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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장동혁 전면 재선거 주장, 총투표수 줄이는 무책임한 선동"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전면적 재선거라는 불가능한 선동으로 국민을 흔들 게 아니라 선별적 재선거라는 실현 가능한 해법 앞에 함께 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6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건 (6.3 지방선거) 당일 본투표, 일부 투표소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장 대표는 서울·인천·경기·울산·광주전남 선거를 통째로 다시 하자고 하는데, 앞뒤가 안 맞는 말"이라고 했다. 이어 "투표는 사전투표와 당일 본투표로 나뉜다. 둘 중 무엇을 다시 하자는 건지 따져보면 어느 쪽도 막다른 길"이라며 "본투표만 다시 하면, 재선거는 관심이 떨어져 투표율이 내려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투표는 보수 지지층이 많이 참여하는 영역이다. 투표율이 떨어지면 바로 그 표가 깎인다"며 "그걸 이미 투표한 사전선거 표와 합치면 패배"라고 했다. 또 "사전투표부터 다시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며 "사전투표에는 타지에서 찍는 관외투표가 있는데, 이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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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관위 국정조사' 합의..."위원장은 국민의힘, 45일 간 활동"
여야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국정조사하는 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특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6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가칭)에 합의했다. 국조 특위는 오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계획서가 처리되는 즉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후 기자들을 만나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특위는 위원장 1명(국민의힘 소속)과 여야 위원 각 9명씩 동수로 구성됐다. 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그리고 2명은 비교섭단체 소속 의원이 참여한다. 조사 대상 기관은 중앙선관위와 각급 지역선관위다. 다만 선거 관리 실무를 다뤘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행안부 소속 공무원 그리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시군구 관계 공무원도 증인 신청 대상으로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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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만난 국힘 5선 중진들 "쇄신 필요…선거 개혁 적극 역할해야"
국민의힘 5선 중진 의원들이 정점식 원내대표와 첫 오찬 회동을 갖고 당 쇄신과 투표용지 부족 사태, 선거 소청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원내대표와 권영세·김기현·나경원·윤상현·조배숙 의원 등은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윤용근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5선 의원들은 '우리 당의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고, 동시에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현재 국민 참정권 침해 사태를 해결하고 선거의 제도적 개혁에 적극 역할을 해달라'라는 부탁의 말을 했다"고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전날 최고위에서 진행한 선거소청 의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 비서실장은 "(중진 의원들도) 당연히 (선거소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진입 시도가 있었던 데 대한 우려도 나왔다. 윤 비서실장은 "나경원 의원과 조배숙 의원이 오후 2시에 서울경찰청으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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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여야, 선관위 국정조사 합의…여야 동수, 위원장은 국힘
16일 천춘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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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재선거 소청, 선거 불복 선언…음모론 선동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발 지방선거 재선거 소청에 대해 "사실상 선거 불복 선언이자 부정선거 음모론에 편승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묻지마식 재선거 소청과 위헌적 부정선거 음모론 선동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 참정권 보장을 개선하는 일에 협조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선관위의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국민 참정권을 침해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반드시 문제의 진상을 규명하고 부실을 초래한 구조적 원인을 찾아야 한다.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재발을 방지할 체계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는 선관위 국정조사를 시행해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할 계획에 있고 이재명 대통령 역시 법과 원칙에 따른 합당한 책임을 주문하고 있다"며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선관위 서버에 저장된 전자정보를 압수수색하고 분석하면서 책임 규명을 위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이러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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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鄭 '정권은 짧다' 발언 역린 건드려…李vs鄭 구도로 전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청래 대표의 '정권은 짧다' 발언으로 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재명 대통령과 정 대표의 대결 구도로 전환됐다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15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정권은 짧다'는 말은 거의 역린을 건드린 것"이라며 "굉장히 심각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대 김민석·송영길, 이런 식의 경쟁 구도가 있었는데 구도가 '정청래 대 이재명 대통령'으로 완전히 전환됐다"며 "이즈음 정 대표 주변 세력들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고 사람들한테 더 각인이 돼 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지층 입장에서는 완전히 결집하게 된 것"이라며 "대통령을 보호해야 되기 때문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아마 더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의원은 해당 발언에 대해 "누구에 대한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굉장히 치명적인 발언"이라며 "이후에라도 대통령을 보호하는 듯한 발언을 아무리 해도 그 진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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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우선 물 공급' 3법 개정안 대표 발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물 사용량 공시 의무를 법제화하고 반도체·AI·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을 고려한 물공급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등 물·에너지·AI 융합 기반을 마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한정애 의원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수도법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물관리기본법 등에 대한 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수·하수·담수화·재이용 등 물관리 전 과정에 전력이 소모되고 발전·냉각 등 에너지 생산을 위해선 물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은 중소도시 한 곳에서 사용하는 규모의 전력과 물을 동시에 소비한다. 