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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수부 차관에 남재헌, 초대 북극항로본부장 출신 항만전문가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에 남재헌 현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임명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남 신임 차관은 해수부 항만국장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을 역임한 대표적 항만 전문가다.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추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정통 관료라는 평을 받는다. 남 신임 차관은 특히 초대 북극항로추진본부 본부장을 맡아 북극항로특별법 제정 등 북극항로 개척 작업을 주도했다. 이를 통한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마련해 왔다. 당 대변인은 "남 신임 차관은 해양수산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수도 완성을 통해 글로벌 해양강국을 건설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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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제 장관 자리가 문제인가…지금 당 무너지면 대통령 레임덕"
6·3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재입성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금 당이 만약 무너지면 (이재명) 대통령의 레임덕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21일 kbc광주방송 인터뷰에서 "정청래 지도부가 이를 부정하고 정면으로 대통령과 싸우겠다며 (차기 당 대표에) 출마하려 하는데 이를 정리하지 못하면 집권당이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완전히 국정 동력을 상실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자신이 거론되고 있는 차기 외교부) 장관 자리의 문제가 아니라 전당대회에 집중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했다. 당 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그는 "일관되게 드린 말씀은 정말 광주·전남, 특히 전라북도까지 포함한 호남의 민심이 송영길에게 소명을 부여하는지 그 여부를 보고 싶다는 것"이라며 "제가 광주에서 지금 (자신을 포함한 정청래 대표·김민석 국무총리 등) 세 후보 중 1등으로 나오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송영길의 존재가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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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0' 정치적 모험 감행? 법사위 두고 여야대치에 멀어지는 원구성
국회 후반기 의장단이 선출된 지 보름여가 지났지만 원 구성 협상은 제자리걸음이다.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두고 '조작기소 특검' 등 입법 주도권을 쥐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를 견제하려는 국민의힘이 충돌한다. 여기에 당장 다음 달 발표될 세제 개편안을 두고 재정경제기획위원회를 비롯한 경제 상임위도 격전지로 부상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1일 머니투데이 the300(더300)에 "원 구성 협상에 있어 국민의힘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입장이 확고하고 이번 주까지는 협상을 열어둔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며 "법사위원장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지난 5일 선출된 조정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연 이후에도 공개·비공개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양측의 입장이 워낙 완강하다. 민주당은 이번 주 본회의를 원 구성 처리를 위한 사실상의 마지노선으로 설정하고 이번 주말에도 야당과의 물밑 조율을 시도 중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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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청와대 '내 편' 챙기기 인사…국민 신뢰 하락할 것"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청와대의 수석비서관급 인사에 대해 "국민의 이목을 분산시키기 위한 국면 전환용"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21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청와대가 수석비서관급을 포함한 중폭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그러나 이는 야당이 요구한 국정 기조 전환용 인사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홍보소통수석 자리에 이규연 수석에 이어 또다시 언론사 사장 출신 성기홍 전 연합뉴스 사장을 임명한 것은 언론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부적절한 인사"라며 "언론장악의 목적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했다. 이어 "보건, 복지, 노동, 교육, 문화를 총괄하는 사회수석 자리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출신 인사를 임명하면서 노조 편향 코드인사를 한층 더 강화했다"며 "이미 민주노총위원장 출신 고용노동부 장관이 있는 상황에서 민주노총 챙기기, 내 편 챙기기 인사에 더욱 몰두하는 양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가 국정 기조 전환이 아닌, 기존 국정 기조 유지 및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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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與 "항소심 무죄 예상, 특검법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판결'과 관련해 "(연어 술파티 의혹 중) 술 부분만 유죄가 선고됐지만 배심원 3명이 무죄 의견을 낼 정도로 그 실질이 무죄"라며 "항소심에서 전부 무죄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는 전날 국민참여재판 선고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위증)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전 부지사에 대해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를 선고하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는 공소 기각했다. '연어 술파티' 위증 위반 혐의의 경우 배심원 평결이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엇갈렸다. 하지만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일관되거나 상호 부합하는 반면 피고인의 진술은 일관성이 없어 신빙성이 부족하다"며 유죄를 확정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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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與에 국정운영 원팀 구성 제안…"연대는 필수, 합당은 선택"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에 '국정운영 원팀 플랫폼' 구성을 제안했다.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범여권 진보 진영이 '원팀'으로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을 준비하자는 구상이다. 신장식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2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개혁 진보 진영 전체가 하나 돼 모든 역량을 총결집할 수 있도록 국정운영 원팀 플랫폼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신 권한대행은 "지난 대선 당시의 원탁회의를 국정상설협의체로 격상한다면 국정운영의 엔진은 훨씬 뜨겁게 가동될 것"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대한 연합의 힘이다. 