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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檢 보완수사권 티끌마저 없애야…완전 폐지가 정답"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에게) 숟가락만한 보완수사권이라도 주면 그 숟가락으로 칼을 만들어 정권에 언제 그 칼을 들이댈지 모를 일"이라며 "저는 보완수사권의 티끌마저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개혁의 대원칙은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라며 "검찰개혁의 마침표는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란 완전 청산을 위해선 내란의 티끌까지 법정에 세워야 하고 내란을 꿈조차 꿀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라며 "호시탐탐 수사권 지키기에 골몰하고 있는 검찰에 '수사권에 대해선 꿈조차 꾸지 마'라고 확실히 해야 된다"고 했다. 정 대표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가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이어 강경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해 해석이 분분하다. 정치권에선 정 대표가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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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鄭에 "지선 이겼다고 나섰나" 金엔 "당대표 자격 있는 분"
6.3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재입성한 송영길 의원은 22일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나 상당수 의원들은 '(이번 지방선거는) 패배한 측면이 크다'라고 지적하는데 (정 대표 본인은) 승리했는데 왜 물러나야 하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지금도 '이번 지방선거의 패배냐 승리냐' 논점이 갈리고 있지만 형식적으로 승리라고 보는 게 정청래 지도부와 관련된 분들의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점이) 상황 인식에 차이가 있는 것"이라며 "이런 논리라면 저도 그때(2022년 대선 때) 절대 사표 낼 필요가 없었다"고 했다. 정 대표의 연임 도전에 대한 국민·당원들의 판단에 대해선 "모든 사건에는 해석의 차이가 있다"이라며 "의사가 병을 진단하는데 차이가 있듯 의사가 병의 원인을 잘못 진단하면 잘못된 치료법이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송 의원 본인의 대표 출마 여부 또는 입각 가능성에 대해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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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출마하면 나도? 송영길에...한민수 "우습다 생각하는 분 많아"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의원은 22일 송영길 의원을 겨냥해 "왜 본인의 (당 대표직) 출마와 정 대표의 연임이 연결돼 있는가"라고 직격했다. 한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제가 '누가 최고위원 나가면 나도 나갈게'라는 얘기를 하면 그게 합리적인가"라며 "대단히 우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전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정 대표가 당 대표에 출마할 경우 자신도 출마할 개연성이 커진다고 밝혔다. 또 정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라는 발언에 대해 "집권당 대표가 지금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이라며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런 표현들은 당의 중진 의원이니 자제하는 게 맞다. 정 대표가 주로 쓰던 말이었는데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라는 취지의 말을 즉석에서 하다가 나온 표현"이라며 "대표도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뛰고 있고 개별 의원들 모두 마찬가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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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전대 혁신안 제시…"대표·최고위원 러닝메이트 구조 깨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줄세우기 전당대회 시대를 청산하자"며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가 짝을 지어 싸우는 구조를 깨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대표는 대표의 실력으로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의 실력으로 각자 경쟁하고 선택받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 방식부터 함께 논의해 나가자"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그동안 '러닝메이트' 방식을 너무 당연하게 여겨왔다"며 "줄세우기가 계파와 파벌을 만들고 끝내 정당 민주주의의 근간인 공천까지 뒤흔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를 앞두고 벌어지는 분열과 갈등에 큰 우려를 표한다"며 "지금은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민주당도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는 반드시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치열하게 토론하는 '정책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며 "당이 하나 되는 '통합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우리 당헌은 최고위원회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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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방선거 공로·책임 다툴 시간 없다…쇄신 관점서 말해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과거에 얽매여 누가 잘했니 못했느니를 따지며 서로 공로와 책임을 다툴 시간이 없다"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도 변화와 쇄신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발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입원 중인 장동혁 대표 대신 최고위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지방선거는 여당도 야당도 아닌 현명한 국민의 승리였다"며 "국민들께선 집권 1년차 정부·여당의 오만과 독주에 따끔한 경고를 내리셨고 야당에는 다시 일어설 토대를 마련해주시는 동시에 뼈저린 성찰과 쇄신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이후 당 지지율이 상승한 건 우리(국민의힘)가 잘해서 오른 것이 아니다. 선거가 끝나자마자 민생은 내팽개치고 당권 투쟁에 골몰하는 오만한 정권을 견제하고 국민 참정권 훼손 사태의 진상 규명과 선거관리시스템 개혁을 위해 싸우라는 대여투쟁의 명령"이라고 했다. 또 "건강하고 유능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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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사퇴 임박 속 김민석·송영길 출국…이번주 與 당권 레이스 분수령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시계가 빨리 돌아간다. 당권 주자들의 수싸움도 본격화한다. 이번 주 대표직 사퇴가 유력한 정청래 대표가 연임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송영길 전 대표는 각각 중국·미국으로 출국한다. 8월 17일 예정 전당대회 대진표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은 오는 26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를 구성하고 사실상 차기 당권 경쟁모드에 돌입한다. 이번 주가 전당대회의 판세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 대표는 오는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전후로 대표직을 사퇴하고 연임 도전 여부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친명계(이재명 대통령) 중심의 거센 불출마 압박에도 불구하고 정면 돌파를 선택할지가 최대 관건이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정 대표는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이다. 그는 전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서 전남 해남군 미황사를 방문한 소회를 밝히며 "힘들 때마다 어려울 때마다 힘내시기를 바란다"며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인용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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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한미 동맹, 한반도 평화 넘어 글로벌 중추 동맹으로 진화"