이날 발의된 3건의 개정안은 이런 특성을 고려해 물·에너지의 유기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 AI 기술을 접목해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자는 취지에서다. 수도법 개정안은 국가수도기본계획의 타당성 재검토 주기를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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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김용범과 회동 "李정부 성공 위해 당정 힘을 모아야 할 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과 차담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 핵심 참모인 김 실장이 이탈리아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저를 찾아줬다. 김 실장은 45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친구기도 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송 의원은 "(김 실장은) 국회 복귀를 축하해줬고 (저희는) 대한민국 미래와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며 "저는 광주·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힘쓰고 계신 이 대통령과 정부의 노력에 깊은 감사와 지지의 뜻을 전했고 우리 기업들이 겪어온 불합리한 규제와 차별을 해소하고 국익을 지키기 위해 애쓴 정부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통합 문제에 대한 인천 시민사회의 우려와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고 대북·대중·대러 관계를 비롯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국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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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내 사퇴요구 자판기 수준…지금은 선관위 사태 집중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에서 자신을 향한 사퇴 요구가 나오는 것을 두고 "똑같은 분들이 월례행사처럼 주장하는 자판기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16일 오전 문화일보 유튜브 '허민의 뉴스쇼'에 나와 "(사퇴를 촉구하는 의원들은)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게 뭔지 봤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지도부를 사퇴시키고 비상대책위원회든 뭐든 가게 되면 상당 기간 다음 당권에 주목하고 매몰돼 아무 일도 하지 못할 것"이라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공백 상태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을 향해 "함께 싸워달라는 국민 목소리를 외면하고 집안싸움에 매몰될 것인지에 대해 답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돌이켜보면 일부 의원과 대안과미래는 작년 11월 중순부터 무슨 일만 있으면 사퇴하라고 했다"며 "지금 사퇴 요구도 늘 해왔던 패턴대로 선거가 끝났으니 무조건 책임지라는 것이다. 그러면 이 정당은 당원들이 생각했을 때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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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민의힘 '재선거 소청', 국민 참정권 짓밟는 자가당착"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의 재선거 소청 의결에 대해 "그토록 외치던 국민 참정권을 제 손으로 짓밟는 자가당착"이라며 "'묻지마' 소청과 음모론 선동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표가 모자랐던 곳은 일부 투표소뿐인데 시민 의사를 묻지도 않고 시민 전체의 멀쩡한 표까지 무효로 돌리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부산, 인천, 광주·전남, 울산, 경기도 등 6개 지역에 대해 선거 무효 소청을 제기하기로 했다. 한 원내대표는 "내용이 국민을 어리둥절하게 한다"며 "더 황당한 것은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한마디 묻지도 않았다는 사실이다. 당사자 의견 없이 당선을 무효로 돌리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올림픽공원에서 인디언식 기우제를 지내듯 음모론을 무한 반복하고 있다. 통계학자조차 조작 의심은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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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K-스틸법·대미투자법 시행…국내기업 도약 뒷받침"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이번 주 시행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K-스틸법)과 '한미 전략적 투자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을 거론하면서 "철강, 제조업을 지키고 대한민국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16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주 K-스틸법, 대미투자특별법이 시행된다. 민주당은 두 법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K-스틸법은 포항과 광양, 당진 등 철강 거점 지역의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제조업의 뿌리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고, 대미투자특별법은 대미 전략 투자를 국익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스틸법과 대미투자특별법은 통상 압박과 산업 전환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여야가 국익을 중심에 두고 초당적으로 협력한 결과"라며 "두 법은 우리 산업의 생존 기반을 지키고 국익 중심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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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공소취소 특검 통과시키려 법사위 고집"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앞두고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위헌적이고 독단적인 여당의 폭거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법사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김 운영수석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의사진행으로 인해 소위 '이재명 대통령 구하기' 사법파괴 5대 악법, 사법해체 4법 등 위헌적 요소가 가득한 법안들이 줄줄이 통과됐다"며 "이러한 위헌적이고 독단적인 여당의 폭거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법사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1988년 제15대 국회 이후 국회는 국회의장은 제1당이, 법사위원장은 제2당이 맡는다는 견제와 균형의 원칙이 유지돼왔다"며 "그것을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훼손하고 있다"고 했다. 김 운영수석은 "법사위원장 반환은 국회 정상화의 시작점"이라며 "민주당이 관례를 무시하고 법사위를 고집하는 건 공소취소 특검을 통과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