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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 사퇴 직후 문재인 만났다..."등 토닥여주셨다"
연임 도전을 위해 대표직을 내려놓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첫 행보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정 전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이) 제가 오늘 사퇴한 것을 알고 계셔서 그냥 등을 열심히 토닥여주셨다"며 회동 뒷이야기를 전했다. 정 전 대표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약 1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 지기로 도서전에 참여해 이날 오후부터 이틀간 서울에 머물 예정이다. 정 전 대표가 책방 부스로 들어오자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정 전 대표는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전시된 책들을 살펴봤다. 주변 사람들과 책 이야기를 하던 정 전 대표는 한 시민이 들고 있던 책에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과 대화를 마친 정 전 대표는 기자들에게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 4분의 책이 전시돼 있어서 구매했다"며 "책을 사면서 (문 전 대통령께) 사퇴의 변으로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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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 대표 거취,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 아냐…당원주권시대 열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이 하나로 뭉쳐 '대여 투쟁'에 나서야 한다며 "당 쇄신·기강 확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당원이 결정할 일"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진정한 당원 주권 시대를 여는 게 보수 재건의 가장 확실한 길이다. 당원이 바라는 진짜 보수 재건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 18일 건강 문제로 입원했다가 이날 퇴원해 국회로 복귀했다.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명청대전' 소용돌이에 길을 잃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도 데드크로스를 넘었다"며 "우리 당을 향한 국민 지지는 높아지고 있다. 우리가 하나 돼 싸우지 않으면 국민 지지는 다시 우리 당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 당의 모습은 어떤가. 이재명정권과 싸우기에도 힘이 부치는 마당에 무가치한 갈등으로 힘을 소진하고 있다"며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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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사퇴 직후 딴지게시판에 인사 "진지하게 연대 고민해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퇴 발표 직후 딴지일보 자유게시판(딴지게시판)에도 자신의 입장을 공유했다. 정 전 대표의 딴지게시판 게시글 작성은 이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다. 차기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노린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 전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주재하는 회의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저는 오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사퇴 입장을 발표한 직후 정 전 대표는 딴지게시판에 최고위에서 읽었던 자신의 입장문을 그대로 게재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단결하고 승리하고 분열하면 패배한다는 교훈을 남겼다. 정권 재창출을 위한 통합과 연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딴지일보 대표인 김어준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강조하고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강조했던 조국혁신당 등 범진보진영 간 연대를 거듭 강조한 것이었다. 또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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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 구성' 강행 추진…법사위원장 이견 속 명단 단독 제출
여야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배분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후반기 원 구성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정식 국회의장이 제시한 시한에 맞춰 24일 단독으로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사위 합의가 진전될 때까지 명단을 제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여야 모두 신속한 원 구성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만큼 이날 오후에도 협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의장의 제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요청에 따라, 상임위원회 위원 명단을 국회 의사과에 제출했다"고 공지했다. 앞서 조 의장은 지난 22일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이날 정오까지 원 구성을 위한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명단 제출 시한 1시간 전인 이날 오전 11시쯤 국회에서 후반기 원 구성 논의를 위해 회동했다. 그러나 법사위원장 배분을 두고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면서 합의는 불발됐다. 천 수석부대표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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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퇴원' 장동혁 "당 쇄신·기강 확립,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2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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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숙의' 요청에도 與강경파 "폐지"…당권 구호 전락한 보완수사권
이재명 대통령이 숙의를 요청했던 검찰 보완수사권 관련 논쟁이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의 구호로 전락한 모양새다. 검찰청 폐지가 불과 10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치권에서 공론의 장이 만들어지기는커녕 강성 개혁파들의 전면 폐지 주장만 연일 들끓고 있다. 당내에선 생산적인 토론이 사라지고 당권 표심을 겨냥한 선명성 경쟁만 가열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연임 도전을 위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는 전날 밤 SNS(소셜미디어)에 검찰 수사권 박탈을 촉구한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의 게시글을 인용하며 "견해에 동의한다"고 적었다. 이어 추가 게시글에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해야 한다"며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22대 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소청 및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법안 통과를 견인한 추 당선인은 게시글에서 "검경 수사권 분리는 보완수사권 존폐에 달려 있다. 