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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차남' 김현철 "한동훈 힘 실어달라" 지지…한동훈 "YS정신 계승"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23일 부산 북구 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미래를 위해 한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정도이자 순리"라며 "선거에서 한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돼서 무너져가고 있는 법치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동시에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는 집권당 대표 시절 대통령의 불법 계엄을 가장 먼저 온몸으로 막은 사람"이라며 "한 후보야말로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과 국가를 위해 충성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김 이사장은 "저희 아버지 김영삼 대통령을 우리 위대한 부산시민 여러분이 우리나라 법치와 민주주의를 잘 지켜달라는 의미에서 부산에서만 7선이라는 큰 정치인으로 만들어주고 결국 이 나라 대통령으로 세워주셨다"며 "한 후보도 바로 이런 YS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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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세훈, 전월세난 야기한 장본인…'반토막 공급'부터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전월세 시장 불안을 야기한 주택 공급 부족을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김현정 민주당 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매특허인 '남 탓' 뒤에 숨어 이제와 '닥치고 공급'이라는 오 후보는 지난 4년의 '반토막 공급'부터 사과하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선거가 임박해질수록 국민의힘과 오 후보의 정부 탓이 도를 넘고 있다. 특히 전월세 시장 불안을 야기한 장본인인 오 후보가 정부 탓을 했다"며 "최근 5년간 서울시장을 역임한 오세훈 후보가 임기 1년도 안 된 정부를 탓하며 전월세난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누가 봐도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오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5년 안에 36만 채 공급, 같은 해 9월에는 매년 8만 채의 주거 제공을 약속했다"며 "그러나 실제 성적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착공 기준으로 3만9000채 정도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내년까지 2년간 수도권에 매입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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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저는 노무현세대…盧의 꿈, 부산에서 이어갈 것"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가 "노무현의 꿈을 하정우가 부산에서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 후보는 23일 SNS(소셜미디어)에 "저는 부산에서 나고 자란 '노무현세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라는 거인을 통해 정치를 이해했고 노 전 대통령을 보며 국가란 어떤 것인가를 고민하게 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하 후보는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헌신하신 노 전 대통령을 기억한다"며 "노 전 대통령이 당선된 그날의 기쁨과 환희를 저는 영원히 잊을 수가 없다. 노 전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서거한 슬픔과 비통함도 영원히 잊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하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은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선 나라를 만들기 위해 싸웠고 지역주의 타파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헌신했다"며 "저는 부산에서 선거하면서 노무현의 꿈을 더 가슴 깊이 새기게 됐다. 당신이 남긴 가치와 비전은 언제 어디서든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상식과 원칙이 승리하는 대한민국, 모두가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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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盧 정신 이어받아" 조국 "단디할것"…나란히 봉하마을행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맞붙은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를 맞아 나란히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는다. 김 후보는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했고, 조 후보는 "단디(확실히)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23일 SNS(소셜미디어)에 "노 전 대통령은 불가능을 알면서도 지역주의 타파라는 원칙을 외치며 늘 험지의 길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 위대한 발걸음에 비견될 수는 없겠지만 정치인으로서 그 정신과 진정성만큼은 늘 배우고 가슴에 담아오고 싶었다"며 "노무현 정신을 말할 때 '원칙과 소신'을 먼저 떠올리지만 평생을 바쳐 도달하고자 했던 궁극의 목표는 바로 '국민 통합'이었다"고 적었다. 김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의 통합은 권력과 적당히 타협하는 기회주의가 아닌 서로 생각이 달라도 대화하고 타협하며 공존할 수 있는 규칙, 즉 민주주의의 완성으로서의 통합"이라며 "지금 평택을 재선거에 임하는 저 김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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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겨냥? "배신자 싫어하는 부산 시민 현명한 판단할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배신자를 싫어하는 부산 시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홍 전 시장은 23일 SNS(소셜미디어)에 다가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판세에 대한 평가 도중 "부산 북갑 보궐선거가 마타도어(흑색선전)가 가장 심한 곳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적었다. 홍 전 시장은 "전국이 선거에 휩싸였지만 30년 정치를 졸업한 입장에선 평온하기 이를 데 없다"며 "세상을 두 눈으로 보기 시작한 지 1년이 됐는데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역전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평택(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도 '뜨내기들(김용남 민주당 후보·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의 승리냐 토박이(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의 수성이냐'를 둘러싼 평택 시민의 선택이 흥미롭다"며 "전북지사 선거도 실적을 앞세운 김관영 무소속 후보와 당세를 앞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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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차명 대부업 의혹에 "사실 아냐"…유의동·조국 측 '맹공'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자신이 소유한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대부업체를 운영했으며 차명으로 회사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 측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농업법인은 후보자 동생이 설립해 운영하던 업체였으나 금전 문제와 각종 소송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하자 후보자가 가족의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2020년경 인수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 후보 측은 "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모 대부업체는 (인수) 이전부터 존재하던 법인이었다. 