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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 정청래 레토릭, 과거에 또 언제 썼나 보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정 대표가 과거에도 이같은 표현을 다수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주로 야당 소속으로 정권을 비판할 때 즐겨 썼다. 정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렇게 말하고 "민심이 천심이고 국민이 곧 하늘이다. 야당이 야당다울 때, 여당이 여당다울 때 국민은 선택적으로 (정당을) 지지해왔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저는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출신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든 지역경선으로 초선 국회의원이 됐다"며 "계파 보스에 의해 낙하산·줄타기 공천 시대가 마감한 것이 노무현 시대의 정치개혁이었다"고 했다. 원론적인 발언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온 것은 시점 때문이었다. 선거 이튿날 승리를 선언했다가 거센 비판에 직면했던 정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승리해야 할 곳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이겼다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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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앞두고 속내 복잡한데…일단은 꼭 껴안은 김민석·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권을 다투는 잠정 경쟁상대인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포옹했다. 김 총리와 정 대표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6.10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조우한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나눴고 이내 포옹하는 장면까지 연출했다. 언론과 지지자들 앞에서 포옹은 했지만 두 사람의 속내는 복잡하다.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 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당 안팎의 갈등과 내홍이 증폭되고 있어서다. 김 총리는 사임과 당권도전을 공식화한 상태다. 지난 7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통령께 총리직 사임과 민주당 복귀 뜻을 말씀드렸다"며 "당에 돌아가 이재명정부 시대정신을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것이 국민의 바람이자 민주당 백만 당원의 사명"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출마를 공식 선언하진 않았지만 정치권은 사실상 재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숙원이던 권리당원과 대의원 1인1표제도 관철시켜 유리한 지형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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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과열 당권 경쟁…지도부부터 의원·스피커·지지자까지 '극한분열'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당내 분열 조짐도 본격화한다. 당 지도부가 공개 석상에서 배석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직격하는 한편 개별 의원들 간 신경전도 감지된다. 친여 성향 논객들은 두 부류로 나뉘어 서로를 겨냥하고 지지자들도 둘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이어간다. 갈등이 어디까지 증폭될지 우려가 커진다.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실패한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출마를 안 하는 것이 당원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 저부터 책임을 통감하고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언주 최고위원이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힌 뒤 두 번째 이뤄진 당 지도부 거취 표명이었다. 황 최고위원의 발언은 본인의 불출마 시사였다. 그러나 정 대표의 전당대회 당대표 재출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감안하면 정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 대표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튿날 선거 승리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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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환율·물가 안정에 집중…외환거래 규제개선 검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환율 안정을 위해 불법 외환거래 대응단을 출범하는 등 불법 행위 단속에 나선다. 정부는 조만간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긴급 할당관세 조치도 발표할 계획이다. 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특위 간사인 안도걸 의원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전쟁 경제대응특별위원회 6차 회의'를 마친 뒤 "경제성장 모멘텀을 지켜내되 환율과 물가 불안으로 인한 민생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며 "당정은 환율 안정과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외환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투기적 거래와 환율 상승에 편승한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관계 기관 합동으로 불법 외환거래 대응단을 중심으로 조사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민간 금융기관의 해외 달러 자금 조달 여력을 확대하기 위해 외화 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 기준 완화, 외환 건전성 부담금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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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정책통' 정점식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 통합 숙제 안아
10일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정점식 의원은 경남 통영시·고성군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이다. 1965년생인 정 의원은 경남 고성·창원 등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20기)해 법조인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검사, 대검찰청 공안부장 등을 지낸 대표적 '공안통'이다. 2003년 친북 활동 혐의를 받던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2014년에는 법무부에서 통합진보당 위헌심판 사건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을 끌어내기도 했다. 2019년 4·3 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출마해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당시 정치권에선 공안검사 출신인 황교안 전 총리의 직속 후배였던 점 등을 들어 정 의원을 '황교안 키즈'라고 부르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동안에는 당내 친윤(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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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지지층 집결지' 딴지 게시판에 "고뇌의 결론, 늘 李정부 성공"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딴지일보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겼다. 딴지 게시판은 친청(친정청래)계 민주당 지지자들이 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로 알려져 있다. 