국민들은 인신 구속과 무분별한 압수수색 등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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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규백 장관 즉각 경질해야…국방 근간 뒤흔들어"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안보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경질하고 국방안보 정책 기조를 전면 쇄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2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안 장관을 탄핵 소추하라는 국민동의 청원이 공개 이틀 만에 5만을 돌파하고 닷새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며 "국민들은 이재명정부의 국방, 안보 정책을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점점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안 장관의 국방부에서 최근 국군 방첩사 해체, 육해공 사관학교 통폐합·지방이전 추진, 후방부대 경계의 민간위탁 등 국방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들이 충분한 검증과 논의 없이 강행 추진됐다"며 "한미동맹 약화에 대한 우려 속에서 여러 현안에 관한 국방부와 유엔사의 의견 엇박자가 노출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청년의 공분을 샀던 지난달 포천 예비군 훈련 사망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문책은 장관과 군 수뇌부의 철저한 무관심 아래 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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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울린 민주당 당권 레이스..."26일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설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임 도전을 위해 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차기 당권을 향한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 민주당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와 당 선거관리위원회 설치 절차에 26일 착수하기로 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이 오는 26일 최고위와 당무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전준위, 선관위 설치·구성의 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의 사퇴를 전당대회를 연임 도전으로 해석해도 되는가'란 질문에 "(정 대표가) 직접 설명하실 것"이라며 "오늘인지 내일인지는 모르나 사퇴하셨으니 적당한 시점에 (입장을) 말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정 대표의 사퇴와 맞물려 강 수석대변인과 조승래 사무총장 등 정무직 당직자들도 이날 일괄 사퇴했다. 지도부는 이르면 이날 공석이 된 정무직 인선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차기 당대표 선출 전까지 한병도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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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민의힘 원구성 명단 제출 안 하면 與 단독 결단"
조정식 국회의장이 제시한 원 구성 시한이 도래한 가운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끝내 국민의힘이 (상임위원) 명단 제출을 하지 않는다면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국회법 준수를 위한 결단을 하겠다"고 압박했다. 한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회 타령만 하며 시간을 끌 동안 민생법안은 산더미처럼 쌓여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이 제시한 원구성 마무리 시한이 코앞인데 문제는 관행을 들먹이는 국민의힘의 억지"라며 "국회법이 정한 기한은 이미 넘겼다. 국회법마저 무시한 국민의힘의 비협조는 앞으로 2년 내내 마음대로 국회를 마비시키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 의장은 지난 22일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이날 정오까지 원구성을 위한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민주당은 조 의장이 제시한 시한까지 명단을 제출하고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단독으로라도 원구성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한 원내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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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모든게 이념·정치화…원내정당으로 국민신뢰 회복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세미나에서 "보통 때는 잘 싸우는 사람이 속 시원하고 예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선거에서 이겨주는 놈이 효자"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이 정책과 법률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원내 중심 정당"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이 주최한 '보수 가치의 회복과 미래' 세미나에 참석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를 되돌아보고 보수 정당이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는 영남권, 당 주류, 친한계, 개혁파 의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초선 의원 때 정치개혁 3법을 통과시켰는데, 심혈을 기울였던 것은 사실 중앙당 제도 폐지"라며 "(사회 문제가 생기면) 정책적으로 접근하면 될 일인데 사회 현상에 당 대표가 관여하게 되고, 정쟁이 일상화됐다. 정책 경쟁으로 가면 좋은데 모든 게 이념화, 정치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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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연임 도전 공식화 "분열하면 패배…李대통령 끝까지 지킬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직을 사퇴한다. 연임 도전 의사를 공식화한 것이다. 정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주재하는 회의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저는 오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며칠간 저의 정치 인생을 살펴봤다.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제 나침반이었고 지역감정 없는 통합의 나라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꾼 노무현 전 대통령을 통해 정치에 눈을 떴다"고 운을 뗐다. 정 대표는 스스로를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출신이자 '노무현 키즈'라고 지칭한 뒤 "문재인 전 대통령의 판문점 선언과 김정은과의 산책은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이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이재명 죽이기'에 맞서 같이 싸웠고 비상계엄 당시에는 국민과 목숨을 걸고 싸워서 이겼다"며 "그렇게 자랑스러운 이재명 정부를 출발시켰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윤석열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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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청래, 연임 도전 공식화 "당 대표 내려 놓는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