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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8·17 전대' 준비 마무리…鄭 고심 속 김민석·송영길 '광폭 행보'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 개최를 위한 당헌 개정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차기 당권 경쟁이 본격화됐다. 정청래 대표는 '당원 주권'을 재차 강조하면서 불출마 압박을 뚫고 연임 도전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유력 경쟁 주자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호남을 사흘간 훑으며 당심 다지기에 돌입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청와대 참모와 회동하며 당정 간 소통을 통해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민주당은 16일 중앙위원회 회의를 열고 차기 당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 준비에 필요한 절차적 시한을 적용하지 않는 내용의 당헌개정안을 온라인 투표를 거쳐 가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당헌은 정기 전당대회의 경우 당 대표 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 전 50일까지 준비위원회를 설치하고 당 대표·최고위원 및 시·도당위원장 선출 방법은 개시일 전 30일까지 확정하도록 규정했다. 다만 이번 전대에 한해 다소 촉박한 물리적 시간을 고려해 적용을 제외하는 특례 부칙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6·3 지방선거 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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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준비시한 면제"…與 중앙위, '당헌 개정안' 가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에 필요한 절차의 시한을 이번 8월17일 전대에 한해 적용하지 않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이 중앙위원회를 통과했다. 민홍철 민주당 중앙위원회 의장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중앙위원 545명 가운데 43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찬성 368명(84.40%), 반대 68명(15.60%)으로 해당 안건이 중앙위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전당대회 준비에 필요한 절차의 시한을 이번 전당대회에 한해 적용하지 않는 당헌 개정안을 중앙위 안건으로 부쳤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전당대회를 효율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 전 50일까지 준비위원회를 설치하고, 후보등록 개시일 전 30일까지 당대표·최고위원 및 시도당위원장 선출 방식을 확정해야 한다. 다만 이번 부칙이 확정되면 이번 8월 전당대회 때는 이 기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전당대회 준비를 마친 민주당은 오는 26일 당무위원회 의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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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이 '항의 방문' 보좌진에 폭력…법적 대응"
국민의힘이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에 항의 방문하는 과정에서 당 보좌진이 경찰로부터 폭력 행위를 당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 당 의원들은 '6.3 국민 참정권 훼손 사태'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에 항의 방문했다"며 "이 과정에서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이 우리 당 보좌진을 상대로 핸드폰을 뺏으려 들면서 팔목을 비틀고 목덜미를 잡는 등 폭력 행위를 자행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대한민국에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폭력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 당 차원에서 엄중히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해당 경비부장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강력히 징계 조치를 내려야 한다"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을 대표해 피해 당사자와 국민의힘에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나경원 의원은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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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트럼프 '신앙멘토' 만난다…한미 우호 평화 컨퍼런스 연설
김민석 국무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앙 멘토'로 불리는 폴라 화이트 목사와 만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오는 21일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 추모 사업회가 주최하는 '한·미 우호 평화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해 기조 연설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폴라 화이트 목사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미 동맹 강화를 비롯해 한반도 안보 및 통상 등 주요 현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여권 내부에서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 총리가 외교·안보 분야의 존재감을 넓히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화이트 목사는 백악관 신앙사무국 국장으로, 지난 3월 김 총리가 미국에 방문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과 깜짝 회동을 주선한 바 있다. 당시 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소를 지으며 엄지 손가락을 들어 올린 모습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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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 중앙위, '전당대회 준비시한 면제' 등 당헌 개정안 가결
16일 민주당 중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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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복기의 시간'..."개혁신당 큰 틀의 국가비전 제시해야"
'6.3 지방선거'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개혁신당이 본격적으로 당의 새로운 노선과 방향성 설정에 나선다. 당 지도부와 출마자들의 회동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비전 수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당 안팎에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 등의 당선으로 '합리적 보수'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개혁신당이 존재감을 보이려면 큰 틀에서의 아젠다(의제) 설정이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 등 개혁신당 지도부는 오는 18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영남권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6.3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당과 후보자들의 단합력을 강화하고 선거를 복기하자는 취지에서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후보들 모두 중앙당이 직접 면접 보고 공천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선거 결과를 복기하고 당을 개선하기 위해 후보자들의 선거 경험과 당의 방향성·미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도부는 출마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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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존 햄리 CSIS 명예소장 접견 "미국과 긴밀히 협력"
