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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31년전 폭행 판결문 공개에 "이미 입장 표명 끝…재탕하는 것"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1년 전 경찰 폭행 사건 판결문이 공개된 것에 대해 "이미 공개적으로 표명한 내용을 국민의힘이 재탕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정 후보는 12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이미 선거 시작할 때 지적돼서 공개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매번 선거마다 공개했던 내용"이라며 "이유여하를 떠나 반성하고 있고, 그 부분들이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됐다. 그 지점을 반성하면서 쭉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앞두고 해당 사건에 대해 공개 사과한 바 있다. 정 후보는 당시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당시 민자당 국회의원 비서관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 차이로 다툼이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해당 비서관과 경찰관께 피해를 드린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은 불구속 입건 후 벌금으로 종결됐다. 사건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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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성착취 사이트 운영진 검거에 "해외 숨어도 반드시 엄벌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사이트를 통해 성착취물을 유포한 운영진 검거 소식에 "해외로 숨어도 강제 귀국시켜 반드시 엄벌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2일 본인의 SNS(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회원 54만명 규모 불법사이트를 개설해 성착취물 등을 유포한 운영진 2명 추가 검거 내용이 담긴 정부 자료 일부를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불법 성착취물 사이트를 폐쇄하고 운영진을 해외에서 검거 후 강제 귀국시켰다"며 "이제는 이런 짓을 하고 해외로 숨어도 반드시 엄벌한다"고 했다. 해당 자료엔 지난 2022년 8월부터 A모 불법사이트를 개설하고 유료회원을 모아 성착취물 등을 게시 유포한 운영진 2명을 검거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사이트는 지난해 12월 폐쇄됐고, 운영진은 여권무효화 조치를 통해 전날(11일) 태국에서 자진 입국했다. 경찰은 또 운영자급 15명 중에 9명을 특정해 이 중 8명을 검거하고, 이용자 중에도 204명을 검거했다. 최고관리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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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與부산시장 후보, 한국해양대 강연 "부산·청년 만나면 무한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찾아 "해양 수도 부산과 청년이 만나면 무한대가 된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12일 오후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한국해양대를 방문해 총장과 차담을 갖고 대학 현안을 청취했다. 2026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전 후보는 강연에서 "해양 수도 부산은 조선·해운 같은 전통 산업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 콘텐츠, 데이터, 금융 등 어떤 미래 산업도 담아낼 수 없는 도시"라며 "청년의 꿈과 도전이 더해질 때 부산의 미래는 무한히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최근 부산 지역 대학에 수도권 학생 유입이 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부산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도시로 비치기 시작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고 했다. 타지에서 부산 진학을 선택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전 후보는 "타지에서 부산으로, 그것도 한국해양대를 선택했다는 것은 가장 소중한 청춘을 부산이라는 도시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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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선거용 졸속사업" vs 吳 "저급한 프레임"…'감사의 정원' 공방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감사의 정원'으로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정 후보는 "지방선거 전 졸속으로 추진된 선거용 사업"이라고 비판했고 오 후보는 "구태하고 저급한 프레임으로 여론을 호도한다"고 맞섰다. 정 후보 측은 사업 진행 절차와 과정을 문제 삼으며 추후 감사를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 후보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서울 공간대전환'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감사의 정원은 200억원 넘게 시민의 세금이 투자됐고, 그간 원래 취지가 많이 훼손됐다"며 "절차까지 무시하고 위반한 적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면서도 선거 전에 졸속으로 추진하고 개장식까지 하겠다고 한 것을 보면 참전국에 대한 감사용이 아니라 선거용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일"이라고 오 후보를 겨냥했다. 박경미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시민적 공감도 충분한 숙의도 없이, 행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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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힘 '오빠 논란' 공세에 "아동인권 침해 우려…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오빠 논란'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아동인권 침해가 우려되지 않느냐"며 "국민에게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홍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린아이를 논란의 중심에 계속 서게 하는 것은 인권감수성 없는 행태"라며 "국민의힘 논평이 참으로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12·3 불법 비상계엄을 두고 '100%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후보를 부산 북구갑에 공천했다"며 "문제의 본질은 반민주적 역사 인식을 가진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 논리에 부산 시민이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은 대한민국에 인권과 민주주의를 뿌리내린 성지"라며 "해양수도와 AI미래도시의 상징인 부산은 더 이상 시대착오적 과거에 머무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일 잘하는 지방정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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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처리 1768건 中 정무위 법안 67건…경제 상임위, 이래도 되나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4일 전체회의를 끝으로 제22대 국회 전반기 업무를 마무리한다. 반환점이 눈앞이지만 법안 처리 성과나 성실도를 가늠할 수 있는 회의 개최 빈도가 저조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제22대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1768건 가운데 정무위가 의결한 법안은 67건이다. 이를 단순히 정무위 성적표로 보긴 어렵다.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거나 법사위를 통과했어도 본회의에 상정되기 위해서는 여야 원내지도부의 안건 협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여기에 처리 과정에서 대안 또는 수정안에 반영된 법안도 적지 않다. 지난 2년간 정무위에 접수된 법안의 수는 총 1448건이다. 이중 처리된 법안은 266건, 약 14.4%다. 제22대 국회 전체 법안 처리율(29.3%)을 크게 밑도는 수치며 상설 상임위 가운데 최하위권에 속한다. 본회의 통과 법안 수나 상임위 차원의 법안 처리 기준을 놓고 봤을 때 정무위의 전반기 국회 성적표가 낙제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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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주 홍제동?' 