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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장동혁, '중원' 충청 공략…오후엔 각자 호남·영남 '텃밭'으로
여야 지도부가 6.3전국동시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중원'으로 불리는 충청권 공략에 나선다. 선거 승패의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충청권 민심 잡기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청래 대표는 12일 오전 충북 청주시의 한 호텔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공천자 대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충청권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공천 확정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며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인 호남으로 향한다. 정 대표는 전남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광주·전남·전북 공천자 대회에 참석해, 오전 충청권 행보와 마찬가지로 선거 필승을 다짐할 전망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같은 날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충남도당에서 열리는 '당직자 회의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앞서 장 대표는 방미 관련 논란과 계파 갈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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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2일
[종합] 삼성, 막판 협상…정부 "노사관계도 일류 모범돼야" "현장 목소리 담을 '지혜의 그릇'…성장해법 함께 찾는다" 노조의 이기적 요구 삼성, 성과급 상한 지켜야 경제 지킨다 "서울 급매는 거의 다 나가…집주인들 다시 호가 올릴 눈치" 14~15일 미중회담…'AI·이란·대만' 얽힌 고차방정식 푼다 [PEF 스텔스 국민연금] 시장안정 명분…1610조 운용 정보 '레이더'서 사라져간다 [오피니언] 남과 여, 구분보다 공존의 가치 교육을 천재의 시대 넘어, 거대협력의 시대로 [the300] 靑 "나무호 피격 강력 규탄"…공격 주체는 특정 안했다 [국제] 트럼프 "이란 답변 용납 불가"…핵문제 놓고 평행선 여전 [산업] 게임도 OLED로, 삼성·LG '모니터 대결' 백화점 끌고 마트 밀고, 롯데쇼핑 웃었다 1위 탈환 나선 현대차 '정통·국민세단' 출격 [금융] '실손24 거부' 철퇴…정부, EMR업체 담합조사 등 칼 뺐다 [바이오] 응급실 필수약 줄줄이 '공급 쇼크'…7월부터 고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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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체 폐업 대응' 할부거래법 개정안 정무위 소위 통과
상조업체 등 선불식 할부거래업자가 선수금을 받아놓고 폐업할 경우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책을 제도화하는 내용의 할부거래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무위 법안심사2소위원회는 1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기습 폐업이나 등록취소 등이 발생할 경우 배상받지 못하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선수금을 보호하고 관리·감독하는 체계를 수립하는 내용이 골자다. 소비자피해보상금 지급 사유 발생 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자가 지배주주 등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신용공여 한도는 자본금의 50% 이내로 제한한다. 이날 소위에서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통과됐다. 법원의 자료 제출 명령 시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술 탈취 등을 당한 중소기업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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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K-민주주의가 곧 K-문화…한류 물줄기, 서울에서 시작될 것"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K-문화 바탕에는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혁명, 빛의혁명으로 계승된 K-민주주의 정신이 깔려 있다"며 "K-민주주의가 곧 K-문화"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11일 '문화견인성장과 문화도시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한 민주당 정강정책 연설에서 "얼마 전 BTS가 광화문 광장에서 공연을 가졌다. '빛의 혁명' 현장에서도, BTS 공연 현장에서도 형형색색 응원봉이 밤하늘을 수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전 '한강의 기적'이 하드파워 산업'이었다면 앞으로 '한강의 기적'은 '소프트파워 K-문화"라며 "한류 물줄기는 태평양으로, 대서양으로, 인도양으로 힘차게 뻗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년창업클러스터, K-팝 복합아레나 등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신촌, 청량리, 관악 등 서울의 큰 대학가에서 매년 10여만 명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다"며 "이 3개 지역에 청년창업클러스터를 운영한다면 서울은 청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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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란 대사에 서한…"한국 선박·국민 안전 위협 안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주한 이란 대사관에 "모든 한국 국적 선박과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항행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이란) 정부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서한을 보냈다. 이 대표는 이날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이슬람공화국 대사에게 이같은 내용의 공식 서한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나무호가 피격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사건의 전말은 현재 조사 중이며 개혁신당은 그 결론을 예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분쟁 당사국이 아닌 제3국의 민간 상선이 국제 해운의 핵심 통로에서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국제법의 원칙"이라며 "한국 석유 수입의 3분의 2가 이 해협을 통과한다. 이는 양국 모두가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은 이번 역내 사태와 관련해 외교적, 인도주의적 해결을 일관되게 지지해왔다"며 "군사적 상황의 확대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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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찾은 양향자 "세계 1위 첨단 반도체 시장 탈환"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방문해 "기흥에서 다시 한번 세계 1위 첨단 반도체 시장을 탈환하겠다"며 반도체 산업 육성 공약을 강조했다. 양 후보는 이날 기흥캠퍼스 방문 뒤 취재진에게 "기흥은 18살 양향자가 처음 반도체를 만난 곳"이라며 "손톱만 한 칩에 온 우주와 세상의 미래가 있다는 것에 흠뻑 매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흥은 대한민국 파운드리의 핵심이자 시스템 반도체라는 더 큰 바다로 나아가는 전초기지"라며 "제2, 제3의 신화와 기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양 후보는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규제 프리존 완성 △정책금융 및 인재양성 지원 △반도체 배후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 3대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반도체 공장 증설과 인프라 구축의 발목을 잡는 인허가 절차를 혁신적으로 단축하겠다"며 "기흥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반도체 특례 시티'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기업·대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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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김관영 지지율...전북 찾은 한병도 "이원택 승리해야"