김민석 국무총리가 존 햄리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 명예소장을 만나 "한미간 상호 이해가 깊어지도록 양국 간의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미 관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이같이 말했다. CSIS는 미국 외교·안보 싱크탱크 중 하나로, 국제 정세를 연구하는 곳이다. 김 총리는 "햄리 명예소장이 그동안 한미 관계 강화를 지지하고 작년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시 CSIS 정책 연설을 주선하는 등 적극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자 지식·문화 강국으로 도약한 만큼 앞으로 한반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햄리 명예소장은 이에 동의하며 "오늘날 국제 정세 하에서 한국과 같은 중견국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길 기대한다. 한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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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 인쇄매수 기준 전면 재검토"...선관위, 5대 재발방지책 마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투표용지 인쇄 매수 산정·배분 기준 재검토 등을 골자로 하는 재발 방지 대책을 더불어민주당에 보고했다. 민주당은 "선관위의 셀프 개혁으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현행법 개정과 개헌 등을 통해 선관위 구성과 운영 방식을 손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국민참정권 수호를 위한 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관위로부터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았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에 투표가 중단됐던 곳은 총 (투표소) 26곳으로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5곳이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원인이 된 투표용지 인쇄 기준 하한의 경우 △후보자 등록 후 선거 용지 인쇄가 가능한 기간이 7일에 불과해 인쇄소 확보가 어려운 점 △과도한 수량이 무투표지로 남을 경우 부정선거 의혹이 계속 제기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결정이었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선관위는 향후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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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했나?"vs"승리했다!"…김민석·정청래 1라운드는 프레임전쟁
더불어민주당 당권 레이스가 사실상 시작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주요 현안에 엇갈린 입장을 내놓는다. 서로를 겨눈 공방이 이어지며 두달여 남은 당 대표 선거 전당대회 전까지 신경전은 계속해서 고조될 전망이다. 김 총리는 15일 저녁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라고 하기 어려운 결과가 나왔다. 그런 부분에 대한 성찰 속에서 (정 대표에 대한 당원의)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가 승리로 규정했던 이번 선거를 승리가 아니라고 반박한 셈이다. 민주당은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12개 지역에서 이겼다. 기초단체장도 119개를 가져와 국민의힘(95개)를 압도했다. 그럼에도 서울시장 탈환에 실패했고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졌다. '찜찜한 승리' '이기지도 지지도 않은 선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친청(친정청래)계는 수치를 근거로 '선거 승리'로 규정했는데 친명(친이재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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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의원들, '서해 피격' 항소심 무죄에 "조작기소, 공소취소가 답"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훈 전 청와대 안보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석열 검찰의 조작기소가 드러났다"는 반응이 나왔다.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16일 SNS(소셜미디어)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항소심 무죄, 국정조사가 밝힌 진실이 확인됐다"고 썼다. 서 의원은 "국정조사특위 과정에서 밝혀냈듯이 두 분의 무죄는 당연했으며 법원의 판단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검찰은 1심에서 공소사실 전부가 무죄로 판단됐음에도 일부 피고인에 대해 항소를 강행했다. 그러나 항소심 역시 무죄를 선고하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와 억지 논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더 이상 몽니를 부려서는 안 된다. 국가정보원이 스스로 고발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고발을 취하했으며 법원도 거듭 무죄를 선고했다"며 "윤석열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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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만장일치 당선, 김준형의 '혁신당'[인터뷰]
"연대와 통합은 꼭 해야 한다고 봅니다."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조국혁신당 3기 원내대표 선출 이후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 첫 인터뷰에 나선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당 안팎의 주요 과제로 '연대와 통합'을 먼저 꼽았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선거는 결국 양 진영의 싸움"이라며 "범여권은 5개 당이 있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투표 총합으로 따지자면 보수 진영과 비슷하거나 적었다. 진보 개혁 세력이 뭉치지 않으면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당 내부적으로도 연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조국 전 혁신당 대표가 경기 평택을 보궐선거에서 패하고 대표직을 사퇴하면서 연대와 통합이 더욱 중요해졌다. 혁신당 내부에선 위기 상황에서 12명의 의원들이 단결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김 원내대표가 12명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원내 사령탑에 선출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의원총회에는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전원 참석해 꽃다발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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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65세 정년연장 즉각 입법해야"...'2029년' 與중재안 반대
양대 노총이 정부·여당에 현재 60세인 법적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9년부터 정년을 61세로 올리고 이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년연장 안에 대해선 "시행 시기가 지나치게 늦다"며 반대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년 연장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미루는 순간 그 피해는 고스란히 노동자에게 돌아간다. 즉각 대선·지방선거 공약을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는 2029년 61세로 정년을 1년 올리고, 이후 2년마다 1년씩 단계적으로 상향해 2037년까지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그러나 "시행 시기가 지나치게 늦어 1967년생, 1968년생 등 정년 앞세대의 소득 공백 문제가 심각하게 남을 수밖에 없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노동계는 연금 수급 공백에 맞춰 2027년부터 63세까지 정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