우상호 향해 "촌극…강원도민 너무 쉽게 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 토론에서 존재하지 않는 '강원 원주 홍제동'을 언급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서울 정치인이 강원지사에 출마하니 발생한 촌극"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12일 SNS(소셜미디어)에 "TV토론에서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가 '홍제동'을 묻자 우후보가 '서대문구 홍제동이냐, 원주 홍제동이냐'고 반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원주에는 홍제동이 없다. 홍제동은 강릉시청 소재지"라며 "강원지사를 하겠다는 분이 강릉시청 소재지가 원주에 있는 줄 안다는 것이 말이나 되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이 정치적 고향인 서울 정치인이 강원지사에 출마하니 이런 촌극이 발생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우 후보는 2016년 원내대표 재임 중 동서고속철도 국비 추진을 '국가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선심성 공약'이라고 비판했다고 한다"며 "아무리 서울 국회의원이라지만 고향의 숙원사업에 너무 야박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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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번호 받아적으이소!" SNS·유세차 넘어 '진짜 전번' 까는 후보들
"옛날 번호 말고, 새 번호 부를테니 받아 적으이소(적으세요)!"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며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공개하는 후보들이 늘어난다. 세대를 가리지 않고 직접 소통하겠다는 의지다. 유권자들에게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 실질적인 정책 체감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도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작은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부겸 민주당 후보다. 그는 지난 3월 대구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깜짝 공개했다. 당시 그는 "아마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번호는 제 옛 번호일 것"이라며 "제 번호는, 010-3170-XXXX"라고 또박또박 숫자를 불렀다. 김 후보는 그날 이후 약 일주일 만에 3000건 이상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직접 전화가 걸려오는 일도 부지기수였다. 한 측근은 "당시 20분 정도 김 후보에게 선거관련 업무보고를 하는 동안 정확히 6건의 전화가 왔다"며 "'진짜 김부겸씨냐'를 묻고 끊는 전화도 있었다"고 했다. 서울시장에 출마한 정원오 민주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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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통장'으로 취약계층 자산형성…吳, '약자와의 동행 시즌2' 발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경제적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을 넘어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돌소득 2.0' 등 복지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복지타운에서 '삶의질특별시 서울, 약자와의 동행 시즌2'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대표 공약은 '디딤돌소득 2.0'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가족돌봄청년, 저소득 한부모, 발달장애 아동 가정이 지원 대상으로, 2년간 월 80만~1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 후에도 '미래 디딤돌 통장'이 지급된다. 경제적 취약계층이 빈곤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게 저축액에 비례해 자산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교육사다리 정책 '서울런' 지원 대상을 소득 하위 70% 이하 초등, 중학생으로 확대한다. 가족 간병 부담도 덜어주겠다고 했다. 아픈 부모님을 돌보기는 자녀에 최대 720만원의 간병 바우처,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 고립, 은둔 청년이 가족과 함께 생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종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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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광화문에 받들어 총 조형물, 오세훈 선거용 사진 위한 거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감사의 정원' 준공식에 대해 "오세훈 후보의 선거 공보물에 채워 넣을 사진 한 장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경미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감사의 정원은 시민적 공감도 충분한 숙의도 없이, 행정적 절차도 도외시한 채 밀어붙인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의 결정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광화문광장은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역사적 공간"이라며 "그 고결한 공간에 군대 사열을 연상시키는 '받들어 총' 조형물을 세우는 것은 광장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초 22개 참전국을 기념하겠다던 취지와 달리 정작 참여 의사를 밝힌 국가는 일부에 불과하다"며 "그럼에도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시장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준공을 서두르는 이유는 자명하다. 본인의 선거 공보물에 채워 넣을 '준공 사진' 한 장을 위해서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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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오세훈, 감사의 정원 선거용으로 졸속 추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감사의 정원'에 대해 "지방선거 전 졸속으로 추진된 선거용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서울 공간대전환'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감사의 정원은 200억원 넘게 시민의 세금이 투자됐고, 그간 원래 취지가 많이 훼손됐다"며 "절차까지 무시하고 위반한 적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면서도 선거 전에 졸속으로 추진하고 개장식까지 하겠다고 한 것을 보면 참전국에 대한 감사용이 아니라 선거용이었다는 것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스스로 드러낸 일"이라고 말했다. 감사의 정원은 광화문광장에 6·25전쟁 참전국 기념 석재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시절 추진했다. 광장에 '받들어총' 모습을 한 조형물을 세우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대 여론에도 서울시는 이날 감사의 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 후보는 이날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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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서울시당 선대위 발족…오세훈 "시민중심 선거로 '3無' 정원오에 승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공소취소 특별검사법' '전세 물량 부족' 등 국가·서울시 현안에 침묵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오 후보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당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했다. 서울시당은 선거를 22일 앞두고 선대위를 발족하면서 유명 정치인 아닌 시민들을 위원장으로 내세웠다. '시민선대위'를 구성한 오 후보 캠프의 콘셉트를 이어받은 것이다. 오 후보를 비롯해 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 박수민 의원과 함께 102세 이성우씨, 배달라이더 고영석씨, 재개발·재건축 전문가 장귀용씨, 정신건강 전문의 주수현씨가 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오 후보는 "'삶의질특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져주신 시민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중심 선대위와 시민의 마음 속으로 더욱더 깊이 들어가 귀기울이고 전진하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정 후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