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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삼성 노조, 영업익 고정배분 요구 국민공감·지지 어려워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성과금 배분 문제로 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동조합에 "국민들은 회사를 얼마나 압박했는가보다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생태계 전체를 함께 고민하고 있는가를 지켜보고 있다"며 "지나치게 강경한 방식으로 영업이익 고정 배분만을 밀어붙인다면,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얻기 어렵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17일 SNS(소셜미디어)에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총파업이라는 파국으로 치닫느냐, 극적인 원칙 타결로 가느냐의 중대 분수령을 맞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이재용 회장의 사과와 사측의 교섭대표 교체로 대화의 물꼬는 텄지만, 어떤 방식으로 타결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기준이 달라지고 반도체 경쟁력의 향방도 흔들릴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사측이 눈앞의 압박 국면을 피하기 위해 과도한 양보에 나선다면 이는 단순한 임단협 타결을 넘어 한국 산업 전체의 보상 질서를 흔드는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며 "특히 노조 측이 요구하는 영업이익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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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모의 제보에 수사의뢰…정청래 "참담, 사람 살리는 정치했으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자신을 둘러싼 테러 모의 제보가 접수된 데 대해 "참담하다"면서도 "더 조심하고 더 낮게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17일 SNS(소셜미디어)에 '정청래 암살단 SNS 확산, 민주당 경찰에 수사의뢰' 기사를 첨부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람을 죽이는 정치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테러 모의 정황을 제보 받았다"며 "경찰에 신속한 수사 의뢰와 함께 철저한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을 고작 나흘 앞둔 상황에서 '정청래를 죽이자',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실체를 알 수 없는 SNS 단체방에서 집단적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테러뿐만 아니라 테러 모의만으로도 중대 범죄"라며 "테러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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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청래 테러 모의 제보 접수…경찰에 수사의뢰"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테러 모의 정황을 제보 받고 "경찰에 신속한 수사 의뢰와 함께 철저한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을 고작 나흘 앞둔 상황에서 '정청래를 죽이자',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실체를 알 수 없는 SNS 단체방에서 집단적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테러뿐만 아니라 테러 모의만으로도 중대 범죄"라며 "테러 모의로 인하여 정청래 대표의 행보가 위축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에 해를 가하는 정치적 폭력이자 협박에 다름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의식에 자리 잡은 공포심으로 인해 스스로 몸을 사릴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그 자체로, 이미 심각한 선거운동 방해 행위에 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수사 기관을 향해 "정청래 암살단 모집에 암살단 가입 신청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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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주당과 합당 재추진 시사…"당선시 연대·통합 주도"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당선 후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재추진을 시사했다. 당선 후 원내에 입성할 경우 민주진보진영의 연대와 통합을 자신이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후보는 전날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기자회견에서 "혁신당은 (지난 1월) 민주당으로부터 합당 제안을 받은 뒤 당무위원회 의결을 통해 당의 비전과 가치를 존중하는 전제 아래 합당에 대한 판단을 당 대표에 위임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는 "당선된다면 민주진보진영 연대와 통합을 제가 주도하겠다. (민주당과의 합당 제동 후) 설치된 연대와 통합위원회를 본격 가동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 알 수 없어 (합당 논의 시점을) 특정할 수 없지만, (민주당 차기 대표를 선출하는) 8월 전당대회 전후가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 1월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당에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함께 치르자"며 합당을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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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 "김관영, '도민을 개돼지 취급' 막말하며 당 흠집…적반하장"
17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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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 "정청래 테러 모의 제보…경찰 수사의뢰, 신변보호 요청"
17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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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AI 대전환, 위대한 제주의 시작" 토박이 정치인, 위성곤의 꿈
"AI(인공지능) 대전환으로, 위대한 제주를 만들겠다." 지난 14일 제주도 제주시 캠프 사무실에서 만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인터뷰 과정에서 수차례 강조한 키워드도 바로 'AI'였다. AI를 활용해 산업 대전환을 이루고,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는 '제주형 기본사회'. 위 후보가 꿈꾸는 4년 후의 제주 모습이다. 위 후보는 제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정치인이다. 서귀포초·서귀포중·서귀포고를 거쳐 제주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제주도의원 후보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고 이후 도의원 3선을 지내고 서귀포시에서 국회의원 3선을 역임했다. 3선 중진의 중앙 정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고향 제주의 발전을 이끄는 행정가의 삶에 도전한 것이다. 위 후보는 "지금 제주는 청년 유출, 고물가, 주거 부담, 침체된 민생 경제, 관광 정체, 지역 간 격차 등 수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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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 띄운 '반도체 배당금'…신중한 여당, 뒤집기 노린 야당