정 대표는 10일 게시판에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발언 일부와 의원총회 생중계 추진 계획을 담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게시물을 공유하고 "그동안 바빠서 이 곳에 못 왔다. 앞으로 가끔 문안 인사드릴 것"이라고 적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 성공과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많은 고뇌와 회한의 밤을 보내고 있지만 결론은 항상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다짐과 결의"라고 했다. 이어 "늘 처음처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민주주의는 언제나 시대 정신이다. 민주주의는 독재와 싸워 이겼고 특권과 반칙의 어둠을 몰아내는 데 지치지 않고 싸우고 있다"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국민이 원하는 길이 민주주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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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 제도 원점서 재검토"…與 '선거제도 개혁 TF' 가동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야기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 선거관리 재발을 막기 위해 개헌을 비롯한 대책을 전면 검토한다. 민주당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참정권 수호를 위한 선거제도 TF'(태스크포스)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열어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관련 제도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겠다"면서 "특히 투표용지 인쇄·배분·보관 절차를 공직선거법에 명확하게 규정하고 개표와 당선인 확정 과정에 국민 의혹이 단 한 점도 남지 않도록 절차적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관위원장 상근 체제 전환 등 선관위 조직 개혁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법 개정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이번 선거 제도 개혁이 단순히 법과 제도를 일부 손질하는 작업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했다. TF 단장을 맡은 송기헌 의원은 "투표용지 배분에 있어 투표소별 유권자 규모, 사전 투표율, 지역별 투표 흐름과 예측 수요가 충분히 반영됐는지, 선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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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무회의처럼 당원 뜻 받들어 의원총회 생중계 추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원총회 생중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국무회의도 생중계하는데 의원총회는 왜 비공개인가. 의원총회도 생중계하라고 문자(메시지)들 많이 하신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조중동(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신문 스크랩을 없앴듯 의원총회 생중계도 적극 동의하고 찬성한다"고 했다. 이어 "당원의 뜻을 받들어 그렇게 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썼다. 정 대표는 최고위원 시절인 2022년 10월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당에서 하던 신문 스크랩을 없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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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尹처럼 하시나' 발언 논란…이지은 대변인 사퇴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빗댔다는 논란 속에서 "대변인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1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민주당이라는 큰 당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자리는 단 한 치의 오해도 허용되지 않는 무거운 자리"라며 "제 진의조차 국민께 온전히 도달케 하지 못하는 부족한 전달력이라면 집권 여당의 대변인이라는 직을 계속 맡아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이 대변인은 지난 9일 유튜브 '박시영TV'에 출연해 "저는 윤석열 때부터 정치를 했는데, 윤석열을 보면서 윤석열이 누군가를 찍어서 당대표 시키는 걸 보고 엄청 욕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이걸 하시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대변인은 "얼마 전 저는 방송에서 '우리 대통령은 윤석열과 다르다'는 말씀을 드렸지만 들으시는 분들께는 '우리 대통령은 윤석열과 같다'라고 들렸던 것 같다"며 "지난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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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항상 국민 마음·민심 살필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심이 천심이고 국민이 곧 하늘이다.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마무리 발언에서 "야당이 야당다울 때, 여당이 여당다울 때 국민은 선택적으로 (정당을) 지지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저는 2002년도에는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였다"며 "희망 돼지 저금통, 노란 손수건, 유쾌한 정치 반란, 특검과 반칙이 없는 노무현 후보를 열렬히 응원하고 지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에서도 콩이면 대구에서도 콩인 나라, 상식이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꿈꾸며 노무현 후보의 선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2년 후 2004년도에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개혁 일환으로 만든 지역경선으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노무현 시대가 아니었으면 국회의원이 되기 어려웠다"며 "보통 계파 보스, 낙하산에 의해 줄타기해서 공천받던 시대가 마감한 것이 노무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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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새 원내대표에 '3선' 정점식…"특정 세력에 휘둘리지 않겠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을 지낸 3선의 정점식 의원이 10일 결선 끝에 22대 국회 후반기 당을 이끌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정 원내대표는 "특정 세력 목소리에 결코 휘둘리지 않고 오직 민심만 맏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송언석 전 원내대표 뒤를 잇는 새 원내대표로 정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정 원내대표는 4선의 김도읍 의원, 3선 성일종 의원과 3파전을 벌였다. 당초 당 안팎에선 1차 투표에서 정 원내대표가 과반 이상을 득표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으나, 김 의원이 39표, 정 원내대표 47표, 성 의원이 20표를 받으며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이 원내대표 선거에서 결선 투표를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결선투표에서 정 원내대표는 55표, 김 의원은 48표를 득표하면서 정 원내대표 신승을 거뒀다. 정 원내대표는 당선 발표 후 수락 인사를 통해 "특정 세력 목소리에 결코 휘둘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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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경남 '3선' 정점식 선출…결선 끝 당선
10일 국민의힘 의원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