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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서 발길 돌렸던 천준호..."청와대 가자는 국힘, 바른 모습 아냐"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과 관련해 "국회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일부 불법)행위가 정당한 요구를 왜곡할 수 있다는 걸 시민들에게 인지시켜 드리는 게 우선적인 임무"라고 밝혔다. 천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정당은 국회를 중심으로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국민의힘 지도부처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와대로 가자고 하는 게 바른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천 원내수석부대표는 임오경, 전용기 민주당 의원 등과 투표용지 부족 사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잠실 올림픽공원을 찾았다. 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약 15분 만에 발길을 돌렸다. 천 원내수석부대표는 "윤 어게인, 부정선거를 주장하던 목소리가 재현되는 듯한 현장 분위기였다"며 "'빨갱이' 혹은 그 이상의 표현도 나왔다. 참정권 실현을 호소하던 당초 상황에서 좀 바뀌고 있다는 걱정이 들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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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힘 의원들, 장동혁 밑에 있기 억울해 흔들어…빈대정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빈대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18일 SNS(소셜미디어)에 "어두워지면 슬금슬금 기어 나오고 밝아지면 잽싸게 숨어 버리는 빈대같은 정치를 하는 자들을 30여년동안 무수히 봐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자기는 할 역량이 되지 않고 남이 도전해서 성취를 이루면 배가 아파 못견디는 중진들도 수없이 봐왔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나는 장동혁을 같은 당에 있으면서도 단 한 번 만난 일도 없고 차 한 잔 나눈 일도 없다"며 "그러나 그는 1.5선에 불과한데도 궤멸된 당대표에 도전해 성공했고 15대 1이라는 악조건과 내부분탕질 속에서도 12대 4를 이뤄냈다. 선전이었다고 했다. 이어 "소위 중진들이라는 자들은 자기 못난 탓은 하지 않고 1.5선 당대표가 못 마땅한 것"이라며 "초재선이라는 자들은 자기와 동격이거나 자기보다 못났다고 보기 때문에 그밑에 있기가 억울해서 장동혁을 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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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선거소청·국조, 책임 규명 첫걸음…이제 특검·재선거 특별법"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선거소청을 접수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특검과 선거제도 개편 논의 착수를 촉구했다. 장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에서 7곳, 광역단체장 후보자가 4곳 선거소청을 접수했고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는 국정조사특별위원회도 출범한다"며 "참정권 박탈 사태 원인과 책임을 규명할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특검이다. 수사를 받아야할 위철환 중안선관위 상임위원은 이재명의 밥친구여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손도 못대고 있다"며 "국민의힘 추천 특검에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맡겨야 하는 이유"라고 했다. 장 대표는 "재선거 실시 문제도 소청과 재판에만 맡겨선 안된다.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문제가 발견된 이후에는 그때 가서 무엇을 하려 해도 늦을 것"이라며 "특별법을 도입해서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또 장대표는 "국민적 요구인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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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풍력발전기 사고 막는다…與한정애, 재생에너지 안전 강화법 발의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풍력발전기 화재·붕괴 사고를 예방하고 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의원은 18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경북 영덕 풍력 발전 단지에서는 풍력발전기 타워 붕괴 사고에 이어 발전기 내부 화재로 정비 작업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설비는 가동한 지 20년이 지난 노후 발전기로, 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현행법상 풍력발전기는 건축물이 아닌 구조물로 분류돼 법정 소방시설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됐다. 설계수명 20년을 초과한 노후 풍력 발전기는 3년 주기의 정기 검사 외 별도의 안전관리 규정이 없어 제한 없이 운행이 가능한 실정이다. 한 의원은 소방시설법을 개정해 발전설비 등 구조물을 특정 소방 대상물에 포함하고 풍력발전기에도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전기안전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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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정청래, 李정부 성공 적임자인지 스스로 판단할 것"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청래 대표의 연임 여부와 관련해 "다음 주면 결정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당 분열이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내분이라고까지 보고 있지 않다"고 했다. 김 의원은 1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절제된 상황에서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를 잘하고 규정된 당헌·당규(1인 1표제)에 따라 당 대표를 선출하면 된다. 당내에서 그것을 가지고 싸우면 안 된다는 생각이 민주당 다수 의원의 생각"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뜨거운 용광로 속에서 민주적인 경선을 통해 지도부를 선출해오고 있다. 이번 선거 역시 그에 준하는 정도일 것"이라며 "정 대표 역시 스스로 연임 도전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 당헌·당규에 따라 누구나 연임에 도전할 수 있고 또한 이것을 강제로 막을 수도 없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가)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이끌 적임자인지 본인도 깊게 생각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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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오간 국힘 의총 "張 나가라"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따른 선거소청 범위와 장동혁 대표 거취를 놓고 난상토론을 벌였지만 결론 없는 공회전을 거듭했다. 장 대표와 의원들은 선거소청을 전국 단위로 확대할지를 놓고 이견을 보였고 장 대표 사퇴여부를 두고도 공개충돌에 가까운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1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정점식 원내대표 취임 후 처음 열린 의총의 핵심의제는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따른 선거소청과 장 대표의 거취였다. 첫 안건은 선거소청이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선거소청 제기시한이 이날까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거소청 범위를 두고 지도부 사이에서도 이견이 노출됐다. 당초 서울·인천·경기·광주전남·울산·부산·충북 7개 권역에 선거소청을 제기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장 대표가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 발언의 취지는 '문제가 된 곳 외 나머지 지역에서도 국정조사 등을 통해 새롭게 문제가 발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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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비서실장 박준태 "대안과미래 해체"…이성권 "당장 朴 경질"
