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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첫 경선 기선제압 중요…'신천지 개입설' 등 핵심 변수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순회 경선이 충청권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가치가 동일한 '1인 1표제'가 처음 적용된 선거인 만큼 첫 승부처에서 기선제압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충청 출신인 정청래 전 대표와 이른바 '신천지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경합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28일부터 충남·충북·대전·세종 권리당원 투표를 시작했다. 28∼29일 온라인 투표, 30~31일 자동응답기(ARS) 투표를 진행한다. 결과는 다음 달 1일 발표된다. 정치권에선 '1인 1표제'가 도입된 첫 전대인 만큼 초반 승부가 중요하단 분석이 나온다. 수적으로 대의원을 압도하는 '권리당원 표심'이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당원들이 대체로 '대세론'에 민감한 만큼 첫 번째 충청권 경선 결과가 전체 판세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석이다. 지난 전대에서도 충청권(충남 금산)이 고향인 정 전 대표가 처음부터 승기를 잡았다. 당시 정 전 대표는62.8%를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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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띄운 송영길 "닥치고 공급·PF 완화·금융지원 제안할 것"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닥치고 공급', 실수요자 금융지원,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완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송 후보는 28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북도당 당원 타운홀미팅에서 "송영길은 대통령을 뒷받침하면서 대통령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 시절 당대표 경험을 언급하며 "집권당 대표는 두 가지 성격을 같이 해야 한다. 대통령의 뜻을 잘 뒷받침하면서 동시에 대통령에게 민심을 제대로 전달해 대통령이 관료들에게 싸여 잘못을 따르지 않도록 보충해주고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대표가 되면 닥치고 부동산 공급해야 한다(고 제안할 것)"이라며 "부동산은 세금으로 잡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두 번째로 PF를 풀어 건설 경기를 살려야 된다. 지방 같은 데 PF 완화가 필요하다"며 "세 번째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청년들에게 금융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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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공천 과정서 당대표 의사 배제?…당원 무시하는 발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최근 당내에서 나온 '당대표 제도 폐지론'에 대해 "당의 중심인 당원들을 완전히 무시하는 잘못된 발상"이라고 직격했다. 장 대표는 "4년간 어디서 뭘 하는지 모르다가 공천할 때만 나타나 매달리는 의원들이 아니라 4년 내내 당원과 함께 싸울 수 있는 사람을 공천하는 게 정당의 목표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원내에서 일은 안 하고, 그저 언론에만 매달리거나 자기 정치를 하는 사람은 (100% 국민 경선으로) 걸러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당으로부터 공천받아 국회의원이 되면 정당이 가는 방향에 맞게, 당원들과 함께 하나 돼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펴고 국민들을 대신해서 정부·여당과 싸우는 것이 그 본연의 모습일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공천에만 매달려 계파정치나 당내 싸움에 몰두하는 게 아니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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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혁신당과 합당해 총선 승리, 대선 1대1 구도 만들어야"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후보는 28일 "조국혁신당과 빨리 합당을 추진하고 다른 민주세력과 연대해 총선 승리, 대선 때 1대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세종시 당원 간담회에서 "우리 내부부터 단결해야 된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을 찍었던 사람들이 총단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당대표 재임 시절 혁신당과 합당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그는 "각 당에서 대선 후보가 나오면 단일화 과정을 거쳐 민주당 후보가 나가고 참여했던 다른 정당이 연합 정부를 구성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내란 후보 세력들은 발붙이지 못하도록 5기 민주정부를 수립해야 한다.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정청래"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자신이 도입한 1인1표에 대해서도 "1인1표를 흔들려는 세력이 있다. 조합장 선거라는 등 1인1표 정신을 훼손하려고 하는데 1인1표를 사수하고 당원주권정당에 대해 일점일획도 손대지 못하게 하려면 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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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선국후당할 것…대통령 억울하게 공격받는 일 없게 하겠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28일 "흔들리지 않는 정부를 만들고 대통령이 억울하게 공격당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선국후당' 원칙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 권리당원 강연회에서 "누가 근거없이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한다면 야당이건 진보민주세력 내에 근거 없는 비난자이건 단호하게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짚을 것은 짚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창원 선언'을 발표하고 당대표 취임 시 100일 이내에 시행할 3대 원칙과 12가지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우선 3대 원칙으로 민생실용확장·국민주권 당원주권·흔들리지 않는 정부를 제시했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이 일관되게 왔던 민생 위에, 실용 위에 그러나 확장하는 원칙을 지키겠다"며 "당도 선당후사, 선국후당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당이 존재하는 것이라는 원칙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남·호남·충청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 지원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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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정성호, 꼼수 사퇴 말고 보완수사 폐지 거부권 건의해야"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에 대해 "주무 부처 장관의 소임을 저버린 헌정사상 최악의 직무 유기"라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사법 파괴를 막아내기는커녕 무책임한 사의로 책임을 회피하고 당으로 돌아가려는 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 장관이 '새 술은 새 부대에'라며 사실상 사의를 밝혔고 청와대는 곧바로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며 " 사법 체계가 붕괴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와 정 장관은 한가롭게 국민을 상대로 마피아 게임을 하는 것이냐"고 했다. 이어 "정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정치적 동반자, 변호사 출신 측근으로서 '억울한 1%의 피해자가 없어야 한다'며 전건 송치 부활과 보완수사권 존치를 주장해왔다"며 "광주 여고생 사건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가 없었다면 성범죄 살해라는 진실은 영영 묻혔을 것이고, 부산 돌려차기 사건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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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심사 단축안, 與주도 운영소위 통과…330일→90일로