전북지사 선거에서 금품 제공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서 제명된 김관영 무소속 후보 지지율이 이원택 민주당 후보를 근소하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급히 전북을 찾아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전북 발전이 가능하다"며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 원내대표는 11일 오후 전북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6·3 지방선거는 전북 발전의 역사적 변곡점"이라며 "집권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당정청이라는 회의 체계 안에서 훨씬 효과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김 후보가 당선되면 지역 발전이 더뎌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 원내대표는 "굉장한 차이가 있다. 당연히 누가 되든지 민주당은 전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일상적인 당정 회의에서 힘을 모을 수 있는 것은 여당 후보"라고 밝혔다. 뉴스1전북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9~10일 진행한 전북도지사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는 43.2%, 이 후보는 39.7%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격차는 오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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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차·플래카드' NO, 연설 후엔 '플로깅'…선거운동 신박하네
"방과후 돌봄 확대, 교육감 후보랑 바로 얘기하겠십니더."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10일 거리에서 만난 시민과 나눈 대화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유세차를 없애는 대신 유튜브를 선택했다. 그는 "(유세) 자리 싸움 없는 선거, 불필요한 돈이 들지 않는 선거 방식을 고민한 결과"라고 했다. 이 영상은 약 1만명이 시청했다. 지방선거 울산 유권자 수는 약 90만명(추정). 1만명이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유세차 위에서 쉰 목소리로 외치는 후보의 목소리를 스치듯 듣는 것과는 몰입도가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도층의 시청을 유도해야 한다는 게 과제다. 김 후보뿐 아니다. 6.3 지방선거에서는 이전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트렌드가 속속 등장했다. 생중계와 숏폼을 활용한 SNS(소셜미디어) 선거운동이 과거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고도화되고 있다. 새 트렌드는 과도한 비용 대신 단기간 내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중심에 둔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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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정원오에 "에베레스트 높은 건 히말라야 덕…당원 품 잊지말아야"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인 정청래 당 대표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한 지역 후보들을 향해 "여러분이 돋보이는 것은 스스로 잘나서가 아니라 민주당 당원들이 품고 있기 때문"이라고 환기했다. 정 대표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서울 공천자대회에서 "물고기가 저수지 물을 떠나 단 하루, 아니 단 1분도 살 수 없듯 여러분은 당원 품속에 있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원오 후보께 묻는다. 에베레스트산이 전 세계에서 제일 높은 이유를 아는가"라며 "에베레스트가 세계에서 제일 높은 이유는 히말라야산맥에 얹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에베레스트를 뚝 잘라 뉴질랜드에 갖다 놓으면 제일 높은 산이 아니"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서울 지역 후보들을 향해 "무소속으로 나가서 이길 자신이 있느냐"며 "민주당 공천장을 받고 파란 점퍼를 입고 나가야 승리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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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급경사 25곳에 승강기...따릉이 7~8단 기어로 순차 교체할 것"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의 악명 높은 급경사길 25곳에 이동 편의를 위한 승강기를 설치하는 등 급경사로 이동 편의 증진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1동 3마을마당 인근에서 '고지대·급경사 이동 인프라 확충'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지형이 험한 급경사 고지대 25개소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구로구 고척동, 동작구 사당동, 금천구 시흥동, 마포구 신공덕동, 성동구 옥수동 등 지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보행 약자'를 중심으로 지하철 인프라를 전면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지하철 338개 전 역사에 승강기 설치를 완료했다.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이동 약자가 타인 도움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도록 승강기를 추가설치하겠다는 것이다. 현행 3단 기어로 '언덕 길'을 오르기 불편하다는 평가를 받는 따릉이(서울시 공유자전거)도 개선한다. 총 4만5000대 정도 운용 중인 따릉이를 1년에 4000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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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회로 복귀해 합법적 공소취소"…유의동 "어떤 포장지여도 위헌"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합헌적 공소취소를 추진하겠다'고 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발언에 관해 "권력을 이용해 자기 혐의를 스스로 지우는 것은 어떤 포장지를 씌워도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11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조 후보는 '법 기술'이 뛰어난 사람도 아니지 않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이 대통령 공소취소 특검' 추진이 전국민적 저항에 가로막혔다"며 "이 대통령이 '지방선거 후에'라는 신호를 보내자 민주당도 주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엉뚱하게 조 후보가 손을 번쩍 들고 나섰다"며 "'합헌적 방식과 절차를 갖추도록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라니, 대통령과 민주당원 눈에 들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인들 썩 내킬 것 같지도 않다"며 "본인도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을 받아 배지 떨어지고 대통령 덕에 다시 선거 나온 사람이 '자신있다'고 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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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무호 피격' 총공세…민주당 "정치공세 멈추라"
국민의힘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 피격 사건을 계기로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 대응을 정조준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정부가 공격 주체를 특정하지 못 하고 '미상 비행체'라는 모호한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 "늑장·축소 대응"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가 안보 사안을 정쟁에 이용하고 있다"며 맞받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발표된 정부의 나무호 피격 관련 1차 조사 결과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할 두 글자가 빠져 있다. 바로 '이란'"이라며 "이미 이란 국영TV는 한국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는데 정부는 끝까지 '미상 비행체'라는 말 뒤에 숨어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CCTV 영상까지 확인하고도 '미상 비행체'라고 한다. 외계인이나 UFO(미확인비행물체) 공격이라도 있었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사건 발생 일주일이 다 돼서야 피격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중대한 안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