반도체 호황에 따른 초과세수를 활용한 국민배당금이 화두로 던져진 가운데 정치권 셈법은 복잡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책 방향의 큰 틀에는 일부 공감하면서도 6·3 지방선거에 미칠 파장을 우려해 신중한 모습이다.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를 선거 판세를 뒤집을 만한 호재로 활용하며 대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2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놓은 '반도체 초과세수 기반 국민배당금' 구상이 뜨거운 감자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로 거둘 법인세 초과세수를 국민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그러나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호실적에 따른 법인세수를 활용한 경제 선순환이란 메시지의 취지와 달리 '기업 이윤 나누기'로 비치면서 '국가가 수익을 강탈한다'는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번 논란의 특징은 당과 청와대의 사전 교감이 사실상 없었다는 점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학계에서 연구하고 학문적 고찰이 먼저 선행돼야 하지 않나"라며 "솥뚜껑을 먼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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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응천, '공소취소 저지'로 부동층 움직여…秋, 정치인 옷 벗어라"[터치다운the300]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6일 공개된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 채널M '터치다운the300'에 출연, 6.3 지방·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국민들은 보통 투표 한달 전부터 어디에 표를 줄지 판단하기 시작한다. 최근 민심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 주도로 이재명 대통령이 해온 '공소취소'(조작기소) 특검법 도입을 저지한 것 등이 표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민주당이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에 대해 요란한 국정조사를 진행했지만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했다는 인식도 국민에게 퍼질 때가 됐다. 부동층이 움직이는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표는 '조작기소 특검법 수사로 억울하게 피해 입은 분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는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입장에 "'연어 술 파티'가 없었다고 결론 나면 정치인으로서 옷 벗어야 한다"며 "정치인이 가장 하면 안 되는 일이 멀쩡한 사람 하나 바보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1995년 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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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조국, 같은 날 격전지 '평택'서 표심 경쟁...단일화는?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5파전으로 굳어지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평택을 찾아 김용남 민주당 후보를 지원 사격한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도 같은 날 개소식을 개최하며 공식 선거운동 몸풀기에 나섰다. 정 대표는 16일 오후 3시쯤 경기 평택에 위치한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후 인근 오산 오색시장으로 이동해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조국 후보도 같은 날 오후 2시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 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대한 계획과 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현재 평택을 재선거는 민주당 김용남, 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후보와 국민의힘 유의동,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의 5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다자구도인 만큼 범여권 후보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후보들이 모두 '완주' 의지를 보여서 단일화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조승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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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석탄화력특별법 수정안 나왔다..."노동자 의견수렴 절차 강화"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지되거나 폐지될 지역의 대체산업을 계획할 때 해당 지역 노동자의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는 절차가 대폭 강화된 '석탄화력 특별법' 수정안이 나왔다. 정부가 노동계 및 관계 부처 의견을 반영해 지난달 말 국회에 제출했던 안을 일부 수정했고 이를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15일 머니투데이the300이 확보한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 및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안'(석탄화력 특별법)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에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폐지지역 지원위원회를 설치한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해당 법안은 정부에서 마련한 대안을 바탕으로 하여 여야 의원안 17개를 통합한 것으로 추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폐지지역 지원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한 2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를 대표하는 사람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장 △노동, 지역경제 활성화, 대체산업 및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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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군위 신공항 부지 방문…김부겸 "사업 문제 깔끔히 해결될 것"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구 군위 방문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군위 신공항 부지를 찾으셨다"며 "신공항 사업 지연을 안타까워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같이 쓰며 "재원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점도 인식하셨다"며 "저는 1조원을 사업 착수비로 우선 확보해 놓았다"고 밝혔다. 그는 "당론으로 (TK신공항) 특별법 개정도 약속드렸다"며 "이제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듯하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의 관심에 대구시장의 의지를 포개면 일 추진이 훨씬 쉬워진다"며 "제가 대구시장이 돼 이재명 정부와 함께 공항 문제 깔끔하게 해결하겠다"고 했다. TK신공항은 대구 도심 군 공항 이전과 민간공항 통합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위·의성 공동후보지 확정 이후 군위군 대구 편입, 특별법 제정 등을 거치며 속도를 내는 듯했지만 재원 조달과 사업 방식·배후 교통망 구축 등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며 착공 속도를 내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