모두가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끈끈한 팀워크를 가진 원팀이 돼야 할 때"라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같은 제안이 민주당과의 합당이 쉽지 않겠다는 판단에 의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합당 자체가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연대는 필수, 합당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신 권한대행은 "연대 실패가 이번 지방선거의 흔쾌하지 않은 결과를 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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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가게 손님 늘었어요" 2년 동안 금요일마다 발로 뛴 국회의원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구을)이 주민 소통 현장 활동인 '이훈기의 동네한바퀴' 2주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주민들의 민원과 제안을 국회, 정부, 인천시와 연결해 실제 변화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행사를 갖고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주민 한 분의 목소리를 듣는 일에서 시작한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훈기의 금요일 동네한바퀴'는 이훈기 의원이 제22대 국회 의정활동을 시작한 2024년 6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남동을 곳곳을 걸으며 직접 남동을 주민을 만나온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 의원은 골목, 시장, 버스정류장, 상가, 아파트 단지 등 생활 현장에서 주민의 불편과 지역 현안을 듣고 이를 의정활동과 지역사업으로 연결했다. 지역 현장에서 접수한 주민 의견은 실제 지역사업과 예산 확보로도 이어졌다.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 국비 150억 원 확보를 비롯해 만수5동 공영주차장 건설, 약산초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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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전당대회 불출마 "민주당 시계, 움직이지 않아…국민 곁 서자"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나갈 생각이 없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최근 당내 당권 경쟁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누구를 위한 정당인지, 이번 전당대회가 무엇을 위한 전당대회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했다. 우 전 의장은 21일 SNS(소셜미디어)에 '민주당 전당대회 관련 우원식 의원 입장문'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우 전 의장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정말 아니다"라며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내고 상대를 조롱하고 흠집을 잡고 분열을 키우면서 전당대회를 치르고 나면 그 다음에 우리 당에는 무엇이 남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멸칭들이 내부의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동원되고 있다.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했다. 우 전 의장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우리의 민주 정부를 위해 힘을 모아도 부족한 때"라며 "그런데 민주당 본연의 역할이 보이지 않는다. 민생은 하루도 쉬지 않는데 민주당의 시계는 움직이질 않는다"고 했다. 이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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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김용범, 다시 '보유·양도세 인상' 꺼내…文정부 실패 답습"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을 향해 "세금을 올려도 (집값을) 못 막는다 했음에도 다시금 세금 인상을 계획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부동산 지옥으로 만든 문재인정부의 실패를 그대로 답습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1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김 실장은 (수도권 집값에 대해) 세금을 올려도 역부족일 것이라며 백기 투항을 하면서도 보유세와 양도세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세금을 올려도 역부족이라면서 또 세금을 올리나"라며 "부동산을 대하는 그들의 시각은 여전히 규제와 징벌적 과세라는 철 지난 도그마에 갇혀 있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정부 당시에도 집값을 잡겠다며 보유세를 올리고 양도세를 조였지만 결과는 처참했다"며 "보유세를 올리고 양도세를 조이면 시장이 안정되는 게 아니라 버티기만 늘고 거래는 더욱 막힌다. 매물 잠김 현상으로 집값은 더 뛰고 서민 주거 사다리만 끊어진다. 결국 시장은 왜곡되고 실수요자만 피해 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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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靑 신임 홍보수석에 성기홍...민정 한찬식, 사회 김경자
21일 임명된 성기홍 신임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참여정부(노무현정부) 청와대 출입기자 출신이다. 정부 보유 통신사인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1968년 경남 출신으로 창원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언론계 선후배 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한찬식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은 1968년 서울생으로 성남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법연수원 21기로 법무부 인권국장, 수원지검 검사장,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등을 지냈고 지금은 김앤장 소속 변호사다. 보수 원로 고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사위로 범보수 인사로 분류된다. 김경자 신임 사회수석비서관은 약사 출신으로 보건의료산업노조 부위원장을 거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을 지내고 지금은 우석대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다. 1966년생 전북 임실 출신으로 성심여고와 이화여대 제약학과를 나왔다. 가천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의료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강건작 신임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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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질문 쏟아낸 조국 "난 단일화 필요하다 했는데, 민주당 왜 거부했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선거 기간에 '단일화' 필요 입장을 견지했는데 민주당과 김용남 후보는 왜 단호히 거부했나"라고 물었다. 조 전 대표는 21일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평택을 재선거와 관련하여 민주당이 답해야 할 10가지 질문'이라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민주당이 귀책 사유 지역에 무공천했는데, 이번에는 왜 공천했느냐"며 "내가 김 후보와 똑같은 방식으로 대부업체를 사실상 소유하고 대리인을 통해 운영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면 민주당과 김 후보는 비판하지 않았겠느냐"고 했다. 아울러 "당 자체 여론조사에서 '샤이(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지지층) 유의동'을 간과하고 단일화 없이도 이긴다고 판단한 것 아닌가"라며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선거 기간 내내 조국 사퇴를 요구했는데 민주당이 생각하는 단일화는 '조국혁신당 후보 사퇴를 통한 단일화'일 뿐이냐"고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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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선관위' 국조특위 본격 활동…23일 1차 보고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이번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첫 기관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6·3 지방선거 부실 점검에 돌입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오는 23일 회의을 열어 중앙선관위로부터 1차 기관보고를 받고 특위 운영 일정과 기관 증인 채택, 서류 제출 요구 등을 정리한다. 구체적인 조사 범위는 △투표용지 인쇄 수량 산정 과정의 부실 여부 △배분·보관 등 투표 당일 현장관리 실태 △투표 지연으로 인한 참정권 침해 실태 △선거관리 인력 및 예산 운용 등 선관위 조직 전반의 구조적 문제 등이다. 윤상현 특위 위원장(국민의힘)은 앞서 "특위는 국회 차원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이번 사태의 발생 원인부터 차후 수사 과정 전반에 이르기까지 그 책임 소재를 명명백백히 가려내야 할 것"이라며 "선관위의 방만한 조직과 국가 예산 운영 등 구조적 문제를 낱낱이 파헤쳐서 무너진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