김민석 국무총리가 "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번영을 넘어 글로벌 복합위기를 함께 해결하는 글로벌 중추 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한미 우호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축사했다. 김 총리는 "한국과 미국의 우정은 역사적으로 참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며 "140여년 전인 1882년 양국의 공식적인 인연은 조미수호통상조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조선이 서양 국가와 맺은 최초의 조약이었던 이 만남은 격동의 역사 속에서 잠시 가려지기도 했지만, 자유와 번영을 향한 위대한 동행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우정이 가장 극적으로 굳건하게 증명된 것은 70여년 전 한반도에 들이닥쳤던 6·25 전쟁의 포화 속에서였다"며 "자유와 평화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미국은 망설임 없이 달려와줬다"고 언급했다. 김 총리는 "이름도 알지 못하는 나라,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국가, 만난 적 없는 이들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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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보다 잘했다' 당 지선 자평에 정점식 "의원들 의견 반영 안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3 지방선거'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취지의 당내 결과보고서에 대해 "사전에 보고받지 못한 조사로, 당내 숙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선거 실무자들의 견해"라고 평가했다. 정 원내대표는 21일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당에서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는데 긍정적인 시각이 꽤 반영됐다'는 취지의 진행자 질문을 듣고 "우리 당내에 두 가지 시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비교 기준을 2018년 지방선거로 할지 2022년 지방선거로 할지에 대해 의견이 갈린다"며 "그 평가 결과는 2018년 선거 결과를 기준으로 비교, 분석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에 대해 쉽게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당 사무처 차원의 분석이다. 의원들 의견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이해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분석'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2018년 지방선거보다 올해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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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선관위 개혁 끝을 봐야…필요하면 원포인트 개헌도 해야"
김민석 국무총리가 선거관리위원회 개혁과 관련해 "이야기가 나온 김에 끝을 봐야 하고 원포인트 개헌이 필요하다면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21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선관위 개혁 관련 시민 토론회'에서 "여야, 국민이 진지하게 토론을 해서 끝을 보자는 마음을 정해 놓고 이 건을 풀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번 선관위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문제 제기, 특히 청년이나 대학생들의 문제 제기는 우리 사회에서 이제 다른 기준의 공정과 신뢰를 요구하게 됐다는 것을 반영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기성세대 전반이 사실은 '그래 뭐 이 정도는 실수도 할 수 있지', 알게 모르게 우리가 그런 생각을 한 거 아닌가 (싶다)"며 "그런데 지금 대학생들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은 '이 정도 되는 나라에서 이게 말이 되냐' 하는, 이제 공정과 신뢰의 기준이 달라졌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아울러 "선거제도 제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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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당선인들에 비공개 강연 정청래 "정치인 의도, 시간 지나면 결국 다 드러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 비공개 강연에서 "정치인들은 유권자들에게 어떤 이미지와 평판으로 남는지가 중요하다"며 "정치인의 평판을 좌우하는 것은 팩트와 의도, 태도"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년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 비공개 강연에서 정치인은 무엇인지, 선출직 정치인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한다. 이날 정 대표는 "정치인은 이름을 들었을 때 유권자들이 어떤 것을 떠올리는지가 중요하다"며 "직업, 나이, 전공 등 스펙 외에도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치인의 의도는 당장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 다 드러난다"며 "그 의도를 좌우하는 것은 결국 공동체를 위해, 사적인 이익이 아닌 공적인 이익을 앞세운 의도가 기본적으로 장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항상 지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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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는 차분하게, 김민석은 힘 있게…국회서 만난 두사람, 메시지는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로 꼽히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만났다. 정 대표는 "당·정·청 원팀"을 강조했고 김 총리는 "당에 돌아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와 김 총리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6·3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해 각각 이같이 말했다.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나란히 옆자리에 앉았다. 중간중간 워크숍 책자를 살펴보며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민주당 새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두고 경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대표는 이날 차분한 목소리로 모두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이날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들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은 명확하다"며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의 기틀을 다지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당의 험지로 꼽혔던 강원도 강릉과 동해 등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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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장동혁, 꺼지지 않는 '교체론'…국민의힘 전대 내년으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직 사수에 나서면서 즉각 사퇴론 대신 내년 초 전당대회론이 힘을 받고 있다. 장 대표는 당분간 당 정비와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대여 투쟁에 집중하며 사퇴론 잠재우기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까지의 기간이 '장 대표의 시간'이 될지는 미지수다. '지도부 교체'에 힘을 싣는 개혁파나 친한동훈계에서도 세확장을 시도할 전망이다. 장 대표는 단식 후유증과 과로 등으로 지난 18일 입원했다. 이번 주중 복귀해 당직 인선을 시작으로 당무를 재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책위의장에는 지방선거 국면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와 손발을 맞춘 '경제통' 박수영 의원이 거론된다. 지방선거 '선방'을 강조하며 사퇴론을 막고 대표직을 사수한다는 게 장 대표의 기본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21일 이날 선거 결과 분석 자료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 당선인 수가 야당 전환 직후 치른 2018년 제7회 지방선거보다 늘었다고 강조했다. 광역단체장 당선인은 2명에서 4명으로, 광역의원(지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