동혁 대표의 광주경찰청장 면담이 거부된 데 대해서는 "경찰은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이라며 "반성을 안 하는 거냐"고 질책했다. 또 "경찰 수사권 완전 독점 견제 방안을 포함한 수사기관 개혁을 위한 여·야·정 협상 테이블 개최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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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우리편에 총쏘는 사람이 '마이너스'…韓 '범죄행위'로 제명"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검토에 대한 반발이 제기되는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당내 기강 확립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대표는 10일 한 언론사 유튜브에 출연해 "100명 중 20명이 자기 편을 향해 총을 쏜다면, 그 20명은 없는 것만 못하다"며 "그런 사람 없는 50명으로 똘똘 뭉쳐 있는 조직보다 더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뺄셈정치 하지 말라고 하는데, 우리 편을 향해 총 쏘는 사람은 가장 큰 마이너스"라며 "선거에서 이길 수 없도록 하는 게 마이너스다. 간첩 1명 데려오면 플러스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것 정리하겠다고 하는 대표를 향해 주구장창 '물러나라' 하는 것은 뺄셈 정치"라며 "우리 당 후보가 아니라 타당 후보나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것은 심각한 해당행위"라고 했다. 장 대표는 "(기초의회에서) '민주당을 의장으로 밀어줄 테니 나에게 상임위원장을 하나 달라'고 할 수 있나"라며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는 영원히 같은 당의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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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조적 반대" vs "법적 분쟁 가능성"…'선호투표제' 논쟁 가열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적용될 '선호투표제' 등을 두고 당내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이른바 친명(이재명 대통령)계에선 당헌·당규 위반을 잣대로 선호투표를 반대하는 세력을 겨냥해 '교조적'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친청(정청래 전 대표)계에선 선호투표 강행 시 법적 문제로 비화할 수 있다고 맞받았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밤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선호투표·청년최고위원제를 반대하는 측은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주장한다"며" 교조적 접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취지와 본질을 외면하면 누구라도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사실상 친청계를 직격했다.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도입을 결정한 이후 논란에 휩싸인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고르는 대신 1~3순위 선호도를 함께 적어 내는 방식이다. 첫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곧바로 당선이 확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부터 탈락한다. 다만 최하위 후보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