인수 과정에서 함께 포함된 것"이라며 "후보자가 해당 업체를 차명으로 소유하거나 운영에 관여했다는 의혹 또는 배당을 받았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 측은 "해당 업체는 최근 2~3년간 신규 대출이 전혀 없는 등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고 이미 관계 기관에 폐업 신고를 마치고 청산 절차를 준비 중"이라며 "업체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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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변우석 사과에도...동북공정 빌미 '대군부인 폐기' 청원 등장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 논란이 국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주연 배우·작가가 잇따라 사과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지원금 환수 가능성까지 검토 중인 가운데, 시청자 항의가 국회로까지 번진 것이다. 2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21세기 대군부인 폐기'를 요구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청원인은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중국식 복식·예법·어휘를 무분별하게 차용해 명백한 문화 공정·역사 왜곡에 해당한다"며 작품 폐기를 요구했다. 청원인은 또 "국민 정서를 심각하게 유린하고 대한민국 문화적 정체성을 전 세계에 왜곡 전파하는 행위"라며 "제작진의 단순 사후 수정을 넘어, 해당 드라마의 즉각적인 방영 중단 및 VOD·OTT 플랫폼 내 전면 폐기를 요구하며, 향후 이와 같은 문화 침탈형 미디어물의 영구 퇴출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강력히 청원한다"고 했다. 이 청원의 만료일은 6월 21일로 30일 안에 5만명의 동의를 얻으면 소관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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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하정우, 주적이 어디라고 생각하나…자기 생각은 있나"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경쟁자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주적이 어디라고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 한 후보는 23일 SNS(소셜미디어)에 "민주당 정치인들은 북한을 주적이라고 하면 대화를 못하니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고 한다. 하 후보도 같은 생각이냐"고 적었다. 한 후보는 "(하 후보가) 대한민국 공직자라면 즉답해야 '주적이 어디냐'는 질문을 회피하고 주위 기자들에게 선거 방해라고 하면서 편들어 달라고 한다더라"라며 "하 후보는 자기 생각이란 것이 없나"라고 했다. 이어 "원래 대화와 협상은 적과 하는 것"이라며 "북한은 압도적 군사력과 국력으로 누르고 대화와 협상도 해야 하는 우리의 분명한 주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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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노무현 정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반드시 실현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국민이 주인인 나라' 노무현 정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준현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우리가 노 전 대통령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이유는 대한민국과 국민 앞에 남긴 유산과 정신이 매우 소중하기 때문이다.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이 대통령이라고 말했던 노 전 대통령 철학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권력을 행사하고 참여하며 함께 책임지는 민주주의를 구현하겠다는 의지였다"며 "너무나 당연한 그 원칙을 지키는 일이 늘 우리에겐 도전이었다"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우리는 노무현 정신을 지켜왔다. 윤석열의 내란을 막았고 권한을 남용하는 정치검찰의 실체를 밝히며 제도개혁을 이끌었다"며 "이재명정부는 그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사람 사는 세상, 소신 있는 개혁, 국토 균형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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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盧 꿈꾼 '통합' 앞장설 것…고인의 염원 '협치' 실천해야"
국민의힘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대립의 정치를 넘어 상생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고인이 꿈꿨던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23일 논평을 통해 "노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삼가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단장은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국민은 고인이 한국 정치에 남긴 깊은 족적을 기억하고 있다. 정파를 초월해 국익을 최우선으로 뒀던 고인의 '통합과 상생'의 정신은 갈등과 반목으로 점철된 작금의 우리 사회에 무거운 울림을 던져주고 있다"며 "'내가 잘 살기 위해 네가, 우리가 함께 잘 살아야 한다'는 상생의 가치가 얼마나 존중되고 있는지 정치권 전체가 뼈아프게 되새겨봐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이어 "진정으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길은 고인이 그토록 염원했던 민생을 위한 협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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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盧, 정치가 놓아드려야…뜻에 반하면서 盧 그만 내세워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를 맞아 이제 우리 정치가 노 전 대통령을 현실 정치의 굴레에서 놓아드릴 것을 진심으로 제안한다. 그 시작은 '노무현의 뜻에 반하면서 노무현을 내세우는' 정치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23일 SNS(소셜미디어)에 "국민의힘은 노 전 대통령 서거를 깊이 애도하며 권양숙 여사와 유족들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 진영과 정파를 떠나 전직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서거는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할 국민적 아픔이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송 원내대표는 "고인이 돌아가신 지 이제 17년의 세월이 흘렀다. 슬픔을 함께하되 평가는 역사의 영역에 넘겨 고인이 남긴 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뜻을 모아야 할 때"라며 "돌아보면 노 전 대통령께서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연금 개혁, 주 5일제 도입, 권력기관 개혁 등 다방면에 걸쳐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진영과 정파를 넘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야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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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野 발도 못 붙여야" "거물 만들어도 변한 게 없다"…복잡한 '계양 을' 민심
진보 진영의 오랜 텃밭이자 이재명 대통령이란 정치적 자산까지 쌓인 인천 계양구 을. 22일 찾은 현장에선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견고하게 느껴졌다. 스스로 민주당원임을 밝히는 유권자들에게선 자부심까지 보였다. 그러나 이면의 피로감은 작지 않았다. 수십 년째 제자리인 지역 현안을 바라보는 고심이 깊다. 거물급 정치인들을 배출하고도 정작 "내 동네는 변한 게 없다"는 아쉬움이 새어 나왔다. 오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선 이른바 '대통령의 남자'이자 전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김남준 민주당 후보가 여론조사 지지율상 앞서고 있다. 경쟁자인 심왕섭 국민의힘 후보는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출신이다. 지역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낸 '토박이' 이미지를 내세워 맞선다.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인 이곳은 야당 후보에게 험지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5선을 지낸 데다 이 대통령을 배출한 상징성이 큰 곳이다. 역대 선거마다 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