당 개혁 성향 의원 모임 '대안과미래' 간사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대표를 향해 '모임 해체'를 요구한 박준태 의원(당 대표 비서실장)을 경질하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17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장 대표께 요구한다"며 "국민의 참정권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면서 대의민주주의를 침해한 박 비서실장을 당장 경질하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모임인 대안과미래는 당이 민심에 부응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는 것에 보탬이 되고자 만든 의원 모임"이라며 "저희 모임의 입장이 당 대표의 생각과 차이가 있다고 해 모임의 해체를 요구하고 동료 의원들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차단하려는 것은 정치적 자유를 박탈하려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덧붙였다. 박 비서실장은 이날 의원총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당 지도부에 소속된 이후 가급적 개인적인 발언을 자제해왔지만, 오늘 의원님들 말씀을 듣다가 꼭 드려야겠다고 생각한 말이 있다"며 "대안과미래라는 의원 모임의 해체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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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지선 백서, 전당대회 전 발간 어려워…교차투표 분석 필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지난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선거 백서' 발간과 관련해 "8월 17일 전당대회 전까지 모두 완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17일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 인터뷰에서 "당 안팎의 여러 가지 선거에 대한 총평이나 개괄적인 내용은 어느 정도 모아질 수 있겠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조사와 분석이 필요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차투표 양상에 대한 분석을 대표적인 예시로 꼽았다. 구체적으로 "구청장과 서울시 의원은 민주당을 찍었으나 시장은 국민의힘 후보를 찍은 경우나 반대로 충남 등 다른 지역에선 광역단체장은 민주당 후보를 찍고 시장·군수·구청장은 국민의힘을 찍은 경우도 있었다"며 "교차 투표가 지역마다 다른 양상으로 전개됐기 때문에 왜 이런 차이가 왜 생겼고 특징이 왜 다른지 진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선거에 정부 인사들의 발언과 행보가 미친 영향에 대해선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주요 이슈들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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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張 거취' 놓고 쳇바퀴…"사퇴 없음 찌질이"vs"대안 없는 미래"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선거소청 범위와 장동혁 대표 거취를 놓고 난상토론을 벌였지만 결론 없는 공회전을 거듭했다. 장 대표와 의원들은 선거소청을 전국 단위로 확대할지를 놓고 이견을 보였고, 장 대표 사퇴 여부를 두고도 공개 충돌에 가까운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정점식 원내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의총의 핵심 의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선거소청과 장 대표 거취였다. 첫 안건은 선거소청이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선거소청 제기 시한이 이날까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선거소청 범위를 두고 지도부 사이에서도 이견이 노출됐다. 당초 서울·인천·경기·광주전남·울산·부산·충북 등 7개 권역에 선거소청을 제기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장 대표가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 발언의 취지는 '문제가 된 곳 외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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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한 '정치 테러 자작극' 의혹에 개혁신당 "당도 피해자…적극 수사 협조"
개혁신당 소속으로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정이한 전 후보가 최근 '정치 테러 자작극'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가운데 개혁신당이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혁신당은 17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중앙당은 정 전 후보에 대한 내용을 접한 직후 수사 절차에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며 "당 역시 이번 사안의 피해 당사자로, 진상 규명이 당의 명예와 직결된다는 점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전 후보는 이미 탈당한 상태"라며 "수사기관을 통해 확실하게 사실관계가 파악되면 중앙당에서도 필요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부산 선거에 출마한 개혁신당 후보 일동은 이날 부산시당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해당 사안은 정 전 후보 개인에게 제기된 의혹"이라며 "다른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정치활동과는 어떤 관련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유권자의 신뢰를 악용하고 민주주의 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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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신속 선고해야"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의 엄중한 심판을 촉구했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법원은 신속·엄정하게 실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 의원은 "오세훈 시장 징역 1년 6개월 구형(됐다)"라며 "재선거든 보궐선거"라고 썼다. 이날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3300만원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명태 씨에게 총 10회(공표 3회·비공표 7회)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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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기로 준공…김민석 총리 "철강산업 정책적 지원"
"지금으로부터 딱 30년 전, 김대중 (대통령) 후보를 모시고 이곳을 찾았던 사진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17일 오후 전남 광양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기로 준공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축사 도중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돌아가신 故(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님과는 특별한 관계가 있어서 회장님의 애국, 혁신의 정신을 늘 생전에 지켜봤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에도 국립 묘지에 박태준 회장님의 묘역을 함께 찾았던 기억도 있다"며 포스코와의 깊은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광양 전기로는 국내외 탄소 절감을 위해 포스코가 2024년 2월 착공해 지금까지 총 6000억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연산 250만톤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로, 탈탄소 철강 생산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 총리는 이날 "국내 철강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기반을 확보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연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