국회 운영위원회가 28일 국회운영개선소위를 열고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의 심사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이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하면서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됐다. 현행 국회법에 따르면 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될 경우 최장 330일(상임위 180일·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심사 90일·본회의 부의 60일)이 소요된다. 개정안은 패스트트랙에 오른 안건의 심사 기간을 90일(상임위 60일·법사위 30일)로 단축하고 본회의에 부의된 뒤 첫 본회의에 상정하도록 했다. 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오는 29일 전체회의에 올려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운영위 운영개선소위원장인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표결 후 기자들과 만나 "기존 (패스트트랙) 제도는 효용성을 많이 상실했다는 평가"라며 "제도 취지와 이름에 맞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법안 처리에 반발하며 표결 전 퇴장했다. 천 원내수석은 "표결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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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소위, '보완수사 폐지' 논의 돌입…국힘, 안건순서 변경에 퇴장
여야가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법안소위)에서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심사 순서를 놓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당초 먼저 심사하기로 한 선관위 특검법이 뒤로 밀린 데 반발해 퇴장했다. 법사위 법안소위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선관위 특검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에 대한 논의에 돌입했다. 당초 이날 법안소위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심사에 앞서 여야가 각각 발의한 선관위 특검법을 먼저 심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 법안소위원장은 특검법 수사 범위 등을 놓고 여야 원내지도부 협상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안건 순서를 변경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안건 순서 변경이라고 반발하며 회의장을 빠져나왔다. 법사위 야당 간사인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형사소송법은 양당이 의견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먼저 논의하다 파행되면 국민들께 약속한 특검법 논의를 못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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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전대 첫날 충북 온라인투표 '먹통'…친명 "100% 당원투표해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투표 첫 날 온라인 시스템 오류로 권리당원 투표가 지연됐다. 친명(친 이재명)계 후보들은 선거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투표율을 끌어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당 대표 후보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경남 창원 창원대에서 열린 권리당원 강연회에서 "우리는 당원의 당비를 받고 국민 세금으로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이라며 "국가의 책임과 방향을 결정하는 집권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선거인 만큼 한 치의 오류도 없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 지도부와 선관위, 전준위가 매일 밤을 새워서라도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놓고 선거를 치르는 것이 맞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해 충청권 4개 광역 지역(충남·충북·대전·세종) 권리당원의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그러나 시스템 오류로 충북 권리당원들의 투표권 행사가 지연됐다. 안내된 투표 참여 링크를 통해 접속해도 '개인 URL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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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검찰개혁 100% 함께 완수" 신장식 "매의 눈으로 응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만나 검찰개혁 완수와 민생회복을 위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신 대표를 만나 "민주당과 혁신당은 생사고락을 같이 한 전우이자 사회대개혁을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라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이 명령한 개혁 과제 완수에 긴밀하게 협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개혁을 100% 완수하겠다'는 신 대표의 당대표 수락 연설에 공감하며 "수사기소 분리의 대원칙은 한번도 흔들린 적 없다. 이번주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함으로써 검찰개혁을 함께 완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 직무대행은 민생 분야의 협력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개혁과제 완수, 민생회복까지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층 더 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적한 과제를 풀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신 대표는 전날 국회 본관에 설치한 검찰개혁상황실에 대해 "(형사소송법 개정안) 조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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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장 "국정, 정쟁에 발목 안돼…AI·반도체 적기 입법"
조정식 국회의장은 28일 국정이 정쟁에 발목 잡히는 일을 막겠다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를 마친 법안을 "회기 내 처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내년을 개헌 논의의 적기로 보고 사전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했다. 조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 구성으로 허비하느라 멈췄던 민생·개혁입법을 속도로 채우겠다"며 "대화와 타협을 최우선에 두되 국정이 정쟁에 발목 잡혀 멈춰 서는 일만큼은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당장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을 8월 말까지 통과시켜야 한다. 가까운 시일 안에 여야 지도부와 만나 (이같은 방향성의) 후반기 국회 운영에 대해 상의할 것"이라며 "각 상임위원회 의결과 법사위 심사를 마친 법안은 회기 내 처리를 원칙으로 삼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장은 "(제22대) 전반기 국회에서 필리버스터가 정치적으로 악용되기도 했는데 민생경제 법안이 무더기로 일괄 보류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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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힘 '檢수사권 존치' 주장, 정치검찰 결탁 증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의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주장에 대해 "정치검찰의 결탁 증거"라며 무책임하고 저급한 정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 직무대행은 28일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검찰개혁의 본질을 흐리는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중단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충분한 숙의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의원총회에서 총의를 모아 형소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인했다. 수사기소 분리의 대원칙도 다시 한번 분명하게 확인됐다"며 "국민의힘은 검찰의 권한과 국민의 안전을 동일시하며 국민의 불안을 부추기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10년도 더 넘게 이어온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전당대회용이라고 폄훼하는 것도 모자라 아무런 근거도 없이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검찰개혁을 정쟁화의 도구로 삼고 있다"며 "민주당은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국가 수사 총량은 유지할 수 있도록 한치의 빈틈도 없는 대안을 마련하